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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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해석
본문해석
1 Ἡ φιλαδελφία μενέτω.*
형제를 사랑하는 것이 우리가운데서 머무르게 하라.
2 τῆς φιλοξενίας μὴ ἐπιλανθάνεσθε,* διὰ ταύτης* γὰρ ἔλαθόν τινες ξενίσαντες ἀγγέλους.*
나그네들을 사랑하는 것을 잊어버리지 마라, 이것으로 어떤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게 천사들을 대접했다.
3 μιμνῄσκεσθε τῶν δεσμίων ὡς συνδεδεμένοι, τῶν κακουχουμένων ὡς καὶ αὐτοὶ ὄντες ἐν σώματι.*
마치 갇혀있는 것처럼 갇힌자들을 기억하라 너희도 몸을 가진 자들인 것처럼 학대받는(고문당하다는) 사람들을 (기억하라).
4 Τίμιος ὁ γάμος ἐν πᾶσιν καὶ ἡ κοίτη ἀμίαντος,* πόρνους ⸀γὰρ καὶ μοιχοὺς κρινεῖ ὁ θεός.*
결혼이라는 것을 소중히 생각하고 침소를 더럽히지 마라 왜냐면 음란한 자와 간음하는 자를 하나님께서 심판하실 것이다.
5 Ἀφιλάργυρος ὁ τρόπος,* ⸀ἀρκούμενοι τοῖς παροῦσιν. αὐτὸς γὰρ εἴρηκεν· Οὐ μή σε ἀνῶ οὐδʼ οὐ μή σε ⸁ἐγκαταλίπω,
돈을 사랑하지마라 있는 것에 만족하라 왜냐면 그분께서 친히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너를 버리지 않겠고 내버려두시지도 않겠다.”
여기서 사랑하라는 말은 나그네를 사랑하라할 때 쓴 말이다.
6 ὥστε θαρροῦντας ἡμᾶς λέγειν·
*13 Ἡ φιλαδελφία μενέτω.* 2 τῆς φιλοξενίας μὴ ἐπιλανθάνεσθε,* διὰ ταύτης* γὰρ ἔλαθόν τινες ξενίσαντες ἀγγέλους.* 3 μιμνῄσκεσθε τῶν δεσμίων ὡς συνδεδεμένοι, τῶν κακουχουμένων ὡς καὶ αὐτοὶ ὄντες ἐν σώματι.* 4 Τίμιος ὁ γάμος ἐν πᾶσιν καὶ ἡ κοίτη ἀμίαντος,* πόρνους ⸀γὰρ καὶ μοιχοὺς κρινεῖ ὁ θεός.* 5 Ἀφιλάργυρος ὁ τρόπος,* ⸀ἀρκούμενοι τοῖς παροῦσιν. αὐτὸς γὰρ εἴρηκεν· Οὐ μή σε ἀνῶ οὐδʼ οὐ μή σε ⸁ἐγκαταλίπω, 6 ὥστε θαρροῦντας ἡμᾶς λέγειν·
Κύριος ἐμοὶ βοηθός,* °[καὶ] οὐ φοβηθήσομαι,
τί ποιήσει μοι ἄνθρωπος;
7 Μνημονεύετε τῶν ⸀ἡγουμένων ὑμῶν,* οἵτινες ἐλάλησαν ὑμῖν τὸν λόγον τοῦ θεοῦ, ὧν ἀναθεωροῦντες τὴν ἔκβασιν τῆς ἀναστροφῆς μιμεῖσθε τὴν πίστιν.* 8 Ἰησοῦς Χριστὸς ἐχθὲς καὶ σήμερον ὁ αὐτὸς καὶ εἰς* τοὺς αἰῶνας⸆.
Κύριος ἐμοὶ βοηθός,* °[καὶ] οὐ φοβηθήσομαι,
τί ποιήσει μοι ἄνθρωπος;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함으로 말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돕는 자이시니, 그래서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하겠는가?
7 Μνημονεύετε τῶν ⸀ἡγουμένων ὑμῶν,* οἵτινες ἐλάλησαν ὑμῖν τὸν λόγον τοῦ θεοῦ, ὧν ἀναθεωροῦντες τὴν ἔκβασιν τῆς ἀναστροφῆς μιμεῖσθε τὴν πίστιν.*
너희를 인도하는 자들을 기억하라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야기하는 자들이다. 그래서 그들의 삶의 길을(삶의 결과, 행동)을 잘 살펴보고 그 믿음을 따라해라.
8 Ἰησοῦς Χριστὸς ἐχθὲς καὶ σήμερον ὁ αὐτὸς καὶ εἰς* τοὺς αἰῶνας⸆.
예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바로 그분이시다.
본문구조
본문구조
1-3절 사랑의 실천
1절 형제사랑
2절 나그네 사랑
*둘다 필로스
3절 갇힌 자 사랑 – 내 몸처럼 사랑
신앙으로 갇힌 자
그 갇힌 자를 외면하면 당연히 죽을 수밖에 없다.
나 역시 갇혀서 고문받아야 할 자다(같은 신앙으로 가는 자다). 그러니 돌봐라. 사랑하라.
4-5절 사랑의 범위(사랑해야 할 것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
4절 부부로서 사랑하라. 그것은 귀한 것이다. 하지만 세상의 풍조에 따르지 말라
5절 돈을 사랑하지 마라. 가진 것에 만족하라. 왜냐면 주님께서 우리와 계속 함께 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사랑하지 말라는 단어는 1,2절과 같은 필로스가 어원.
주님께서 우리를 외면하지도 내버리시지도 않으신다.
지금 부족하고 힘든 것같아도, 분명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실 것이다.
오히려 오늘의 아픔과 고통이 내일의 소망, 천국의 보화로 다가올 것이다.
깨어있음의 축복
그런데, 돈을 사랑하면 우리가 반대로 주님을 외면하고 내버려두게 된다. 모든 것을 숫자로 판단하지 않겠는가?
6-8절 기억하라
6절 우리의 찬양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함으로 말합니다.
주님께서 나에게 돕는 자이시니, 그래서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사람이 내게 무엇을 하겠는가?
우리 이렇게 시편 118편을 찬양하지? 찬양과 행동을 달리 할 것인가?
7절 인도자들을 기억하라
들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인도자들이 살아온 삶을 기억해라. 그리고 그들을 따라해라
8절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예수님은 동일하시다. 우리가 기억하지 못해도 하늘 성전에서 항상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계신다.
설교
서론
우리는 만질수 있는 시내산과 같은 세상에서 살아갑니다. 당장이라도 뭔가를 해야할 것같고, 또한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곳은 머물러 있을 곳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세운 곳은 시내산이 아닌 시온산 곁에 있는 예루살렘인 것처럼, 우리가 갈 곳은 우리를 위해 열어놓으신 하늘 성전이며, 하나님나라입니다. 우리가 갈 곳,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때 우리는 비로소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우리의 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됩니다. 오늘 본문은 우리가 시온산, 하나님 나라를 향해 방향을 잡았다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 지를 알려줍니다. 함께 본문을 살펴보며 은혜를 나누는 시간 되길 소망합니다.
본론
먼저 본문의 구조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1절부터 3절까지 본문은 우리가 어떻게 사랑을 할 것인가. 다른 말로 사랑의 실천을 다룹니다.
그후 4절과 5절은 사랑의 범위에 대해 말합니다. 사랑해야 하는 것과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6절부터 8절까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에 대해 말하며 권면합니다.
이 구조를 기억하시며 세부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1절부터 3절은 사랑의 실천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1절은 형제 사랑부터 시작합니다. 1절은 형제사랑이 우리가운데 계속 머물게 하라라는 뜻입니다. 즉, 우리 서로가 사랑하는 것이 없어지지 않게 하라입니다.
왜냐면 경제가 나빠지던 사회가 불안해지던 핍박이 심해지던 그 결과, 우리는 나만 보게 됩니다. 일단 내입장부터 생각하고, 옆의 형제 자매는 그 다음 정도가 아니라 내 모든 것을 다 챙기고 나서 챙겨줄까 말까가 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우리를 향해 형제 사랑, 성도의 사랑을 가장 먼저 말합니다.
그런데 우리끼리 잘먹고 잘 살면 됩니까. 소위 신앙촌을 만들어서 살면 좋을 것같습니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2절에서 나그네를 사랑할 것을 말합니다. 2철 초반에 손님대접하기를 잊지말라와 천사를 대접한 자라는 말은 우리말로는 똑같이 번역되어 있지만 다른 단어입니다. 물론 같은 뜻으로 쓰이지만 다른 근본을 가집니다. 2절 상반절의 손님 대접에서 대접은 나그네라는 말과 사랑이라는 말이 결합된 단어입니다. 그러나 천사 대접에서 대접이란 말은 손님으로 맞아들이다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2절을 통해 형제를 사랑하고 그 사랑으로 나그네, 낯선 이들에게 사랑을 전파하라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어디까지 사랑을 전파해야 할까요. 바로 감옥에 갇힌 자들에게까지 사랑을 전파하라고 합니다.
그 내용이 3절입니다. 3절에서 감옥에 갇힌 자들은 신앙으로 인해 갇히고 고문받고 죽어가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감옥은 찾아가기 쉬운 곳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도 감옥에 면회를 가기 힘든데, 그 당시는 어떤 정도겠습니까. 그것도 그저 가택연금정도가 아니라, 아예 갇혀서 고문받고 죽어가던 사람들에게 찾아간다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말씀은 우리에게 그런 사람에게도 찾아가라고 권면합니다. 물론 이것은 히브리서의 성도들이 처했던 특수한 상황 때문입니다. 그들은 지금은 갇히지 않았지만, 똑같이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믿음 때문에 갇혀있습니다. 밖에 있는 성도들도 언제 잡혀 들어갈지 모릅니다. 그러니 그 사실을 외면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감옥에 잡혀들어가지 않고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은혜인 것처럼, 감옥에 있는 그들에게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고, 은혜 받은 자로서 서로 나누어야 함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어떻게 적용될까요. 1절에서 3절의 내용을 우리에게 맞게 말하면 이렇게 됩니다. 네가 있는 자리와 네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라면 너는 사랑의 영향력을 발휘해라. 이득을 위한 영향력도 아니고 명예와 다른 모든 것도 아닌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생명을 위한 영향력, 사랑을 위한 영향력을 발휘하라는 뜻입니다.
그러니 내 말과 행동속에서 사랑이 스며나오는 우리 모두가 되길 원합니다. 분명 이것이 쉽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예수님의 사랑을 늘 구하며 사랑의 영향력을 발휘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4절과 5절은 우리가 사랑해야 하는 것과 사랑하지 말아야 할 것을 말합니다. 4절은 배우자를 사랑할 것을 말합니다. 결혼을 귀히 여기고 배우자를 사랑해라는 뜻입니다. 분명 세상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아름다운 남성과 여성이란 것을 더럽히고 있지만, 우리는 그래서는 안되며, 오히려 세상의 본이 되어 부부의 사랑으로 가정을 세워나갈 것을 권면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5절에서 돈을 사랑하지 말 것을 단호히 말합니다. 5절에서 쓰인 사랑이란 단어는 1절과 2절에서 형제 사랑, 나그네 사랑할 때 쓰인 단어와 똑같은 단어입니다. 부부로 가정을 세워나가면 더욱 돈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돈을 사랑하게 되면 결국 다른 사랑이 무너지게 됩니다. 5절 후반절에 말씀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외면하지도 버리시지도 않으시는데, 돈을 사랑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외면하고 버리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왜냐면 돈을 사랑하면, 다른 것을 아무리 사랑한다 할지라도 돈이 우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돈이 얼마나 큰 힘을 가지고 있는지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돈으로 살수 없는 것을 말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그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돈으로 다 할 수있다라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돈을 사랑하면 하나님보다 돈이 더욱 권세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하나님은 돈을 벌기 위한 보험이 되고, 주위의 성도들은 내 돈을 자랑하기 위한 수단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왜 우리의 원함을 채워주시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채워주시는지 다시 생각하며, 돈을 사랑함보다 하나님을 사랑함이 우선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은 우리가 이렇게 사랑으로 살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것을 말합니다.
첫 번째로 나오는 것이 우리의 찬양을 기억하라입니다. 6절에서 나오는 시편118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담대히 한번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말한다라는 뉘앙스가 있습니다. 시편이 찬양이라는 것, 그리고 히브리서에서 특별히 시편과 다른 시적인 구절들을 인용하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구절은 그 당시 찬양의 일부분이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즉, 찬양을 기억하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배때나 아니면 혼자있을 때라도 이 찬양을 부르지 않느냐. 이 찬양을 기억하라. 우리가 찬양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람에 의해 좌지우지되게 내버려두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로 인도자들을 기억하라고 합니다. 7절에서 나온 행실의 결말이란 말은 삶의 길, 삶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고, 그 말씀대로 살았고, 그 말씀에 따라 순교한 자, 특히 네로에 의해 순교했던 바울과 베드로를 말합니다. 그리고 그들의 서신에 따라 교회를 섬겼던 모든 자들을 말합니다.
이외에도 있습니다. 현 시대의 인도자들을 생각하십시오. 물론 답답하고 정말 사역자가 맞나 싶은 자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름없이 빛도 없이 섬기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또한 우리의 믿음의 선진들을 기억하십시오. 우리의 부모님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지켰던 믿음의 길과 그 결과들로 자란 우리의 모습과 우리 나라의 발전을 기억하십시오. 그분들이 있었기에 이 나라가 발전하였고, 그분들이 아직 기도하기에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의 그 진노의 잔을 쏟지 않고 계십니다. 그러니, 그 선진들의 모습을 기억하며, 우리도 그와같이 되기를 기도하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기억해야 할 것은 바로 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고, 인도하시는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이유입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사랑의 빛이십니다. 우리가 사랑할 수없다 여기고, 사랑을 포기할 때, 우리에게 빛비추어 주시며, 우리를 인도하시는 빛이십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좌절하고, 나도 이제 믿지 않는 자들과 똑같이 내 이득 챙기며 이기적으로 살겠다고 할 때, 그 피묻은 손으로 어루만지시며 우리를 위로하시는 우리의 빛이십니다.
우리가 영적인 전투에 지쳐서 주저앉고, 우리 몸과 마음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을 때, 우리를 엎고 하나님 나라라고 가시는 우리의 사랑이십니다.
그러니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우리를 유혹하고 사람이 우리를 힘들게 할 때 함께 이 고백을 하시기 바랍니다.
주는 나를 돕는 이시니 내가 무서워하지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항상 우리를 돕는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생각합시다. 그래서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사랑으로 빛을 발합시다. 그리하여 이 말세에 영원한 생명의 길을 만들어가며, 나 역시 우리의 자녀들에게 우리의 후세대들에게 믿음의 선진이 되는 은혜와 영광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