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iticus 1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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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은 여인의 유출과 관련된 부정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여성 혐오의 기원이 된 레위기 12장을 옛날에 여성이 남성보다 부정하다라는 식으로 해석했습니다. 지금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월경 중에 여인은 7일 동안 부정했고 그를 만나는 사람도 앉은 자리도 침상도 그 위에 물건도, 그 물건을 만진 사람도, 2차 3차까지 부정해졌습니다.
여성의 하혈이 월경 기간을 지나서도 계속되면 그 동안 계속 부정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동일하게 앉은 자리 침상, 부정하게 된 것을 만지는 사람까지도 다 부정한 것으로 되었습니다.
레위기서에 보면 부정하다 정하다라는 단어가 많이 나옵니다. 예전에는 이 레위기 12장이 여성 혐오의 대표적인 구절이었습니다. 옛날에 여성의 인권이 지금과 같지 않았을 때 여성이 남성보다 부정하다라는 식으로 해석했습니다. 이것을 깨끗하고 더럽다라고 잘못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배를 드리기 적합한 상태이거나 그렇지 않은 상태이거나입니다.
만약 여성의 월경이 없다면 인류는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첫번째 명령 생육하고 번성하고를 이룰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이 여성을 그분의 동역자로 세우신 것입니다. 따라서 의학적 지식이 없고 여성의 인권이 없던 고대 여성들이 월경 중에 보호받을 수 있는 조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에 나가지 못했던 것은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피를 흘린다는 것은 생명이 빠져 나가는 것이므로 정결치 못한 상태. 정상적인 것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로 예배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사에 나가지 못했던 것은 생명이 피에 있기 때문에 어떤 이유로든 피를 흘린다는 것은 생명이 빠져 나가는 것이므로 정결치 못한 상태. 정상적인 것에서 벗어나 있는 상태로 예배로 나아가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여성의 하혈이 월경 기간을 지나서도 계속되었을 때입니다. 하혈이 있는 그 동안 계속 부정한 것으로 보았습니다. 월경하는 여인과 동일하게 앉은 자리 침상, 부정하게 된 것을 만지는 사람까지도 다 부정한 것으로 되었습니다. 접촉하는 모든 것이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왔던 12년된 혈루증 앓던 여인이 바로 이런 병을 가진 자였습니다. 접촉하는 모든 것이 부정해지는 이 여인이 그것도 유대사회 내에서 정상사람을 생활이 되었을까요?? 사람을 만날 수도 없도 만나도 문제였습니다. 가족과도 떨어져 살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든 상태였을 것이고, 물이 귀한 가나안에서 제대로 씻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또한 요즘처럼 생리대도 없을 때 그녀가 감내해야 했던 어려움은 상상하기 힘들 정도일 것이다.아마 처음에 하혈 할 때는 며칠 지나면 괜찮겠지.. 좀 지나면 괜찮겠지 하던것이 몇 주 몇 달 몇 년이 지속되면서 몸도 마음도 재정적인 상태도.. 엉망진창이 되었을 것입니다. 혹시나 혹시나 하며 가졌던 희망은 여지없이 무너지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부정하게 여겨지는 여인이 군중 속으로 들어간 것도 모자라 화제의 인물인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다는 것은 정말로 목숨을 내놓은 행동이었을 것이다. 혈루증을 앓는 것이 밝혀졌다면 그녀는 돌에 맞아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도대체 이 여인의 용기와 믿음은 어디서 나왔을까요??
이 여인의
내 몸에 손을 댄 자가 누구냐?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이 밀치고 있는 중에 손을 대었다니요? 모두가 지금 접촉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다.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여자가 스스로 나와 떨며 손 댄 이유와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합니다. 부정했던 여인이 치유됩니다.
그렇게 부정하게 여겨지는 여인이 군중 속으로 들어간 것도 모자라 화제의 인물인 예수님의 옷자락을 만진다는 것은 정말로 목숨을 내놓은 행동이었을 것이다. 혈루증을 앓는 것이 밝혀졌다면 그녀는 돌에 맞아 죽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내 몸에 손을 댄 자가 누구냐? 제자들이 많은 사람들이 밀치고 있는 중에 손을 대었다니요? 모두가 지금 접촉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니다. 내게서 능력이 나간 줄 앎이로다. 여자가 스스로 나와 떨며 손 댄 이유와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합니다. 예수
여자가 스스로 나와 떨며 손 댄 이유와 나은 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말합니다.
원래 이 레위기서에서 부정과 정함에는 원리가 있습니다. 부정과 정함이 만나면 항상 부정이 이깁니다. 마치 깨끗한 물과 더러운 물을 섞으면 전체가 더러운 물이 되는 것 처럼 부정과 정함이 만나면 항상 부정이 되고 정결의식을 치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거꾸로 되는 곳이 바로 제단입니다. 제사입니다. 자신의 죄를 가져오면 제단에서 피를 통해 정결케 됩니다. 구약의 제사와 제물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가 하실 일에 대한 그림자를 보여줍니다. 부정한 여인이 만지는 모든 자가 부정해졌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졌을 때는 그 여인이 정결케 되었습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부정에서 온전히 떠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정결케 될 수 있습니다.
절박한 심정에서
우리의 힘으로는 부정에서 온전히 떠날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정결케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도
찬송가 264 정결하게 하는 샘이 4절5절 죄인을 영접하시는 하나님. 이 얼마나 믿기 어려운 진리입니까? 죄인은 고사하고 나와 조금만 달라도 우리는 영접하지 않는다. 죄인을 영접한다. 죄인으로서 용서를 받고 영접을 받는 이 경험은 이 세상에서는 하기 힘든 경험입니다. 부모님께나 받는 것인데 그것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 사랑의 크기가 얼마나 커야 자비의 크기가 얼마나 커야 죄인을 용납할 수 있을까요?
고백하지 않은 죄가 있습니까? 고백하지 못한 죄가 있습니다. 혹 죄를 고백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까? 정결케 하는 샘이 예수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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