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 10:43-45
Mission Trip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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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mon Ton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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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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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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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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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본문
본문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요즘 유스 아이들은 전혀 모르는 신비한 세상을 알려주려 한다.
우리 어렸을 때는 안테나라고 하는 물건이 옥상에 있고 그것이 TV와 연결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게 고정이 잘 안된다. 바람이 세게 불거나 하면 TV가 잘 안나온다. 인기있는 만화가 할 시간이다. 그 때는 정해진 시간 본 방을 보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시대이다. 본 방을 보려하는데 TV가 잘 나오지 않으면 동생이 위로 올라간다. 나는 TV 앞에 선다. 동생이 안테나를 이리저리 움직인다. 물어본다. 잘 나와? 안나와. 잘 나와. 어 방금 거기. 이렇게? 아니 좀 전에. 결국 안테나가 신호와 딱 맞게 Tune 되면 TV가 깨끗하게 잘 나온다. 요즘 핸드폰으로 언제든 원하는 영상을 보는 지금하고는 많이 달랐던 시대이다.
요즘
신호랑 안테나랑 정확하게 맞으면 깨끗하게 보인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의 신호랑 우리의 마음이 정확하게 Tune되면 하나님의 마음이 깨끗하게 보인다. 그래서 우리가 선교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우리 마음을 Tune해야 할지를 나누고자 한다.
지난 주에 우리는 The Sent 아버지가 예수님을 보내셨고 예수님이 우리를 보내셨다고 하였다. 예수님은 아버지가 보내신 일을 하셨다. 우리도 예수님이 하신 일을 한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은 바로 섬기려 함이라고 말한다.
오늘 본문은 예루살렘으로 가는 예수님의 행적을 제자들이 오해하며 벌어진 일이다. 이제 이 능력을 가진 예수님이 가시면 우리가 나라를 차지하고 나는 우편에 좌편에 높은 자리에서 이 나라를 다스리겠다 생각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 때 예수님이 이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자신이 이 땅에 온 목적을 이야기 하신다.
너희가 크고자 하냐?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다. 섬기러 온 것이다.
예수님이 보내셨다면 예수님의 마음과 정확하게 우리도 Tune을 해야 한다. 우리는 섬김을 받으러 가는 것이 아니다. 섬기러 가는 것이다. 수동적인 자세를 버리라. 이거 시키면 이거하고. 저거 시키면 저거하고. 이제는 우리가 여기 왜 왔는지, 무엇을 하는지를 알고 이것이 필요하겠다. 저것이 필요하겠다. 생각하고 물어보고 움직여야 한다. 찾아야 한다. 일주일 온 시간을 섬기는데 사용하자!!
섬길 때는 자기 중심적으로 섬기면 안된다. 상대방 중심으로 섬겨야 한다.
우리 아버지는 건강식품 안 드신다. 건강에 자부심이 있으시다. 밥 잘먹고 잘 자고 운동 열심히 하면 사람은 건강하게 창조되었다라고 믿으시고 건강하시다. 그런데 어머니는 누가 뭐가 좋다고 하면 이 약 저 약 등등을 가끔씩 사오신다. 아버지는 왜 쓸데없는데 사오냐.. 나이들면 먹어야 한다. 뭐 사오는 날이 싸우는 날이다. 우리 어머니는 자기 중심적으로 섬긴 것이다.
내가 필리핀에 있을 때 단기선교팀을 받는 입장이었다. 나는 거기서 이모님과 사역을 하고 있었고 한국에서 단기선교팀들이 왔었다. 좋은 단기선교 팀이 오면 사역에도 활력이 생기고 선교사들도 힘을 얻는다. 안 좋은 단기선교팀이 오면 사역에 무리가 가고 힘이 빠져서 일주일동안 체력을 회복해야 한다.
좋다 나쁘다가 무엇으로 가늠되는가? 다 선교에 헌신해서 필리핀을 섬기러 오시는 분들이다. 그런데 차이는 바로 나 중심으로 섬기나 상대방 중심으로 섬기냐에 차이이다. 오신 분들이 현지 선교사님들이하는 사역을 중심으로 단기사역이 이루어지고 선교사님의 지침에 잘 따르면 시너지가 난다. 선교사님 사역 관계없이 자신들이 가지고 온 거, 자신들이 할 수 있는거 퍼붓기 식의 사역하면 끝나고 일주일 회복해야 한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도전한다. 우리는 섬기러 간다. 예수님을 닮은 섬김을 하러 간다. 상대방 중심으로 섬겨야 한다. 첫번째 윈도우락 교회중심으로 섬겨라. 윈도우락 교회가 없어지고 주님의 교회가 드러나면 안된다. 우리는 윈도우락 교회를 섬기러 가는 것이다. 그 사람들 입장에서 섬겨야 한다.
두번째 팀원들을 섬기라. 팀원들을 섬기되 상대방 입장에서 섬기라. 힘들면 도와주고 찾아서 백업해주고.
하나님이 보실 때는 섬기는 자가 큰 자입니다.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
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45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Mark 10:4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