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1.19.새벽기도설교

새벽기도설교   •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2 views
Notes
Transcript
찬송 : 187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말 3:4-6(구약 1330페이지)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하나님께서는 본문을 통해 변질되어버린 이스라엘을 향해 심판을 선언하십니다.
그들에게 가장 큰 문제는 경제였을 것입니다. 먹고 살 것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힘들게 예루살렘에서 귀환한 그들은 나아지지 않는 환경을 보며, 하나님께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실망, 실족함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 예배로 곧바로 연결되었습니다.
점점 흠없고 온전한 제물은 없어졌습니다. 사실 흠없고 온전한 제물이란 것은 태어날 때부터 선별하여, 매우 세심한 관리를 해야지만 가능한 것입니다. 소는 멍에를 매어서는 안됩니다. 멍에를 맨다면 그 자국이 남아 흠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살림살이속에서 소와 양같은 가축을 그렇게 구별한다는 것은 정말로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런 흠없고 온전한제물이 없다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제사, 예배드리러 오지 않는 것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제사장들은 먹고 살길이 막막해졌습니다.
그 결과 제사장들은 흠의 여부, 나중에는 질병의 여부를 가리지 않고 제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그 심판의 목적은 회복입니다. 4절과 같이 제사, 예배의 회복이 오며, 그에 따라 레위와의 언약, 생명과 평강의 언약이 회복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경고의 말씀은 어디로 가고 무의미한 축복만이 남발되었습니다.
그 결과 제사장들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소홀히 했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했습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기가 먹고 사는것, 자신이 이 세상에서 풍요를 누리는 것이 목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사장이 해야 할 것은 타협함이 아니었습니다. 생명과 평강은 5절에서 있는 레위와의 언약, 제사장의 온전한 섬김에서 나오고, 그 섬김은 하나님을 두려워함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회복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연단의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계십니다.
이것은 가장 먼저 앞에선 사역자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그 사역자를 계속 타협하게 만드는 모든 자들을 향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중요시 여기고 있습니까. 우리는 타협하는 자입니까. 아니면 우리는 타협하게 만드는 자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그연단은 금을 연단하는 것과 같고 무두질을 하는 것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시간 나를 돌아보며, 내가 떨어진 것, 사라진 것, 눈을 돌리고 외면한 것이 없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앞에 다시 겸비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이 두과정은 매우 힘든 일입니다. 불같은 시련을 통과하며 불순물을, 죄악을 제거하는 과정이 있을 것입니다.
분명 6절처럼 하나님께서는 결코 소멸시키기 위해 심판을행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심판을 당하는 자에게 그 모든 과정은 소멸, 죽음과도 같은 시련과 고통이 있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스라엘이 이렇게 큰 고통의 심판에 처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미 그들은 이스라엘의 멸망이라는 심판을 겪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이 하나님앞에 겸비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해, 그들은 그들의 눈에 좋은 일이 일어날 것을 기대하고 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들에게 좋은 일, 풍족한 생활, 명예, 편안함등이 없어지자, 하나님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8절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였다는 말씀까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은 복을 받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헌금역시 복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예배를 드릴 때, 헌금을 준비하며 드릴 때, 내 컨디션을 생각하고, 내 상황을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춘다면, 예배의 주인은 나입니다. 내가 예배의 주인인 자리에 하나님께서 계시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드리길 바랍니다. 예배도, 기도도, 찬양도, 헌금도,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께 드릴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의 겉에 있는 죄악이 속으로 파고들어, 불과같은 연단이 있기 전에, 그 죄악을 말갛게 씻을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담임목사님을 위하여
총회를 위해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환우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