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23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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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서론
서론 오늘도 피곤한 와중에 잊지않고 예배에 참석해주셔서 감사.우리는 참 빠른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너무 빨라서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은 세상이다. 뒤쳐져서도 안되는 세상이다. 나보다 어릴 때부터 학원이다 뭐다 바쁘게 살아온 여러분이 더 잘 알것이다. 내가 초딩 때는 학교 갔다오면 친구들이랑 술래잡기등 우르르 다니면서 놀기 바빳으니까.하지만 어떻게 보내든지 시간은 간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본론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는 지금, 시간을 잘 써야 한다.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한다등, 세미나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시간을 써야할 자원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류다. 한정된 시간,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가진 대부분의 논지다. 솔직히 여러분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졸업하면 이 말에서 최선이 최고로 바뀐다. 최고로 살아가지 못하면 도태되니까. 지금도 사실 그렇게 도태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안그래라고 부정하고 있겠지만,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내가 정말, 오늘 본문 3절에 나온 것처럼,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회의가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나도 그랬고, 지금도 그럴 때가 종종 있다. 왜냐면 우리의 노력은 한계가 있고, 우리의 역량역시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의 역량과 노력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1절에 기록된 말세의 환난을 우리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가? 또한 1절 말미에 기록된 대로 책에 기록된 모든 자, 구원을 받을 자의 이름을 내 노력으로 바꿀수 있는가. 이중에선 모태신앙으로 지금까지 믿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처럼 앞에선 사역자나 선생님의 노력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나? 옆에서 도움을 줄수는 있다. 그러나 믿음은 철저히 하나님께 달려있다. 2절처럼 영생을 받을 자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할 자를 우리의 노력과 관점으로 구별하고 바꿀수 있는가. 분명 우리는 3절처럼 궁창의 빛같이 빛나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싶고,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자가 되고 싶다.실제 우리가 쓰는 스타라는 단어가 여기서 나왔다.연예계 스타. 진짜 스타들이 별과 같이 많은사람을 옳은 대로 이끌수 있는가?하지만 우리는 스타가 되기 위해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예계스타, 방송 스타는 아니더라도 내가 있는 학교에서 스타, 교회에서 스타, 사람들에게 스타가 되고 싶지 않은가. 그러나 다니엘서의 묵시는 오히려 4절과 같이 말한다. 이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다른 말로 하면 아무도 이 예언을 알지 못하게 해라.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왔다 갔다 할 것이고, 수많은 지식들이 생기겠지만, 진정한 지식은 감추어라는 뜻이다. 또한 9절에서 이런 말이 나와있다. 그러면서 10절에 보듯이 지혜있는 자만이 이 지식, 말세에 지식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이것은 무엇인가. 지혜있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다. 잠언을 통해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뻐받으신다. 우리의 노력이 아닌 우리를 기뻐받으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일을 하신다. 하나님께서 옳은 일을 하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옳으시다. 너를 너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라. 너는 이미 별이다 왜? 빛을 발하고 있으니까. 영원한 빛들의 아버지께서 너의 아버지가 되셨으니까 사람은 눈으로 보기에 내가 이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으로 보신다. 그래서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너는 이미 빛이다. 너는 이미 별이다. 4절에서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을 더하며 찾으려 했던 진정한, 생명에 이르는 지식 그 자체이다. 왜냐면 그리스도 예수의 살과 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어서라.주위 환경에 맞춰 나를 움추리지 마라. 어떤 때는 내 몸마저 내뜻대로 안된다. 그럼에도 너는 이미 빛이다. 희미할 지언정 빛이다. 꺼질것처럼 깜박여도 빛이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판단하시고 빛이라 하셨으니, 너가 그 판단을 뒤집지 마라. 그리고 빛으로서 별로서 이 세상을 당당하게 맞이하라. 늑대의 탈을 뒤집어쓴 양으로 살지 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다. “시간을 뚫고” 찬양하시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나라이 임하옵시며,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광고
우리는 진짜가 좋은가 가짜가 좋은가. 다들 진짜가 좋다고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짜가 우리 생활에서 널리 쓰이는 것도사실이다 특히 뭔가를 장식할 때는 진짜보다는 가짜가 훨씬 많이 쓰인다. 무덤에 헌화하는 꽃은 어느순간 모두다 가짜가 쓰인다.
우리는 참 빠른 세상속에서 살고 있다. 너무 빨라서 알아야 할 것도 너무 많은 세상이다. 뒤쳐져서도 안되는 세상이다. 나보다 어릴 때부터 학원이다 뭐다 바쁘게 살아온 여러분이 더 잘 알것이다.
내가 초딩 때는 학교 갔다오면 친구들이랑 술래잡기등 우르르 다니면서 놀기 바빳으니까.
하지만 어떻게 보내든지 시간은 간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 시간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
본론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나는 지금, 시간을 잘 써야 한다. 우선순위를 잘 정해야 한다등, 세미나에서 많이 듣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님을 밝힌다.
중요한 것은 우리는 시간을 써야할 자원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오류다.
한정된 시간, 주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시간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우리가 가진 대부분의 논지다. 솔직히 여러분이 학교를 졸업하고 대학도 졸업하면 이 말에서 최선이 최고로 바뀐다. 최고로 살아가지 못하면 도태되니까.
지금도 사실 그렇게 도태되고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나는 안그래라고 부정하고 있겠지만, 마음속 한 구석에서는 내가 정말, 오늘 본문 3절에 나온 것처럼, 별과 같이 빛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라는 회의가 드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솔직히 나도 그랬고, 지금도 그럴 때가 종종 있다.
왜냐면 우리의 노력은 한계가 있고, 우리의 역량역시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우리의 역량과 노력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다.
1절에 기록된 말세의 환난을 우리의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는가?
또한 1절 말미에 기록된 대로 책에 기록된 모든 자, 구원을 받을 자의 이름을 내 노력으로 바꿀수 있는가.
이중에선 모태신앙으로 지금까지 믿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처럼 앞에선 사역자나 선생님의 노력으로 예수님을 영접했나? 옆에서 도움을 줄수는 있다. 그러나 믿음은 철저히 하나님께 달려있다.
2절처럼 영생을 받을 자와 수치와 부끄러움을 당할 자를 우리의 노력과 관점으로 구별하고 바꿀수 있는가.
분명 우리는 3절처럼 궁창의 빛같이 빛나는 지혜로운 자가 되고 싶고, 별과 같이 영원히 빛나는 자가 되고 싶다.
실제 우리가 쓰는 스타라는 단어가 여기서 나왔다.
결혼식장을 꾸미는 꽃도 가짜가 쓰인다. 개업을 하거나 장례식장에서 쓰는 화환이라고 하는 것도 가짜가 쓰인다.
연예계 스타.
진짜 스타들이 별과 같이 많은사람을 옳은 대로 이끌수 있는가?
하지만 우리는 스타가 되기 위해 살아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예계스타, 방송 스타는 아니더라도 내가 있는 학교에서 스타, 교회에서 스타, 사람들에게 스타가 되고 싶지 않은가.
그러나 다니엘서의 묵시는 오히려 4절과 같이 말한다. 이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다른 말로 하면 아무도 이 예언을 알지 못하게 해라. 많은 사람들이 빨리 왔다 갔다 할 것이고, 수많은 지식들이 생기겠지만, 진정한 지식은 감추어라는 뜻이다.
또한 9절에서 이런 말이 나와있다. 그러면서 10절에 보듯이 지혜있는 자만이 이 지식, 말세에 지식을 깨달을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이것은 무엇인가. 지혜있는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다. 잠언을 통해 알려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뻐받으신다. 우리의 노력이 아닌 우리를 기뻐받으신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일을 하신다. 하나님께서 옳은 일을 하시는 것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옳으시다.
너를 너자신의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라.
너는 이미 별이다 왜? 빛을 발하고 있으니까. 영원한 빛들의 아버지께서 너의 아버지가 되셨으니까
또 백화점의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고를 때도 가짜가 쓰인다.
사람은 눈으로 보기에 내가 이룩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으로 보신다. 그래서 결코 우리를 떠나지 않으신다.
너는 이미 빛이다. 너는 이미 별이다. 4절에서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을 더하며 찾으려 했던 진정한, 생명에 이르는 지식 그 자체이다. 왜냐면 그리스도 예수의 살과 피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일어서라.
주위 환경에 맞춰 나를 움추리지 마라. 어떤 때는 내 몸마저 내뜻대로 안된다. 그럼에도 너는 이미 빛이다.
희미할 지언정 빛이다. 꺼질것처럼 깜박여도 빛이다.
우리는 가짜 사람, 마네킹이 입은 옷을 보며 흥미를 느끼며 좋아한다.
하나님께서 이미 우리를 판단하시고 빛이라 하셨으니, 너가 그 판단을 뒤집지 마라. 그리고 빛으로서 별로서 이 세상을 당당하게 맞이하라.
늑대의 탈을 뒤집어쓴 양으로 살지 마라.
우리가 실시간이라고 보는 영상들도 알고보면 사진의 연속에 불과한 가짜들이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것이다.
소리에 예민한 사람들은 mp3파일은 잘 듣지 않는다. 소리가 깨지는 가짜 파일이기 때문이다. 보통사람은 잘 느끼지 못할 뿐이다.
모두다 진짜가 좋다는 것은 알지만, 가짜가 더 익숙하다. 왜냐면 가짜는 편리하고 값싸기 때문이다.
10년정도 된 이야기다. 중국에서 가짜분유가 널리 유통된 사건이 있었다. 분유에는 단백질함량이 중요한데, 중국은 편리함때문에 단백질함량을 직접 측정하지 않고 질소의 함량을 측정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래서 그 헛점을 노리고 멜라닌을 넣었다. 싸기 때문이다. 제조하는 입장에서 편하고 값싸기 때문이다. 그 편하고 값싼 가짜로 인해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만 30만이 넘는 아기들이 병원에 입원했다.
작년에는 가짜 백신이 중국에서 발생해서 36만의 아이들이 피해를봤다. 집계된 것만 그렇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가.
우리는 어느새 편하고 값싼 것에 익숙해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왜 이렇게 좋은 점수를 받고 좋은 대학에 가려고 하는가.
나는 값싼 사람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더 좋은 값을 받기 위해서다.
본문에서 호세아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찢으셨다라고 말한다. 때리셨다고 말한다. 왜 그럴까.
우리가 가짜에 둘러쌓여 있기 때문이다. 너무 가짜가 익숙하기 때문에 생명에 이르는 진짜를 분간할 수 없는 지경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때리시고 찢으셨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가짜를 없애고 진짜를 다시 넣기 위해서 이렇게 한 것이다.
왜 이스라엘이 가짜로 둘러쌓이게 되었는가. 그들의 풍요와 발전이 그들을 가짜로 둘러쌓이게 했다. 그 풍요와 발전을 주신 하나님을 잊고, 가짜만을 탐닉하게 했다. 그래서 풍요의 신인 바알을 더욱 많이 섬기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왕은 하나님이지만, 왕에게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주위의 나라, 페니키아와 아람과 동맹을 맺고 연합을 형성해서 기득권을지키고자 했다. 고위층은 엄청난 사치와 부귀를 누렸지만, 가난한 자들은 더욱 가난해졌다. 그러나 다들 그 가짜의 삶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 가짜는 눈에 잘 보이지 않고, 얻기 힘든 진짜 보다 편리하니까. 가짜로도 충분히 만족하고 살 수 있으니까.
지금 우리도 그렇다. 아무리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의 떡이라고 외쳐도 시험기간만 되면 자취를 감추는게 우리 아닌가.
더욱 좋은 걸 먹고, 더욱 좋은 환경속에서 살고 더욱 멋진 옷을 입고, 더좋은 아내, 남편을 만나고, 그래서 주위사람들에게 내가 이렇게 멋지게 산다는 것을 뽐내고 싶지 않은가.
그러나 그 더좋은 환경을 계속 누리기 위해 우리는 더욱 많은 것을 지불한다. 반쯤은 농담으로 또한 진담으로 제일 좋은 남편은 의사라고 한다. 의사 본인은 항상 병원에 매여 있지만 마누라는 벌어오는 돈과 남편이 의사라는 사회적 위신을 마음껏 누리기 때문이다.
더 좋은 환경을 위해 노력하지만 실상, 우리는 대체 어떤 환경을 바라고 있는가.
더욱 좋은 것을 먹기 위해, 질좋고 맛좋은 것을 찾고 먹는다. 그런데 우리가 매주 신용카드 한장정도의 플라스틱을 먹는다는 거 알만한 사람은 다 안다.
결국 우리의 삶의 끝에 우리에게 헌화할 꽃은 조화일 것이다. 죽은 사람에게 죽은 꽃이 꽂힌다. 살아 새롭게 시작하는 결혼식장에도 죽은 꽃이 주위에 가득하다. 심지어 부케조차 죽은 꽃, 조화로 만든다.
언제까지 우리는 죽은 것, 가짜만을 보고 먹고 즐기고 말하며 살것인가.
그러니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그길이 쉽지 않다하더라도, 하나님을 알기 위해 돌아가자.
우리가 그 앞에 가면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실 것이다.
그러니 애쓰며 노력하며, 움직이지 않는 몸을 억지로 움직이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자. 사람은 가짜를 만들어도 하나님은 가짜를 만들지 않으신다. 사람은 죽은 것으로만 자신을 나타낼수 있지만, 하나님은 삶으로 생명으로 우리를 나타내신다.
하나님께 돌아가며, 그 하나님을 알기 위해 애쓰자. 당장은 힘들고 어렵고 그래서 의미없는 길인 것같지만, 우리의 삶 전체를 통해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실 것이다.
“주님을 보게 하소서” 찬양하시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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