2019.6.29.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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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290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125:1-5 (구약 898페이지)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시온 산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영원히 있음 같도다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2 산들이 예루살렘을 두름과 같이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두르시리로다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3 악인의 규가 의인들의 땅에서는 그 권세를 누리지 못하리니 이는 의인들로 하여금 죄악에 손을 대지 아니하게 함이로다
4 여호와여 선한 자들과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선대하소서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5 자기의 굽은 길로 치우치는 자들은 여호와께서 죄를 범하는 자들과 함께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스라엘에게는 평강이 있을지어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 시편 125편은 확신의 노래 신뢰의 노래라고도 불립니다. 시편 124편에서 순례자들이 우리의 모든 길에서 은혜를 베푸시고 인도하시고 구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찬양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125편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믿음, 하나님을 흔들리지 않고 의지하겠다는 확신의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확신의 노래, 신뢰의 노래라고 합니다.
특별히 다윗의 시를 함께 나눕니다. 이스라엘을 이스라엘되게 했던 다윗왕이 지은 시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성전에 모여 함께 하나님을 찬양할 수있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되새기는 것입니다.
124편에서 나오듯이 세상은 우리를 적대하며 여러가지로 위협합니다.
2절에 사람들이란 말은 아담이라는 말입니다. 그냥 사람들이 아니라 사람이란 존재 자체가 하나님을 섬기는 자들을 적대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깊은 물과 홍수 앞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듯이 세상에 삼켜져야 했고, 사냥꾼이 놓은 올무에 걸려 죽음을 기다리는 새와 같은 처지임을 고백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에서 우리를 지키시고,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신다고 고백합니다.
이 시편처럼 우리가 세상에서 사는 것은 너무나 어려운 일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직접 가르치신 제자들을 파송하면서 그들을 걱정하셨습니다. 그 때, 제자들을 향해서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떼를 이리가운데 보냄과 같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1절과 2절은 땅위에 사는 사람은 변하지만, 땅은 그대로 있는 것같이,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우리는 땅과 산이 변하지 않는 것같이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겠다고 노래합니다.
시편 124편에서 순례자들이
우리는 이런 세상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떨 때는 살기 위해 양인 우리는 이리의 탈을 쓰고 살기도 합니다.
그렇게 이리의 탈을 쓰고 살다가 자신이 양인지도 잊어버리고 이리의 탈을 쓰고 교회로 모이는 것이 바로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이리의 탈을 썼기 때문에, 우리의 힘으로 이 위기를 극복했다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리같은 세상이 우리를 헤아려할 때, 우리의 뒤에서 하나님께서 지켜보고 계십니다.
마치 새끼를 훈련시키기위해 먹이를 잡아놓고 지켜보는 어미처럼,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지켜주십니다.
3절에서는 하나님께 은근슬쩍 기도합니다. 내용은 사실을 말하는 것같지만, 하나님,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오니, 악인들이 우리가 선 땅, 우리의 자리, 우리의 기업을 침탈하지 못하도록 지켜주십시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후반절에 우리도 하나님을 변함없이 의지하며 죄악에서 떠나겠습니다. 라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그러니 우리의 도움이 하나님의 이름, 세상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께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세상을 이기는 것은 우리가 쓴 이리의 탈이 아닌, 우리가 하나님의 어린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4절은 좀더 노골적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선한자들, 마음이 정직한 자들은 순례의 길을 행했던 자신들을 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선하심을 따라 정직하게 이 기롤 왔으니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 합니다.
그러니 이리의 탈이 아닌 양으로써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5절을 통해 하나님을 떠난 자들, 자신의 뜻대로 사는 자들의 최후를 말하며,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들에게 평강을 부어달라고 기도합니다.
우리는 시편 125편을 통해 우리의 기도의 기반이 무엇인지 알수 있습니다. 기도는 은혜와 믿음으로 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미 베푸신 은혜를 알며, 하나님께서 변하지 않으시는 것같이 우리가 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기도합니다.
그 믿음이 우리에게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할 수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교회를 위해서 기도할 수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베풀어주신 은혜가 기억나지 않는다면, 시편 120편에서부터 123편까지 그 멀고 힘든 여정을 인도하신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순례자는 지나서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았습니다. 예루살렘 문에 도착해 성전에서 은혜를 구한 다음에야 하나님의 변하지 않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니 은혜가 느껴지시지 않는다면, 먼저 성전으로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은혜를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인생길에서 부어주신 은혜를 알게 하시고 새로운 은혜를 사모하게 하실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알며 산이 흔드리지 않는 것처럼,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주기도문(천천히)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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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흔들리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길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교육부서들의 여름행사를 위해
내일 있을 예배를 위해서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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