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8.26.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7 views
Notes
Transcript
찬송 : 187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장례광고
감천1구역
이명옥집사님 시모 별세
빈소: 부산전문장례식장
문상: 오늘(27일)오전 10시 교회출발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28:5-10(구약 1193페이지)
5 네 큰 지혜와 네 무역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말미암아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하였으니
1 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7 그런즉 내가 이방인 곧 여러 나라의 강포한 자를 거느리고 와서 너를 치리니 그들이 칼을 빼어 네 지혜의 아름다운 것을 치며 네 영화를 더럽히며
2 인자야 두 여인이 있었으니 한 어머니의 딸이라
8 또 너를 구덩이에 빠뜨려서 너를 바다 가운데에서 죽임을 당한 자의 죽음 같이 바다 가운데에서 죽게 할지라
3 그들이 애굽에서 행음하되 어렸을 때에 행음하여 그들의 유방이 눌리며 그 처녀의 가슴이 어루만져졌나니
9 네가 너를 죽이는 자 앞에서도 내가 하나님이라고 말하겠느냐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사람일 뿐이요 신이 아니라
10 네가 이방인의 손에서 죽기를 할례 받지 않은 자의 죽음 같이 하리니 내가 말하였음이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셨다 하라
4 그 이름이 형은 오홀라요 아우는 오홀리바라 그들이 내게 속하여 자녀를 낳았나니 그 이름으로 말하면 오홀라는 사마리아요 오홀리바는 예루살렘이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본문에서 나오는 두로와 시돈은 페니키아의 중심도시입니다. 특히 두로는 그 지형상 무역의 중심이었습니다.
그들이 애굽에 있을 때부터 우상숭배를 하였음을 말씀하십니다. 애굽인들에게 그렇게 학대받았기에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그와중에서도 이스라엘은 애굽의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들이 우상을 섬긴 것은 광야에서 만든 금송아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애굽에서 우상을 섬겼기에 그렇게 만들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을 하나님의 백성 삼았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변하지 않고 계속해서 우상을 섬겼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들은 변하지 않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물론 우리는 우상을 섬기지 않을 것입니다. 절을 가거나 점을 보는 분은 없으리라 믿습니다.
두로는 북 이스라엘의 바로 위쪽에 자리 한 도시입니다. 두로는 바다에서 약 700m 떨어진 곳에 큰 섬이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 항해에 지친 배들은 자연스럽게 두로섬과 그 옆의 향구에서 쉬어갈수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문 특히 23장을 잘 보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우상과 행음하였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의 열강들과 행음하였다라고 말합니다. 애굽에서 음란하게 지냈으며, 하나님과 결혼하고 나서도 앗수르와 바벨론과 행음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우상을 섬긴 이유는 다름이 아닌, 하나님보다 세상이 우선이었기 때문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앞에 보이는 강대국의 비위를 맞추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스라엘 스스로 강대국이 되기 위해 앗수르와 바벨론을 살피고 그들의 방식을 따라했습니다. 그 결과 자연스럽게 우상을 섬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섬사이에 있는 바다에 흙들이 쌓여서 섬이 반도가 된 상태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따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따라해야 할 분, 본 받아야 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신데,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한결같이 따랐던 믿음의 선진의 모습인데, 우리는 반대로 세상을 본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세상에서 하는 방식대로 나도 잘 살아보겠다고 생활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그러니 자연스럽게 두로는 무역의 중심지가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을 따라한다면, 결국 세상의 먹이가 될 뿐입니다. 오홀라와 오홀리바의 비유를 기억합시다. 그리고 세상을 따르고 연모하는 것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을 따르며 하나님만을 사모하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오고가는 사람이 많고, 무역품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글로 적어야 할 필요가 있었고, 그 이유때문에 페니키아는 지중해 연안의 나라중에서 가장 먼저 문자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페니키아 문자는 그리스, 로마, 히브리, 아랍문자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당연히 두로의 콧대는 높아질수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나라들이 자신들의 문자를 빌려다가 쓰고 있는 격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렇게 발전하게 된 지형은 누가 만드셨습니까. 두로, 페니키아 사람들이 딱 배들이 쉬어가기 좋은 섬을 만들었습니까.
두로가 누린 부의 원천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땅이었습니다.
그들이 한것이라면 그 섬과 그 일대 해안에서 살게된 것밖에 없습니다.
문자 역시 그 섬이 발전하여서 글을 써서 기록할 필요가 가장 컸기에 먼저 만들어진 것입니다. 두로가 특별히 똑똑해서 빨리 만든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은 2절과 3절에서 자신의 지혜를 자랑했습니다. 교만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스스로를 일컬어 바다의 신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그렇게 자랑했던 사람들에게 침을 당하고 멸망당하게 하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9절에서 너가 너를 치는 자들 앞에서 나는 신이다라고 말하겠느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위기가운데 있습니다. 그래서 불안해하며, 기도할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렇게 위기에 처함이 축복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두로는 그들이 가진 지형으로 인해 위기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진짜 위기를 위기인지도 모르고, 심판을 심판인지도 모르다가 철저하게 멸망했습니다. 한때, 강대국도 그 영향력때문에 함부러 할 수없던 그 곳은 이제 유적지로만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위기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이 위기를 통해 우리의 교만을 벗기를 바랍니다. 내가 가진 것이 내가 이룬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위에 쌓여진 것이란 사실을 인정하기 바랍니다. 그래서 언제나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겸손하여,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한 우리의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청년1부 수련회를 위해
9월 다음세대축제와 태신자전도주일을 위해
내일 있을 예배를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