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17.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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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14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23:1-4(구약 1184페이지)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31 내가 내 분노를 그들 위에 쏟으며 내 진노의 불로 멸하여 그들 행위대로 그들 머리에 보응하였느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오늘 본문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심판받아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찌꺼기가 아닌 순금이 있어야 할 예루살렘이지만 찌꺼기만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23절부터 31절에 이스라엘의 지도층에 대한 죄악이 나오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지도층들을 찌꺼기가 되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예루살렘은 찌꺼기의 도시가 되었습니다. 선지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온전히 전하는 것보다 말씀을 이용했습니다. 부자들의 편에 서서 함께 누리기를 좋아했습니다.
제사장들은 하나님께 드려지는 성물, 제사를 관리해야 함에도, 부자들과 사람들이 드리는 제물에 대해 눈을 감았습니다.
고관들은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나라를 이리저리 휘둘렀습니다.
이 3가지 합쳐졌기 때문에 예루살렘은 순금의 도시가 아니라, 찌꺼기의 도시로 변했습니다.
이셋중 단 하나라도 제대로 서있었다면, 하나님께서는 예루살렘을 심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예루살렘의 상황에 빗대어 우리나라를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정치 지도부는 그 당시 고관들과 똑같이 되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 있을 때부터 우상숭배를 하였음을 말씀하십니다. 애굽인들에게 그렇게 학대받았기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서도 이스라엘은 애굽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들이 우상을 섬긴 것은 광야에서 만든 금송아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우상을 섬겼기에 그렇게 만들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느순간 강단에서는 천국과 지옥, 헌신과 봉사보다 복받는 설교, 축복하는 설교가 주로 되어 있습니다.
실제 윗지방에서 천국과 지옥, 오직 복음,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축복이 아니라, 준엄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면, 그 설교자는 쫓겨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습니다.
그런 풍조는 너무나 쉽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하나님앞에 바로 서있는 분이 많습니다. 그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분도 많은 고민을 하며, 그것만이 아님도 많이 말씀합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 삼았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지만, 작은 구멍이 결국 큰 둑을 무너뜨리듯이, 우리가 신경쓰지 않고 기도하지 않는다면, 언젠가 하나님의 불같은 심판앞에서 우리가 할 말이 없을 때가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자신을 위해, 내가 세상은 평안과 세상의 복만에 눈이 팔리지 않기를 기도하시며, 앞에 선 자들이 그런 세상의 복을 추구하는 소리에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생각하고 기도할 수있다는 것이 진정한 축복임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은 깨어있음의 축복이 없어서 망했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들은 변하지 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물론 우리는 우상을 섬기지 않을 것입니다. 절을 가거나 점을 보는 분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깨어있음의 축복을 받아, 나를 세우고, 자녀를 세우고, 가정을 세우고 나라를 세우는 그런 대들보와 같은 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 특히 23장을 잘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우상과 행음하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열강들과 행음하였다라고 말합니다. 애굽에서 음란하게 지냈으며, 하나님과 결혼하고 나서도 앗수르와 바벨론과 행음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긴 이유는 다름이 아닌, 하나님보다 세상이 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앞에 보이는 강대국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스라엘 스스로 강대국이 되기 위해 앗수르와 바벨론을 살피고 그들의 방식을 따라했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우상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세상을 따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따라해야 할 분, 본 받아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따랐던 믿음의 선진의 모습인데, 우리는 반대로 세상을 본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세상에서 하는 방식대로 나도 잘 살아보겠다고 생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세상을 따라한다면, 결국 세상의 먹이가 될 뿐입니다.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비유를 기억합시다. 그리고 세상을 따르고 연모하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며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청년1부 수련회를 위해
내일 있을 예배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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