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6.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5 views
Notes
Transcript
찬송 : 336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22:30-31(구약 1184페이지)
30 이 땅을 위하여 성을 쌓으며 성 무너진 데를 막아 서서 나로 하여금 멸하지 못하게 할 사람을 내가 그 가운데에서 찾다가 찾지 못하였으므로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5 또 내가 그들에게 선하지 못한 율례와 능히 지키지 못할 규례를 주었고
26 그들이 장자를 다 화제로 드리는 그 예물로 내가 그들을 더럽혔음은 그들을 멸망하게 하여 나를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였음이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향한 심판을 멈추지 않을 것을 선포하십니다. 그래서 예루셀람이 찌꺼기의 도시가 될 것을 선포하셨습니다. 도가니에서 다 녹지 않은 찌꺼지들이 있는 것처럼, 그래서 그것들이 쓸모없이 버려지는 것처럼, 예루살렘이 찌꺼지의 모임이 되었으니, 하나님께서 용광로로 녹이는 것처럼 찌꺼기들을 다 녹여버리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그래서 25절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율례와 규례들이 선하지 못하고 지키지도 못할 법이라고 스스로 말씀하십니다. 26절에서는 이스라엘이 인신제사를 바쳐서 장자가 다 하나님의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것조차 하나님 스스로 이스라엘을 더럽혔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이스라엘을 멸망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고 26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입니까. 하나님의 율법이 선하지도 못하고 지키지도 못할 악법입니까. 이스라엘이 인신제사를 드린 것이 하나님께서 하게 하신 것입니까.
우리는 그것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과 함께 하는 분이 아니십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죄악과 함께 하는 분이셨다면, 이 세상은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끔찍하고 잔혹한 곳이 되었을 것입니다. 차라리 지옥이 행복할 정도로 끔찍한 곳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실까요. 끝까지 이스라엘을 책임지시겠다는 의미입니다. 마치 자식이 잘못된 것을 보고 부모가 스스로 자책하듯이, 하나님께서는 엇나간 이스라엘을 때리고 벌을 주어서라도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찌꺼기가 아닌 순금이 있어야 할 예루살렘이지만 찌꺼기만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23절부터 31절에 이스라엘의 지도층에 대한 죄악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1절부터 26절 사이에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라는 말씀이 4번 나오고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라는 말씀이 2번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이런 죄악을 저질렀지만, 하나님께서는 결코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그들을 선한길로 인도하시겠다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율례를 선하지 않은 것으로 봤고, 지키지도 못할 것으로 생각하고 멸시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멸시하시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알고 결국 돌아오도록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지도층들을 찌꺼기가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예루살렘은 찌꺼기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전하는 것보다 말씀을 이용했습니다. 부자들의 편에 서서 함께 누리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을 생각합시다. 우리의 아버지로서 끝까지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합시다. 매를 들어서라도 우리가 생명의 길로 가게 하시는 하나님을 묵상합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어, 우리의 죄악을 자신의 잘못이라고 까지 하십니다. 완전하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말입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성물, 제사를 관리해야 함에도, 부자들과 사람들이 드리는 제물에 대해 눈을 감았습니다.
그런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우리의 삶을 통해 하나님을 알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고관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이리저리 휘둘렀습니다.
이 3가지 합쳐졌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순금의 도시가 아니라, 찌꺼기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이셋중 단 하나라도 제대로 서있었다면,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심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예루살렘의 상황에 빗대어 우리나라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치 지도부는 그 당시 고관들과 똑같이 되었습니다.
어느순간 강단에서는 천국과 지옥, 헌신과 봉사보다 복받는 설교, 축복하는 설교가 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윗지방에서 천국과 지옥, 오직 복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축복이 아니라, 준엄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면, 그 설교자는 쫓겨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 풍조는 너무나 쉽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하나님앞에 바로 서있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도 많은 고민을 하며, 그것만이 아님도 많이 말씀합니다.
하지만, 작은 구멍이 결국 큰 둑을 무너뜨리듯이, 우리가 신경쓰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하나님의 불같은 심판앞에서 우리가 할 말이 없을 때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신을 위해, 내가 세상은 평안과 세상의 복만에 눈이 팔리지 않기를 기도하시며, 앞에 선 자들이 그런 세상의 복을 추구하는 소리에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기도할 수있다는 것이 진정한 축복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깨어있음의 축복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있음의 축복을 받아, 나를 세우고, 자녀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 그런 대들보와 같은 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내일 있을 태신자 2차 작정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