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ticus 6: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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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 마지막으로 가본 것이 15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남자들이 노래방에 가서 폼 잡을 때 부르는 노래 중에 첫번째가 어찌합니까? 임재범씨에 고해가 있습니다. 또 하나가 오래된 팝송 My way 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니 이런 일 저런 일도 있었고 후회도 했고 욕심도 부려봤고 하지만 다 잘
1장에서 번제, 2장에서 소제가 나오는데 오늘 6장에서는 번제와 소제의 추가 지침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1,2장에 드리는 사람 입장에서 설명이 되었다면 이 추가 지침에서는 제사장 입장에서 설명을 합니다.
이 제사장의 역할을 설명하면서 제단을 관리하는 법 지침도 함께 나옵니다. 이 제사에 가장 중요한 것이 있는데 바로 불입니다.
Leviticus 6:12–13 NKRV
12 제단 위의 불은 항상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 제사장은 아침마다 나무를 그 위에서 태우고 번제물을 그 위에 벌여 놓고 화목제의 기름을 그 위에서 불사를지며 13 불은 끊임이 없이 제단 위에 피워 꺼지지 않게 할지니라
제사장의 가장 중요한 job도 바로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이 제단의 불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가 언제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었습니다.
제사장의 가장 중요한 job도 바로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비효율적입니다. 어쩌면 이런 낭비가 없습니다. 땔감으로 쓸 나무를 구하는 것도 어렵고 불 지키는 것도 어렵습니다.
내 생각에 반한다고 무시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율법과 규례란 본질이 흔히 인간의 상식과 이성에 반합니다.
레위기서 10장에 보면 다른 불을 드려 죽임을 당한 아론
분향할 때 가지고 들어가야 하는 불은 이 번제단에서 가져 온 불이어야 합니다. 다른 불을 담아서 들어갔다. 아마도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고 취하여 불을 관리하지 못하고 여러 법도를 어기어 하나님의 불이 나와 그들을 삼키었습니다. 어떤 불이면 어떻냐? 불만 붙어서 태우면 되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비슷한 질문이 계속 나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제단의 불이 꺼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입니다.
10-11절에 보면 번제단에서 탄 재를 치우는데요, 세마포 긴 옷을 입고 속바지 하체 가리고 재를 가져다가 다른 옷을 입고 그 재를 진영 바깥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재를 담을 때 어차피 더러워지고 그것을 진영 바깥으로 가져갈 때 또 더러워 질텐데 한번 더러워진 옷을 계속 입으면 안되나? 불편한데 왜 갈아입어야 하나.
제사 드릴 때도 번제는 다 태워 드려야 합니다. 소제를 드릴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번제는 다 태워 드리고 누구도 먹으면 안됩니다. 소제는 일부 바치고 남은 것은 제사장들이 먹되 회막 뜰에서 먹어야 하고. 먹어야 하는 장소가 정해져 있고. 화목제물은 태우고, 제사장 몫 갖고 나머지는 친구 가족 나누어 먹고 대신 2일 안에 다 먹어야 한다.
레위기는 같은 질문을 우리에게 반복하게 만듭니다. 왜 이렇게 해야하지? 번거로운 것인데? 불편한데? 효율적이지 못한데?
거룩한 것과 일상의 것을 구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전에서 재를 치우는 허드렛 일을 하더라도 성전에서 할 때는 세마포 옷을 입으라. 번제단 불이 꺼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부를 태우고 일부는 떼어놓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어야 합니다.
의미하는 바가 있습니다. 기준이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는 것입니다. 나의 방법이 하던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정하신 방법이 있습니다. 레위기서에 보면 드장소, 시간, 입는 것, 먹는 것, 모든 것을 구별하여 거룩함을 드러내도록 하셨습니다.
수요자 중심의 소비사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사람이 만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다보니 어느새 교회나 예배, 신앙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배는 우리 만족을 위해 드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이 사실을 망각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기준이신데 자꾸 기준을 나에게 맞춘다는 것입니다.
레위기서에 보면 드장소, 시간, 입는 것, 먹는 것, 모든 것을 구별하여 거룩함을 드러내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이 구원받는 방식도 나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내 생각에는 이렇게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 같고, 이렇게 해도 천국에 들여보내 주실 것 같고.. 내가 볼 때 이것도 좋은 것 같고… 구원의 길도 하나님의 방식으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아들을 믿고 그 분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에는 이렇게 해도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 같고, 이렇게 해도 천국에 들여보내 주실 것 같고.. 내가 볼 때 이것도 좋은 것 같고… 구원의 길도 하나님의 방식으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아들을 믿고 그 분의 제자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얼마나 이 사실을 망각하고 사는지 모릅니다. 하나님이 기준이신데 자꾸 기준을 나에게 맞춘다는 것입니다.
우리 받을 상급 계산도 하나님 방식으로 됩니다. 주님 앞에 서 우리가 심판 받는 날에 우리 생각에는 이것도 저것도 다 좋을 것 같지만 결국 하나님의 방식대로 계산 될 것입니다.
구원의 길도 하나님의 방식으로 정해 놓으셨습니다.
1 Cor 3:
1 Corinthians 3:13–15 NKRV
13 각 사람의 공적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적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적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라 14 만일 누구든지 그 위에 세운 공적이 그대로 있으면 상을 받고 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우리를 예수님 닮도록 인도해가는 방식도 하나님 방식이 있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자녀 잘 되고, 걱정 없고, 몸 아픈데 없고, 일거리 끊이지 않고, 잠깐 어려움도 있지만 금방 회복되고, 하나님 방식은 전혀 다릅니다. 죽음도 있고, 고통도 있고, 잃어버릴 때도 있고, 이렇게 까지.. 안되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한 간증을 어제 들었습니다. 한국에서 자녀가 집을 분양 받아서 잔금 치뤄야 입주를 하는데 얼마가 모자란 상태였습니다. 부모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쉽지 않지요. 부모님도 그 모자란 것을 해주겠다고 말은 했고.. 날짜는 다가오는데 돈이 생각대로 안풀려. 안 돌아. 마음이 얼마나 급했겠습니다. 그래서 모여서 이야기를 했지요. 안되겠다. 비싼 이자 내더라도 대출받아보겠다. 결국 일주일전에 놀고있던 창고 임대가 2개가 나가서 보증금으로 그 얼마를 줄수 있게 되었다. 근데 이 시어머니가 며느리와 아들 신앙을 위해서 계속 기도했다. 교회도 다니고 살아있는것 같지 않아서. 근데 이 일을 겪고 마지막의 하나님의 방식으로 딱 해결이 되니까.. 하나님이 우리 필요를 채워주신것 같다고 고백했답니다.
인간의 비극은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관계를 맺고자 하는 유혹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해 선악과를 먹었고 우상을 만들고 내 수준의 세상을 만듭니다.
우리의 삶이 먹는 것 입는 것 마시는 것 모든 것이 구별되어 하나님이 정말 원하시는 모습으로 온전케 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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