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6.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9 views
Notes
Transcript
찬송 : 299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22-24 (구약 1174페이지)
2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백향목 꼭대기에서 높은 가지를 꺾어다가 심으리라 내가 그 높은 새 가지 끝에서 연한 가지를 꺾어 높고 우뚝 솟은 산에 심되
23 이스라엘 높은 산에 심으리니 그 가지가 무성하고 열매를 맺어서 아름다운 백향목이 될 것이요 각종 새가 그 아래에 깃들이며 그 가지 그늘에 살리라
24 들의 모든 나무가 나 여호와는 높은 나무를 낮추고 낮은 나무를 높이며 푸른 나무를 말리고 마른 나무를 무성하게 하는 줄 알리라 나 여호와는 말하고 이루느니라 하라
10 볼지어다 그것이 심어졌으나 번성하겠느냐 동풍에 부딪힐 때에 아주 마르지 아니하겠느냐 그 자라던 두둑에서 마르리라 하셨다 하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 하나님께서는 독수리의 비유를 통해 이스라엘이 심판받을 것을 확정하십니다. 독수리같은 바벨론과 한 언약도 지키지 못한 이스라엘이 바벨론에게 그런 수모를 겪었다면,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이 어떻게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있겠습니까.
첫째 독수리는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4절과 5절의 심은 과정을 보면, 이 독수리는 포도나무를 심는 목적이 없습니다. 그냥 심습니다. 잘 보면 이게 포도나무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그냥 심습니다. 날아오다가 가나안에 왔고, 백향목을 거기 뒀기에 대신 포도나무 씨앗을 포도나무인지도 모르고 가져왔고, 하늘 위에서 보니 잘 보이는 물가에 심은 것입니다.
그러다가 이 독수리는 포도나무가 잘 자라니 포도나무를 돌보기 시작합니다. 독수리가 먹이를 사냥해야 하는데, 갑자기 포도나무를 돌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독수리가 돌본다고 포도나무가 잘 자라겠습니까. 포도나무가 자란 것은 전적으로 물가에 심기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께서 돌보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포도나무는 모릅니다. 그 상태에서 다른 독수리가 왔고, 포도나무는 물가쪽과 땅 깊숙히 내려야 하는 뿌리를 다른 독수리에게로 뻗었습니다.
뿌리가 반쯤 노출된 포도나무가 되었습니다. 스스로 땅에서 뽑힌 포도나무가 되었습니다.
당연히 이 포도나무에서 무슨 열매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애초에 포도나무를 자라게 하신 분, 그 큰 마르지 않는 물가가 되어주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포도나무는 자신의 곁에 있는 물가보다는 크고 화려한 독수리에게 한눈이 팔렸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말씀 하신 후, 22절부터 회복을 선포하십니다.
그래서 망하게 된 것입니다. 당연히 오늘 9절처럼 시들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동쪽 사막에서 불어오는 뜨겁고 건조한 바람 한번이면 말라죽을 것입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현실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을 자라게 하고 자신에게 힘주었던 물가를 떠났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돌볼수 없는 독수리를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는 멸망입니다.
22절과 23절을 잘 보면, 첫번째 독수리, 바벨론이 했던 것과 똑같은 표현이 나옵니다. 바벨론은 아무런 목적없이 나무를 옮겼고, 그래서 백향목이 아닌 포도나무를 심었지만,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목적을 가지십니다.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영광에 기대어 있는 모든 이들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의지하고 있습니까. 우리에게도 독수리같이 멋지고 위엄잇고 당당한 존재들이 있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를 살리고 살게 하고 열매맺게 하여서 우리의 가치를 높이는 분은 바로 우리의 마르지 않는 물가이신 하나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을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독수리를 의지하지 맙시다. 나무와 독수리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독수리를 세상을 가까이 하려하면 그 결과는 죽음뿐일 것입니다.
그를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독수리가 했던 행동 그대로 하십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인식할수도, 알아차릴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눈에 보이지 않고,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우리를 살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말씀, 이 투박한 성경에서 벗어나지 않는 우리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갖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회복시켜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독수리의 방식을 따릅니다. 오직 우리를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면 우리가 따라올 수없기에 이렇게 하십니다. 그러니 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다음주에 있을 태신자 2차 작정을 위해
내일 있을 예배를 위해서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