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20.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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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 312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16-18(구약 1331페이지)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가 하는 말과 그에 대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 심판의 목적은 회복입니다. 4절과 같이 제사, 예배의 회복이 오며, 그에 따라 레위와의 언약,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연단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계십니다.
그연단은 금을 연단하는 것과 같고 무두질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두과정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불같은 시련을 통과하며 불순물을, 죄악을 제거하는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분명 6절처럼 하나님께서는 결코 소멸시키기 위해 심판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심판을 당하는 자에게 그 모든 과정은 소멸, 죽음과도 같은 시련과 고통이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앞서 14절과 15절에 말하기를 교만한 자들은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단순히 제사를 무시함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무시했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을 믿고, 제사등 헌신을 했음에도 돌아오는 댓가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큰 고통의 심판에 처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미 그들은 이스라엘의 멸망이라는 심판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하나님앞에 겸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해, 그들은 그들의 눈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좋은 일, 풍족한 생활, 명예, 편안함등이 없어지자,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8절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였다는 말씀까지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은 그런 자들이 득세하는 상황속에서도 끝까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어떤 복을 받는지를 말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은 복을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헌금역시 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드릴 때, 헌금을 준비하며 드릴 때, 내 컨디션을 생각하고, 내 상황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춘다면, 예배의 주인은 나입니다. 내가 예배의 주인인 자리에 하나님께서 계시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드리길 바랍니다. 예배도, 기도도, 찬양도, 헌금도,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께 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서 경제적, 정치적 상황속에서 그런 믿음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그것이 16절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겉에 있는 죄악이 속으로 파고들어, 불과같은 연단이 있기 전에, 그 죄악을 말갛게 씻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지금도 그 말을 듣고 자신들을 보고 있다는 것, 감찰하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믿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볼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를 감찰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믿었습니다.
둘째로 그들은 현재, 이따의 삶이 아닌 하늘의 삶을 소망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존중하는 자, 경외하는 자들을 위해 생명책이 있으며, 그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믿었습니다.
이것은 그들이 이땅의 삶이 아니라 내가 영생을 누릴 하늘나라를 소망했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날, 심판날에 그들을 특별한 소유로 삼겠다고 말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보물, 가장 보배로운 자들이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자녀로 여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당시, 하나님의 자녀는 다윗의 후손, 이스라엘의 왕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의 언약은 다윗에게 맺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18절에 하나님께서 분별, 심판하시는 것이아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들이 분별한다는 말씀에서도 분명히 나타납니다.
상황이 나빠질 수록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우리가 죄가 있고 흠많음에도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사실만으로 우리의 이름을 생명책에 올리시는 하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복에 복을 더하여 주실 것입니다.
분명 하나님을 경외함이 사라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교회내에서도 하나님의 감찰하심을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은 점점 사라지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속에서 진정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하나님의 이름을 소중히 여기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래서 언제나 말과 행동이 하나님 앞에 있음을 생각하며 사는 자를 찾으십니다.
그러니 저와 우리 모두가 이런 하나님을경외하는 자가 되길 바랍니다. 감찰하시는 하나님의 눈과 귀를 의식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높이시는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총회를 위해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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