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Templeton
지난 8일에는 95세의 나이로 존 템플턴 경이 소천했습니다. 월가의 투자 귀재 중에 한 사람으로 1999년도 ‘Money Magazine’이 20세기 최고의 투자자로 꼽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그는 영혼의 투자자였고, 그는 철저하게 faith의 원칙을 지킨 사람이었습니다. 미국 예일 대학과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 공부를 한 후에 1937년도에 월가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39년에 유럽에서 전쟁이 일어나자 뉴욕 증시에서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던 104개 종목에 1만 달러를 빚을 내어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4년 후에 주식을 되팔아 빌린 돈을 모두 갚고 4만 달러의 차익을 남겼습니다. 54년도에 미국 최초의 Global Mutual Fund중에 하나인 ‘Templeton Growth Fund’를 설립했는데 그가 92년도에 은퇴할 때 까지 매년 14.5%라는 경이적인 수익률을 올렸고 전 세계에 6230억 달러의 돈을 굴리고 있는 회사로 성장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 분은 철저하게 믿음 안에서 자신과의 promise을 지킨 사람입니다. 평생 일등석을 이용하지 않았으며, 재산이 25만달러가 되기 까지 200달러가 넘는 자동차를 사지 않았습니다. marriage할 때 아내와 약속을 했습니다. 번 돈의 절반은 저축한다. 그래서 신혼 살림집을 총 25달러 어치 가구로 채웠다고 합니다. 평생을 검소하고 절약하면서 살았습니다. 자신을 위해서는 한푼도 아까와 했던 분이 남을 위해서는 많은 돈을 썼습니다. 한푼의 돈도 자녀들에게 남겨주지 않고 모두 다 charity organization에 donation했습니다. 1972년도에 종교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Templeton Award을 제정해서 상금 140만 달러를 수상자에게 줍니다. 87년도에는 존템플턴 재단을 세워 매년 과학자에게 7000만 달러를 줍니다.
그가 이렇게 훌륭하고 존경을 받는 것은 철저한 믿음으로 그 기업과 그 자신을 경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영혼의 투자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류, 담배, 도박 회사’와 같은 죄가 있는 회사들에는 아예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대중의 움직임을 따르지 말고’ ‘참된 영혼이 깃든 원칙을 선택한다면 사람이 몰리고, 사업이 번창한다’는 것입니다.
믿음의 원칙을 지키고 성공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신앙인들에게 ‘믿음의 원칙을 지켜야 성공할 수 있다’를 몸소 보여준 분입니다. 아브라함은 그렇게 훌륭한 분이었지만, 단 한가지 허물이 흉터로 남는 것을 봅니다. 아무쪼록 우리 브림 가족들은 끝까지 믿음의 원칙을 지키면서 이 믿음의 원칙을 지켜야, 영적으로 깊이 있는 자세로 사업을 하고 직장 생활을 해야 성공한다를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Source: Joins, August 8,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