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의 사랑 (Sacrificial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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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생각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무엇인가요? Interaction with people
너무나 많은 단어들이 있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단어는 바로 희생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를 직접 낳아주시고 길러주시면서 자신들보다 자식들을 위해 희생하며 살아가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요?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머리로는 알고 경험으로도 알지만 그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표현은 서투르고 아무리 해도 충분하게 표현되지 않는 것이 우리 자식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어렸을 적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고 인생의 무게와 책임감이 더해가면서 이 바로 희생이라는 단어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상투적인 말이 될 수 도 있겠지만 이 단어가 주는 깊이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어렸을 적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고 인생의 무게와 책임감이 깊어가면서 이 바로 희생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과 의미를 모두 공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렸을 적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우리가 어른이 되어가고 인생의 무게와 책임감이 더해가면서 이 바로 희생이라는 단어가 결코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다는 것을 모두 공감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함께 생각해볼 것은 우리는 과연 서로에게 희생할 준비와 각오가 되어 있는가인가? 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우리가 머리로는 알고 경험으로도 알지만 그에 대한 감사함에 대한 표현은 서투르고 잘 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 자식들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바로 사랑 장으로 잘 알려진 말씀인데요. 이 말씀에 대한 배경은 이 당시 고린도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분열과 분란에 대한 해결 방안을 사도바울이 제시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무엇이 근본적으로 우리가 가져야 할 태도인지에 대해 제안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고린도 교회에 모인 사람들은 서로가 가진 여러가지 다양한 능력과 자신의 은사를 서로 섬기는 곳에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나타내고 자랑할 뿐만 아니라 오직 자신을 위한 교만의 도구로 사용되어졌습니다. 그렇기에 사도바울은 그 무엇보다도 사랑에 기반한 은사 사용을 추구하라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는 경쟁 사회입니다. 특히 한국 사회는 호주사회보다 더 치열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기 보단 어떻게 하면 더 깍아내리고 남보다 더 앞설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팽배한 사회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경이 말하는 또한 하나님이 원하시는 우리들의 모습은 서로 경쟁보단 섬겨주는 사랑의 모습입니다.
그 대표적인 모델이 되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부모님이 아닐까 싶습니다. 가족안에서도 서로 경쟁 상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이라는 존재는 늘 한결같이 희생으로 자신보다 자녀들이 잘 되길 늘 격려하시고 몸소 섬김으로 희생의 사랑이 가족안에 나타나도록 직접 보여주시는 존재 이십니다.
여기 본문에서 말하는 희생적인 사랑의 모습이 어떤 모습인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1 Corinthians 13:4–7 KRV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투기하는 자가 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온유하며 자랑치 않으며 교만하지 않으며...
바로 여기서 나오는 사랑의 원어는 아가페라는 단어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사랑이죠.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하시기 위해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또한 부활 하셔서 우리에게 구원의 통로가 되어 주시고 산 증거가 되셨습니다. 또한 더 나아가서 다시 온전한 이땅의 회복을 위해 돌아오신다는 약속을 남기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을 선물로 주고 떠나셨습니다.
제가 믿기론 고 김갑석 아버님과 고 정숙자 어머니 께서는 현재 곁에 없으시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가족이라는 선물을 주시고 하나님 곁으로 가신 줄 믿습니다.
성령님은 과연 어떤 선물이길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마지막 선물로 남기고 가셨을까요?
우리의 모든 상황 가운데서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Romans 8:26 KRV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때도 이미 우리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 친히 간구하신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8:26
그렇다면 부모님께서 남겨주고 가신 선물인 우리 가족은 어떠할까요?
우리가 힘이들고 어려움이 생길땐 누구에게 먼저 연락을 하고 도움을 구하나요? 바로 가족이 가장 먼저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록 모두 흩어져 살아도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하면 항상 달려와주고 힘이 되어주는 존재가 바로 가족이라 생각됩니다.
이처럼 성령님도 우리가 할 수 없는 이 희생의 사랑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시는 분이십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언약이자 마지막 당부 하시고 떠난 말씀은 바로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냥 사랑이 아니라 서로 섬기는 희생의 사랑입니다.
제가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잘 모르지만 덕용이에게 가끔 물어보면 세아와 로아가 서로 싸우지 않고 잘 챙기며 놀때가 가장 마음이 뿌듯하다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아가페의 희생적인 사랑은 인간의 이성과 힘으론 할 수 없는 것들입니다. 우리를 비워내고 성령께서 역사하시도록 우리의 자아를 성령님께 내어 드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나는 죽고 예수로 사는 사람이란 바로 예수님의 영이신 성령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현재 우리가 가진 죄성으로 인해 불완전한 이미지로 인해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님의 도움없인 이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기록하고 남긴 사도바울도 자신의 죄성에 대해 한탄하며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라는 책망을 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것을 성경 로마서 7장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 보면 성령의 열매는 모두 희생적인 사랑의 열매를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령님의 도우심이 필요합니다. 갈라디아서 5장에 보면 성령의 열매는 모두 희생적인 사랑의 열매를 나타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간적인 사랑은 무언가 항상 댓가를 바라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섬김과 희생의 사랑입니다.

22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지원이와의
한가지 예를 들자면 우리가 모두 지금 가족으로서 다 모였는데 어떨때 가장 자신이 사랑 받는 가족의 구성원이구나 라고 느끼십니까? 아마도 누군가 나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쓸때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도 지원이와 함께 연예할 때부터 지금 결혼 생활도 생각해보면 가장 지원이가 사랑받는 다고 생각하고 좋아 할때가 제가 아무런 댓가없이 무언가를 해주거나 오랫동안 기다려주거나 집안일을 군소리 없이 해줄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처럼 우리의 인간적인 사랑은 무언가 항상 댓가를 바라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진정한 사랑이란 섬김과 희생의 사랑입니다.
어머니 추도 예배가 이번에 3번째로 들었는데 추도 예배에 대한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바로 어머니가 보여주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희생적인 사랑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기억하여 우리도 그 사랑을 남은 가족들에게 나누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어머니 추도 예배가 이번에 3번째로 들었는데 추도 예배에 대한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바로 어머니가 보여주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그 희생적인 사랑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기억하여 우리도 그 사랑을 남은 가족들에게 나누는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제가 한가지 덕용이를 존경는하는 것은 덕용이는 동생이지만 참 자신을 희생할 줄 아는 친구입니다. 함께 호주생활을 시작해서 의도치 않게 호주에서 살게 되면서 지켜본 덕용이는 교회에서나 일하는 곳에서나 변함없이 자신보다 남을 더 먼저 생각하고 손해 볼 줄 아는 친구라는 것입니다.
사실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성경적인 지식을 많이 알고 교리적인 지식을 많이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 예수님의 가르침인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 하는 것입니다.
제 이름의 뜻이 먼저선에 한일자로 나보다 먼저 다른이들에게 선한 일을 베풀라는 이름의 뜻인데 사실 이름처럼 살기가 굉장히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를 바라보면 불가능 할 지라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고 가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께 기도로 간구하면 가능합니다.
다시한번 우리가 기억하고 생각해야 할 우리의 모습은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보여주시고 말씀하신 희생적인 섬김의 삶입니다.
마태복음 20장 26절을 한번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처럼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것은 우리를 섬기시려고 자기를 희생하시려고 오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로서 또한 구원받은 자녀로서 살아가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말씀에서처럼 서로 섬기는 삶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제 이름의 뜻이 먼저선에 한일자로 나보다 먼저 다른이들에게 선한 일을 베풀라는 이름의 뜻인데 사실 이름처럼 살기가 굉장히 힘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를 바라보면 불가능 할 지라도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고 가신 우리를 도우시는 성령님께 기도로 간구하면 가능합니다.
비록 부모님께서는 이제 하나님과 함께 하늘 나라에 계시지만 남아있는 우리 가족들이 서로를 아끼고 섬겨주는 희생의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가면 그게 가장 큰 효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늘에서도 지켜보시면서 흐뭇해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하늘에서도 지켜보시면서 흐뭇해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인생과 신앙생활은 여정입니다. 지금도 우리와 동행하시지만 이 여정의 끝에는 분명히 하늘나라에서 주님이 우리를 기다리고 계심을 잊지 않고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학교에서 우연히 신앙생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 책을 보았는데 우리의 신앙생활에 가장 영향을 끼는 곳은 바로 교회가 아니라 가정 특히 부모님이라고 나온 결과에 대해 사실 조금 놀랐었습니다. 당연히 교회와 목사님 또는 교회학교 선생님 등등 모두 교회와 관련 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으론 가족이 우리의 신앙 여정 가운데 큰 영향을 끼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가지 격려하고 싶은 것은 지금 어머니께서 계신 영원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다시 만날 날들을 기대하면서 물려주신 믿음의 유산을 잃지 않으시길 소망합니다. 비록 가족들이 모두 떨어져 살지만 서로를 위해 기도 하면서 어머니께서 보여주신 그 희생과 사랑에 보답하는 삶이 되길 축복하며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한가지 격려하고 싶은 것은 지금 부모님께서 계신 영원한 하늘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다시 만날 날들을 기대하면서 물려주신 믿음의 유산을 잃지 않으시길 소망합니다. 비록 가족들이 모두 떨어져 살지만 서로를 위해 기도 하면서 우리의 힘이 아닌 성령께서 주시는 힘으로 부모님 희생과 사랑에 보답하며 서로를 섬기는 삶이 되길 축복하며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마침 기도
사랑의 주님, 이시간 주님의 희생과 사랑의 은혜를 묵상하며 기억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또한 우리 육신의 부모님을 통하여 그 사랑을 확인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또한 아가페의 사랑 즉 우리를 희생하며 서로를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시고 특히 우리에게 남겨진 가족들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그 받은 사랑을 보답하며 이땅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성령으로 날마다 붙잡아주시고 믿음의 유산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우리 또한 아가페의 사랑 즉 우리를 희생하며 서로를 섬기는 삶을 살게 하옵시고 특히 우리에게 남겨진 가족들이 한 마음과 한 뜻으로 그 받은 사랑을 보답하며 이땅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께 보여주신 사랑과 그 희생을 기억하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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