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elation 2:12-17
Morning • Sermon • Submitted • Presented
0 ratings
· 4 viewsNotes
Transcript
Sermon Tone Analysis
A
D
F
J
S
Emotion
A
C
T
Language
O
C
E
A
E
Social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말씀
버가모 교회에 보내는 하나님의 말씀. 내가 너희 어디 사는 지를 안다. 아마 이 버가모 교인들은 이 첫 구절만 들어도 크게 위로를 받았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그냥 읽을 때에는 별로 감흥이 없지요? 잠시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 곳에서는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순교를 당한 곳이다.
그곳에 사탄의 권좌가 있다. 사단이 자신의 보좌를 그곳에 가지고 있다. 첫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를 섬기는 황제 신전과 그리스신 제우스 와 아테네 신전이 굉장하게 있던 도시입니다. 사단이 사는 곳 충성된 증인 안디바가 죽임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 곳에서는 그리스도인들 얼마나 핍박이 심했습니까? 아버지가 혹은 어머니가 교회 지체가 맞고 갇히고 잡히고 재산을 빼앗기고 하는 위협속에 있었을 것입니다. 아마 몰래 모여서 예배를 드리기도 했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도망쳐 숲속에서 돌 틈에서 밤을 새는 사람들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하나님이 요한을 통해 주신 이 편지. 내가 너희가 어디 사는 지를 안다. 이 말속에는 이 모든 핍박과 그 속에서 너희가 어떻게 행하고 있는지를 하나님이 “내가 너희 어디 사는지 다 알고있다" 얼마나 위로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지금 어떤 상황인지 아시는구나. 잘하였다 너희가 믿음을 저버리지 아니하였다. 환란가운데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격려하였을 것입니다.
이 요한계시록은 핍박의 시기에 쓰여졌습니다. 쓰는 요한도 핍박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도들과 순교자들이 피를 흘리는 시기였습니다. 계시록의 목적 가운데 하나는 환란가운데 있는 성도와 교회들을 권면하는 것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이 일곱 교회, 그리고 또한 지금 우리에게도 그러합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가 어디사는지 알고 계십니다. 미국 어스틴 텍사스에사는 것도 아니시만 무엇보다 어떤 상황 가운데 놓여있고 그 가운데서 믿음을 지키려고 하는지도 알고 계십니다. 아마 그 누구보다 잘 아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지하십니다. 모든 것을 아신다. 내 마음과 동기와 상황과 속 사정과 내 입으로 남에게 설명하려고 해도 다 설명못하는 그 깊은 곳에 있는 것까지 다 알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환란가운데 있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격려하였을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우리가 어디사는지 알고 계십니다.
버가모 교회는 박해라는 외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버가모 교회는 내부적인 교리적 문제도 있었습니다. 15절에 보니 니골라 당이라 부르는 자들의 가르침이 교회내에 돌고 있었습니다. 14절에 따르면 이것은 그 옛날 발람과 발락의 그것과 아주 유사한 것입니다.
버가모 교회는 박해라는 외부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하나님께 칭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버가모 교회는 내부적인 교리적 문제도 있었습니다. 니골라 당이라 부르는 자들의 가르침이 교회내에 돌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그 옛날 발람과 발락의 그것과 아주 유사한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발락이 그 당시 세계적으로 명성있는 점술가 발람을 부릅니다. 복을 빌면 복이 임하고 저주를 빌면 저주가 임한다는 명성을 가진 자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저주를 시킵니다. 저주는 커녕 할 때마다 축복을 합니다. 하나님이 개입하셨지요. 발람이 외부적으로 저주해서는 무너뜨릴 수 없다. 하나님 때문에 할 수 없다. 자기들 내부적으로 스스로 하나님을 버리게 만들어야 한다. 모압왕 발락에게 이스라엘을 이길 꾀를 줍니다. 여자들을 보내 이스라엘 남성들이 성행위와 더불어 우상에게 절하고 우상숭배하게 만들었습니다. 교회 내에 사람들이 들어와 우상숭배와 황제숭배를 포장하는 미혹하는 가르침들을 교회가 용납한 것입니다. 외부적 핍박에는 강력하게 대응하였지만 내부적 문제를 방치했습니다. 책망하거나 쫓아내지 않았습니다.
이때와 다름없이 오늘 날 교회는 이단들로부터 수많은 위협과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저와 친한 목사님이 한국으로 부목사 가셨습니다. 대전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 중 하나 규모있는 교회입니다. 담임목사님 사모님이 이단에 빠지셔서 그 이단 무리들과 함께 주일날 예배당 앞에와서 담임목사님에 대하여 음해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고 가르쳐야 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가정 하나 파탄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가장이, 아이들이 모두 건강한 말씀으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외부 핍박에 똘똘 뭉쳐 견디어 내도 내부적 교리 문제는 순식간에 부풀어서 교회를 쪼개버립니다.
버가모 교회에 하시는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어떤 상황가운데 있더라도 하나님이 아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잡고 영적 전투에서 넉넉하게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회개하고 돌이키는 자에게 감추었던 만나와 흰돌을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