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호와라

출애굽기강해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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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וַיָּ֧שָׁב מֹשֶׁ֛ה אֶל־יְהוָ֖ה וַיֹּאמַ֑ר אֲדֹנָ֗י לָמָ֤ה הֲרֵעֹ֨תָה֙ לָעָ֣ם הַזֶּ֔ה לָ֥מָּה זֶּ֖ה שְׁלַחְתָּֽנִי׃

23 וּמֵאָ֞ז בָּ֤אתִי אֶל־פַּרְעֹה֙ לְדַבֵּ֣ר בִּשְׁמֶ֔ךָ הֵרַ֖ע לָעָ֣ם הַזֶּ֑ה וְהַצֵּ֥ל לֹא־הִצַּ֖לְתָּ אֶת־עַמֶּֽךָ׃

6 1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עַתָּ֣ה תִרְאֶ֔ה אֲשֶׁ֥ר אֶֽעֱשֶׂ֖ה לְפַרְעֹ֑ה כִּ֣י בְיָ֤ד חֲזָקָה֙ יְשַׁלְּחֵ֔ם וּבְיָ֣ד חֲזָקָ֔ה יְגָרְשֵׁ֖ם מֵאַרְצֹֽו׃ ס

2 וַיְדַבֵּ֥ר אֱלֹהִ֖ים אֶל־מֹשֶׁ֑ה וַיֹּ֥אמֶר אֵלָ֖יו אֲנִ֥י יְהוָֽה׃

3 וָאֵרָ֗א אֶל־אַבְרָהָ֛ם אֶל־יִצְחָ֥ק וְאֶֽל־יַעֲקֹ֖ב בְּאֵ֣ל שַׁדָּ֑י וּשְׁמִ֣י יְהוָ֔ה לֹ֥א נוֹדַ֖עְתִּי לָהֶֽם׃

4 וְגַ֨ם הֲקִמֹ֤תִי אֶת־בְּרִיתִי֙ אִתָּ֔ם לָתֵ֥ת לָהֶ֖ם אֶת־אֶ֣רֶץ כְּנָ֑עַן אֵ֛ת אֶ֥רֶץ מְגֻרֵיהֶ֖ם אֲשֶׁר־גָּ֥רוּ בָֽהּ׃

5 וְגַ֣ם׀ אֲנִ֣י שָׁמַ֗עְתִּי אֶֽת־נַאֲקַת֙ בְּנֵ֣י יִשְׂרָאֵ֔ל אֲשֶׁ֥ר מִצְרַ֖יִם מַעֲבִדִ֣ים אֹתָ֑ם וָאֶזְכֹּ֖ר אֶת־בְּרִיתִֽי׃

6 לָכֵ֞ן אֱמֹ֥ר לִבְנֵֽי־יִשְׂרָאֵל֮ אֲנִ֣י יְהוָה֒ וְהוֹצֵאתִ֣י אֶתְכֶ֗ם מִתַּ֨חַת֙ סִבְלֹ֣ת מִצְרַ֔יִם וְהִצַּלְתִּ֥י אֶתְכֶ֖ם מֵעֲבֹדָתָ֑ם וְגָאַלְתִּ֤י אֶתְכֶם֙ בִּזְר֣וֹעַ נְטוּיָ֔ה וּבִשְׁפָטִ֖ים גְּדֹלִֽים׃

7 וְלָקַחְתִּ֨י אֶתְכֶ֥ם לִי֙ לְעָ֔ם וְהָיִ֥יתִי לָכֶ֖ם לֵֽאלֹהִ֑ים וִֽידַעְתֶּ֗ם כִּ֣י אֲנִ֤י יְהוָה֙ אֱלֹ֣הֵיכֶ֔ם הַמּוֹצִ֣יא אֶתְכֶ֔ם מִתַּ֖חַת סִבְל֥וֹת מִצְרָֽיִם׃

8 וְהֵבֵאתִ֤י אֶתְכֶם֙ אֶל־הָאָ֔רֶץ אֲשֶׁ֤ר נָשָׂ֨אתִי֙ אֶת־יָדִ֔י לָתֵ֣ת אֹתָ֔הּ לְאַבְרָהָ֥ם לְיִצְחָ֖ק וּֽלְיַעֲקֹ֑ב וְנָתַתִּ֨י אֹתָ֥הּ לָכֶ֛ם מוֹרָשָׁ֖ה אֲנִ֥י יְהוָֽה׃

9 וַיְדַבֵּ֥ר מֹשֶׁ֛ה כֵּ֖ן אֶל־בְּנֵ֣י יִשְׂרָאֵ֑ל וְלֹ֤א שָֽׁמְעוּ֙ אֶל־מֹשֶׁ֔ה מִקֹּ֣צֶר ר֔וּחַ וּמֵעֲבֹדָ֖ה קָשָֽׁה׃ פ

10 וַיְדַבֵּ֥ר יְהוָ֖ה אֶל־מֹשֶׁ֥ה לֵּאמֹֽר׃

11 בֹּ֣א דַבֵּ֔ר אֶל־פַּרְעֹ֖ה מֶ֣לֶךְ מִצְרָ֑יִם וִֽישַׁלַּ֥ח אֶת־בְּנֵֽי־יִשְׂרָאֵ֖ל מֵאַרְצֹֽו׃

12 וַיְדַבֵּ֣ר מֹשֶׁ֔ה לִפְנֵ֥י יְהוָ֖ה לֵאמֹ֑ר הֵ֤ן בְּנֵֽי־יִשְׂרָאֵל֙ לֹֽא־שָׁמְע֣וּ אֵלַ֔י וְאֵיךְ֙ יִשְׁמָעֵ֣נִי פַרְעֹ֔ה וַאֲנִ֖י עֲרַ֥ל שְׂפָתָֽיִם׃ פ

13 וַיְדַבֵּ֣ר יְהוָה֮ אֶל־מֹשֶׁ֣ה וְאֶֽל־אַהֲרֹן֒ וַיְצַוֵּם֙ אֶל־בְּנֵ֣י יִשְׂרָאֵ֔ל וְאֶל־פַּרְעֹ֖ה מֶ֣לֶךְ מִצְרָ֑יִם לְהוֹצִ֥יא אֶת־בְּנֵֽי־יִשְׂרָאֵ֖ל מֵאֶ֥רֶץ מִצְרָֽיִם׃ ס

22 וַיָּ֧שָׁב מֹשֶׁ֛ה אֶל־יְהוָ֖ה
וַיֹּאמַ֑ר
אֲדֹנָ֗י לָמָ֤ה הֲרֵעֹ֨תָה֙ לָעָ֣ם הַזֶּ֔ה
לָ֥מָּה זֶּ֖ה
שְׁלַחְתָּֽנִי׃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왔다(칼 바익톨)1/4
그리고 말했다(칼 바익톨)1/2
“주여 왜 이 백성이 해를 당하게 했습니까1/4
왜 이1/8
나를 보냈습니까(칼 완)”1/2
: 모세가 여호와께 돌아와 말했다. “주여 왜 이백성이 해를 당하게 했습니까. 왜 이 나를 보냈습니까.”
한탄
모세가 한탄할 대상은 하나님밖에 없다.
이것이 모세에게는 슬픔과 한탄이었지만 모세가 가진 축복이다.
이 나를 이라는 표현은 자신의 한계, 무력함을 탓하는듯보인다.
23 וּמֵאָ֞ז בָּ֤אתִי אֶל־פַּרְעֹה֙ לְדַבֵּ֣ר בִּשְׁמֶ֔ךָ
הֵרַ֖ע
לָעָ֣ם הַזֶּ֑ה
וְהַצֵּ֥ל לֹא־הִצַּ֖לְתָּ
אֶת־עַמֶּֽךָ׃
내가 바로에게 가서(칼 완) 당신의 이름을 말한(피엘 부정사) 후에 1/4
그가 해를 가했다(히필 완)1/8
이 백성에게1/2
당신이 결코 구원하지 않으셨다(히필 부정사 히필 완료)1/4
당신의 백성을1/2
: “내가 바로에게 가서 당신의 이름을 말한 후에 그가 이 백성에게 해를 가했고 당신은 당신의 백성을 결코 구원하지 않으셨습니다”
구원하지 않다가 엄청나게 강조된다.
모세의 분노가 드러난다.
억울함, 분노, 원통함등을 담아서 한다.
왜 움직이지 않으십니까.
1 וַיֹּ֤אמֶר יְהוָה֙ אֶל־מֹשֶׁ֔ה
עַתָּ֣ה תִרְאֶ֔ה
אֲשֶׁ֥ר אֶֽעֱשֶׂ֖ה
לְפַרְעֹ֑ה
כִּ֣י בְיָ֤ד חֲזָקָה֙ יְשַׁלְּחֵ֔ם
וּבְיָ֣ד חֲזָקָ֔ה
יְגָרְשֵׁ֖ם
מֵאַרְצֹֽו׃ ס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칼 바익톨)1/4
“이제 너는 볼 것이다(칼 미완)1/4
내가 행할 것을(칼 미완)1/8
바로에게1/2
강한손 때문에 그가 보내줄 것이다(피엘 미완)1/4
또한 강한손으로 그가 그들을 쫓아낼 것이다(피엘 미완)
그의 땅에서”1/2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너는 내가 바로에게 행할 것을 볼 것이다. 강한손 때문에 그가 보내줄 것이고 강한 손때문에 그가 그의 땅에서 그들을 쫓아낼 것이다.”
전부 미완료로 구성된다.
이제부터 임할 것이다 행할 것이다라는 뜻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기도뿐 아니라, 이스라엘의 기도를 기다리신 것은 아닐까?
하지만 이스라엘은 기도하지 않는다. 그저 원망할 뿐이다
그의 땅에서 쫓아낼 것이라는 말씀은 같은 말을 반복한 것이다.
그러나 바로가 짚을 구하라고 애굽땅깊은 곳으로 이스라엘을 보낸 것을 생각하면 이것은 하나님께서 바로의 반대로 행할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2 וַיְדַבֵּ֥ר אֱלֹהִ֖ים
אֶל־מֹשֶׁ֑ה
וַיֹּ֥אמֶר אֵלָ֖יו
אֲנִ֥י יְהוָֽ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칼 바익톨)1/4
모세에게1/2
그에게 이야기하셨다(칼 바익톨)1/4
“나는 여호와다.”
하나님의 선언이 이어질 것이다
감독관에 의해서 망령되이 일컬었던 하나님의 성호다.
그러나 어떤 분인지 말하실 것이다.
3 וָאֵרָ֗א אֶל־אַבְרָהָ֛ם אֶל־יִצְחָ֥ק וְאֶֽל־יַעֲקֹ֖ב
בְּאֵ֣ל שַׁדָּ֑י
וּשְׁמִ֣י יְהוָ֔ה
לֹ֥א נוֹדַ֖עְתִּי
לָהֶֽם׃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보였다(니팔 바익톨)1/4
전능의 하나님으로1/2
그러나 나의 이름 여호와는1/4
알게하지 않았다(니팔 완)1/8
그들에게1/2
: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보였다. 그러나 내 이름 여호와 는 그들에게 알게하지 않았다.
여호와, 하나님의 성호를 아는 거룩한 즐거움.
더 알게됨 -> 더 가까워짐.
족장들조차 몰랐던 성호.
그 특권. 그러나 벌써부터 망령되이 불러지는 이름.
4 וְגַ֨ם הֲקִמֹ֤תִי אֶת־בְּרִיתִי֙ אִתָּ֔ם
לָתֵ֥ת לָהֶ֖ם
אֶת־אֶ֣רֶץ כְּנָ֑עַן
אֵ֛ת אֶ֥רֶץ מְגֻרֵיהֶ֖ם
אֲשֶׁר־גָּ֥רוּ בָֽהּ׃
그리고 또한 내가 나의 언약을 그들과 세웠다(히필 완)1/4
그들에게 주기로(칼 부정사)1/8
가나안땅을1/2
그들의 거류지를1/4
그들이 이방인으로 있던1/2
: 그리고 또한 내가 나의 언약을 그들과 세웠다. 그들이 이방인으로 거류하던 가나안땅을 기들에게 주기로.
언약을 세우다.
사람과의 언약은 ‘언약을 자르다’로 쓰인다.
하나님께서도 때때로 이렇게 쓰신다.
그러나 세운다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인자가 들어간 표현이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세우신 것도 하나님의 사랑이며, 언약을 기억하신 것도 사랑이다.
5 וְגַ֣ם׀ אֲנִ֣י שָׁמַ֗עְתִּי אֶֽת־נַאֲקַת֙ בְּנֵ֣י יִשְׂרָאֵ֔ל
אֲשֶׁ֥ר מִצְרַ֖יִם
מַעֲבִדִ֣ים אֹתָ֑ם
וָאֶזְכֹּ֖ר
אֶת־בְּרִיתִֽי׃
그리고 또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들었다(칼 완)1/4
애굽인1/8
그들이 종살이하고 있음을(히필 분사)1/2
그리고 내가 기억했다(칼 바익톨)1/4
나의 언약을1/2
: 그리고 또한 내가 애굽인의 종살이하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소리를 들었고 내가 내 언약을 기억했다.
하나님의 움직이심 - (사랑의) 언약.
구원의 근거 : 너희의 원망이 아니다. 어려움도 아니다. 나의 사랑과 언약이다.
6 לָכֵ֞ן אֱמֹ֥ר לִבְנֵֽי־יִשְׂרָאֵל֮ אֲנִ֣י יְהוָה֒
וְהוֹצֵאתִ֣י אֶתְכֶ֗ם מִתַּ֨חַת֙ סִבְלֹ֣ת מִצְרַ֔יִם
וְהִצַּלְתִּ֥י אֶתְכֶ֖ם
מֵעֲבֹדָתָ֑ם
וְגָאַלְתִּ֤י אֶתְכֶם֙ בִּזְר֣וֹעַ נְטוּיָ֔ה
וּבִשְׁפָטִ֖ים
גְּדֹלִֽים׃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칼 명령) 나는 여호와라1/4
그리고 나는 너희를 애굽인의 무거운 짐에서 나오게 했다(히필 완료)1/8
그리고 나는 너희를 구원했다(히필 완료)1/16
종살이에서1/2
그리고 나는 쭉 뻗어진(칼 분사) 팔로 너희를 속량했다(칼 완)1/4
그리고 심판들로1/8
엄청난1/2
: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라 나는 여호와라 나는 너희를 애굽인의 무거운 짐에서 나오게 했고 나는 너희를 종살이에서 구원했고 나는 쭉 뻗어진 팔과 엄청난 심판들로 너희를 속량했다.
구원의 근거에 이어서 여호와 하나님의 선언이 나온다.
‘그리고 나는 ~했다(완료형)’
구원이 완료되었음을 말한다.
3번의 선언으로 이 구원은 완전함을 말한다.
애굽사람의 짐은 이제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다. -> 이스라엘은 나오고, 애굽사람은 들어간다. -> 애굽인의 노역에서 구원받는다.-> 이스라엘은 속량(편 팔, 받아야할 댓가)를 받고, 애굽인은 심판(10재앙)을 받는다.
7 וְלָקַחְתִּ֨י אֶתְכֶ֥ם לִי֙ לְעָ֔ם
וְהָיִ֥יתִי לָכֶ֖ם
לֵֽאלֹהִ֑ים
וִֽידַעְתֶּ֗ם כִּ֣י אֲנִ֤י יְהוָה֙ אֱלֹ֣הֵיכֶ֔ם
הַמּוֹצִ֣יא אֶתְכֶ֔ם
מִתַּ֖חַת
סִבְל֥וֹת מִצְרָֽיִם׃
나는 너희를 내 백성으로 취했다(칼 완)1/4
그리고 나는 너희의 되었다(칼 완)1/8
하나님1/2
그리고 너희는 내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줄 알았다(칼 완)1/4
너희를 나오게하는(히필 분사)1/8
밑에서1/16
애굽인의 무거운 짐1/2
: 나는 너희를 내백성으로 취했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었다. 그리고 너희는 내가 너희를 애굽인의 무거운 짐밑에서 너희를 나오게 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줄 알았다.
구원의 결과 1 -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 -> 서로가 서로를 소유(결혼)
구원의 결과 2 -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심을 안다.
8 וְהֵבֵאתִ֤י אֶתְכֶם֙ אֶל־הָאָ֔רֶץ
אֲשֶׁ֤ר נָשָׂ֨אתִי֙ אֶת־יָדִ֔י
לָתֵ֣ת אֹתָ֔הּ
לְאַבְרָהָ֥ם לְיִצְחָ֖ק
וּֽלְיַעֲקֹ֑ב
וְנָתַתִּ֨י אֹתָ֥הּ לָכֶ֛ם מוֹרָשָׁ֖ה
אֲנִ֥י יְהוָֽה׃
나는 너희를 그 땅으로 들어가게 했다(칼 완)1/4
내가 내 손으로 맹세한(칼 완)1/8
그것을 주기로(칼 부정사) 1/16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1/32
그리고 야곱에게1/2
나는 너희에게 그것을 소유물로 주었다(칼 완)1/4
나는 여호와다1/2
: 나는 너희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그것을 주기로 내손으로 맹세한 그 땅으로 들어가게 했다. 나는 그것을 너희에게 소유물로 주었다. 나는 여호와다.
시작(2절)과 끝(8절)이 ‘나는 여호와다’로 끝난다.
이 모든 시작과 끝을 하나님께서 주관하시겠다는 뜻이다.
그래서 2절부터 8절까지 모두다 완료로 구성된다.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이루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구원의 근거도, 선언도, 결과도 하나님의 손안에 있다.
9 וַיְדַבֵּ֥ר מֹשֶׁ֛ה כֵּ֖ן
אֶל־בְּנֵ֣י יִשְׂרָאֵ֑ל
וְלֹ֤א שָֽׁמְעוּ֙ אֶל־מֹשֶׁ֔ה
מִקֹּ֣צֶר ר֔וּחַ
וּמֵעֲבֹדָ֖ה
קָשָֽׁה׃ פ
모세가 이와같이 말했다(칼 바익톨)1/4
이스라엘 자손에게1/2
그러나 그들은 모세를 듣지 않았다(칼 완)1/4
영혼이 짧아짐으로1/8
그리고 종살이로1/16
심한1/2
: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이와같이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영혼이 짧아짐과 심한 종살이로 인해 모세를 듣지 않았다.
모세도 이스라엘의 상황을 보면서 누구보다 원망하고 누구보다 스트레스 받았을 것이다(아이의 잘못으로 부모가 스스로를 체벌할 때)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다.
하지만 이스라엘 자손들은 영혼이 짧아져있었다.
이 표현은 보통 코와 관련되어 나온다. 코가 길다는 것은 화를 잘 내지 않는다는 의미다(콧김을 씩씩).
이스라엘은 코가 아니라 그들의 영혼 자체가 짧아져 있다. 즉, 변질되어 있다.
그저 마음의 상함정도가 아니라 고난이라는 상황속에서 마음이 약해지고, 영혼이 짧아져버린 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그렇지 않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하나님을 경험하고 아는 모세.
그렇지 못한 이스라엘 백성
10 וַיְדַבֵּ֥ר יְהוָ֖ה
אֶל־מֹשֶׁ֥ה לֵּאמֹֽר׃
여호와께서 말씀하셨다(피엘 바익톨)1/2
모세에게 이야기하시기를(칼 부정사)1/2
: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야기하시기를
말씀하심이 강조된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않음에도 다시한번 말씀하신다.
11 בֹּ֣א דַבֵּ֔ר
אֶל־פַּרְעֹ֖ה
מֶ֣לֶךְ מִצְרָ֑יִם
וִֽישַׁלַּ֥ח אֶת־בְּנֵֽי־יִשְׂרָאֵ֖ל
מֵאַרְצֹֽו׃
가라(칼 명령) 말하라(칼 명령)1/4
바로에게1/8
애굽왕1/2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낼 것이다(피엘 미완)1/4
그의 땅에서1/2
: 애굽왕 바로에게 가서 말하라 이스라엘 자손들을 그의 땅에서 보낼 것이다.
다시한번 명령하신다.
모세에게 매우 부담되는 명령이다.
그러나 결코 물리시지 않는다.
12 וַיְדַבֵּ֣ר מֹשֶׁ֔ה
לִפְנֵ֥י יְהוָ֖ה
לֵאמֹ֑ר
הֵ֤ן בְּנֵֽי־יִשְׂרָאֵל֙ לֹֽא־שָׁמְע֣וּ אֵלַ֔י
וְאֵיךְ֙ יִשְׁמָעֵ֣נִי פַרְעֹ֔ה
וַאֲנִ֖י
עֲרַ֥ל שְׂפָתָֽיִם׃ פ
모세가 말했다(칼 바익톨)1/4
여호와 앞에서1/8
말하기를(칼 부정사)1/2
보소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를 듣지 않는데(칼 완)1/4
어떻게 바로가 나를 듣겠습니까(칼 미완)1/8
그리고 나는1/8
할례받지 못한 입술입니다1/2
: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말했다. 말하기를 “보소서 이스라엘 자손들이 나를 듣지 않는데 어떻게 바로가 나를 듣겠습니까. 그리고 나는 할례받지 못한 입술입니다.”
지난번에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자, 원어로 입술이 무거워서 어눌한 자라고 했다면, 지금은 아예 할례받지 못한 입술, 즉 자격자체가 없는 자라고 자학하고 있다.
13 וַיְדַבֵּ֣ר יְהוָה֮ אֶל־מֹשֶׁ֣ה וְאֶֽל־אַהֲרֹן֒
וַיְצַוֵּם֙ אֶל־בְּנֵ֣י יִשְׂרָאֵ֔ל
אֶל־בְּנֵ֣י יִשְׂרָאֵ֔ל
וְאֶל־פַּרְעֹ֖ה
מֶ֣לֶךְ מִצְרָ֑יִם
לְהוֹצִ֥יא אֶת־בְּנֵֽי־יִשְׂרָאֵ֖ל
מֵאֶ֥רֶץ מִצְרָֽיִם׃ ס
그리고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다(피엘 바익톨)1/4
그리고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명령했다(피엘 바익톨)1/8
그리고 바로에게1/16
애굽왕1/2
이스라엘 자손들을 나오게 하도록(히필 부정사)1/4
애굽땅에서1/2
: 그리고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셨고! 그는 그들에게 이스라엘 자손들과 애굽왕 바로에게 명령해!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땅에서 나오도록 했다.
하나님의 실행
이 모든 상황과 상관없이 실행함.
그리고 그 결과는 우리 모두가 다 아는대로.
구조
22-23절 모세의 원망(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함)
1절 여호와의 선언
---------------------------------
2절 나는 여호와
3-4절 조상에게 임한 하나님(전능의 하나님)
5절 언약을 기억하는 여호와
6-7절 너희에게 임하는 여호와
8절 나는 여호와
-----------------------------------
9절 백성의 원망(말씀에도 변하지 않음)
10-13 여호와의 실행
구조
모세의 한탄(22-23)
22절 한탄
왜! 왜! 이렇게 하십니까.
모세가 의지할 분은 하나님뿐
23절 하나님 말씀대로 했는데 더 나빠졌습니다.
하나님 왜! 당신의 이름을 말했는데 당신의 백성을 구원하지 않으십니까.
여호와의 선언
1절 너는 내가 바로에게 행할 것을 볼 것이다. 바로가 강한 손 때문에 보내줄 것이다 강한 손 때문에 쫓아 낼 것이다.
전부 미완료로 구성된다.
이제부터 행할 것이다. -> 모세의 기도를 기다리신 하나님. 함께 하시는 하나님.
바로가 행한 일(애굽땅으로 가게 해서 짚을 찾아오게 함)을 반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애굽땅에서 나가게 함, 아예 쫓아냄)
그러나 그 이전에 이스라엘이 알 것이 있었다.
---------------------------------------
*지금부터 8절까지는 모두다 완료형으로 끝난다. -> 모든 것이 이미 이루어졌다.
2절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선언 1 나는 여호와다 -> 8절과 연계
3-4절 조상에게 임한 하나님(전능의 하나님)-> 구원의 근거
3절 아브라함 이삭 야곱 -> 이스라엘의 근본
그러나 그들은 알지 못했던 이름 ‘여호와’
그 이름을 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그러나 벌써 망령되이 불러진 이름(이스라엘의 기록원들)
4절 조상과 세운 언약 – 가나안땅
언약을 세우다 -> 언약을 자르다가 아님 -> 조건없이 세워진 언약
*언약을 자르다는 계약관계에서 쓰이는 표현 갑과 을은 있지만 상호에게 줄 것이 있음. 그래서 하나님과의 언약과 사람과의 계약관계(약속)에서 다 쓰임, 성경에서 60번(언약을 자르다라는 표현)
*언약을 세우다는 표현은 하나님과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쓰임(일반적인 언약쓰임이 아님), 즉 하나님은 언약하고 지키시지만, 사람은 지킬 것이 없음 -> 하나님의 사랑에 기초한 언약 성경에서 13번쓰임(언약을 세우다)
5절 언약을 기억하는 여호와
이스라엘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심 -> 기억하심도 사랑이다.
구원의 근거는 언약을 기억하시는 여호와의 사랑이다.
6-7절 너희에게 임하는 여호와 -> 구원의 진행
6절 여호와의 선언
대명제 : 나는 여호와라
선언1: 나는 너희를 애굽인의 무거운 짐에서 나오게 했다(완료)
선언2: 나는 너희를 종살이에서 구원했다(완료)
선언3: 나는 뻗어진 팔과 엄청난 심판으로 너희를 속량했다.
*선언1,2: 애굽인의 무거운짐과 종살이에서 구원 -> 해방
*선언3: 심판선언
이스라엘-> 뻗어진 팔 : 노예살이의 댓가로 받고 나올 것임.
애굽-> 엄청난 심판 : 10재앙.
7절 하반 8절 나는 여호와 ->구원의 결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줄 너희가 알지라
조상과 너희, 과거와 현재의 결합 -> 언약의 성취
조상에게 약속한 땅은 너희의 기업(소유물)이 될 것이다.
시작(2절)과 끝(8절)을 주관하는 ‘나는 여호와’
->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
9절 백성의 원망(말씀에도 변하지 않음)
이 상황을 초래한 모세가 가장 스트레스를 받고 있을 것이다. 애초에 바로의 의도도 그것이다. 그러나 모세는 말씀앞에 변했다.
반대로 백성은 말씀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다.
마음이 상함 -> 영혼이 짧아짐
이 표현은 보통 코와 관련되어 나온다. 코가 길다는 것은 화를 잘 내지 않는다는 의미다(콧김을 씩씩).
이스라엘은 코가 아니라 그들의 영혼 자체가 짧아져 있다. 즉, 변질되어 있다.
그저 마음의 상함정도가 아니라 고난이라는 상황속에서 마음이 약해지고, 영혼이 짧아져버린 것이다.
왜 모세는 말씀앞에 변했지만, 백성들은 상황앞에 변했을까?
물론 모세가 상황앞에 약해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앞에 변하고 움직였다.
백성들은 왜 말씀앞에 변하고 움직이지 못했을까?
5절 : 기억하시는 하나님.
모세는 하나님을 기억했다. 그리고 하나님앞에 나아갔다. 그래서 하나님을 알았다.
백성은 하나님을 잊었다. 하나님께 가지 못했다. 상황앞에서 변질되었다.
10-13 여호와의 실행
10절 여호와의 말씀
이 상황에서 다시한번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그래서 말씀하시다가 강조되어 있다.
11절 말씀의 내용
다시한번 바로에게 가라 말하라 -> 명령
이스라엘 자손들을 보내라 -> 미완이지만 명령의 의미
하나님께서는 결코 타협함이 없다.
모든 백성들이, 심지어 모세조차 타협을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타협하지 않으신다. 실행하신다.
12절 모세의 반응 – 좌절(할례받지 못한 입술)
둔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할례조차 받지 못한 입술, 이스라엘이라 할
13절 하나님의 실행
:적용 : 바로의 거부, 백성의 변질, 모세의 좌절 누가봐도 안될거같은 상황속에서 움직이시는 하나님.
그리고 실행하여 출애굽을 이루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움직이심은 모세의 한탄어린 기도로 시작됨.
우리는 정말로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는 것인가?
우리가 진정으로 기도하기 위해 필요한 것 : 하나님을 기억함, 하나님을 앎. 모세처럼, 하나님처럼.
설교
서론
지난 시간 살펴보았듯이, 바로의 계책으로 인해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분열되었습니다. 나서야 할 자들은 침묵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민족의 원수취급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기록원들은 이제 막 알게된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으로 모세와 아론을 저주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컸는 것이었습니다. 이 상황속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와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에 응답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살펴보며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속에서 머무를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본론
이 상황속에서 모세는 하나님께 나아왔습니다. 그러나 모세의 기도는 믿음의 기도같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는 22절과 23절을 통해 한탄하고 있습니다. 22절에 두 번 나오는 어찌하여 라는 단어는 ‘왜’라는 뜻입니다. 왜라고 번역하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말을 순화시킨 것입니다.
22절과 23절을 요약하면 이렇게 됩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이름을 말했는데 왜! 상황은 악화되기만 하고 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서 구원하지 않으십니까!” 라는 원망과 항의가 그대로 묻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모세의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즉각적으로 응답하십니다.
1절에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하시겠다라고 선언하시며 시작하십니다. 그리고 2절에서 8절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지, 그리고 그 구원은 어떤 식으로 진행될 것인지, 그리하여 구원의 결과로 이스라엘이 어떻게 될 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해주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하신 처음이자 마지막 선언이 무엇일까요. 그것이 오늘 설교의 제목인 ‘나는 여호와라’입니다.
2절에서 ‘나는 여호와라’로 시작하며, 8절에서 ‘나는 여호와라’로 끝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모든 언약과 약속의 성취들이 바로 하나님께서 여호와이심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3절과 4절을 통해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지, 그리고 왜 이스라엘 자손들이 하나님의 이름이 선포되었음에도 고통을 당하고 있는지가 나옵니다.
그것이 3절에 나온 ‘전능의 하나님’이라는 이름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은 몰랐습니다. 아니 알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다른 모든 신, 우상들의 이름이 어떻든지 그 모든 것위에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충분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 ‘여호와’를 그들에게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그 믿음을 기쁘게 여겨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언약을 세웠습니다. 이것이 가나안땅, 그들이 지금은 나그네로, 이방인으로 살며 핍박당하는 그 땅을 그들에게 주겠다는 언약입니다.
그럼에도 이 언약은 그들이 믿음의 삶을 잘 살아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 증거는 4절에 나오는 언약하였고라는 단어에서 나옵니다.
원래 히브리어에서 언약을 맺다, 언약을 세우다라는 말은 우리말로 직역하면 언약을 자르다라고 됩니다. 이것은 그들의 풍습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당시 고대 중동에서는 언약, 계약을 맺을 때, 짐승을 갖다놓고 그 짐승을 반으로 자릅니다. 그리고 반으로 잘라진 짐승 사이를 언약을 맺은 당사자가 나란히 걸어갑니다. 이것은 내가 이 언약을 지키지 않으면 이 짐승처럼 반으로 잘려 죽겠다라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히브리어로 언약을 맺다는 언약을 자르다, 언약을 쪼개다라는 말로 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4절에 언약했다라고 하실 때는 이 ‘자르다’라는 말을 쓰지 않으십니다. 언약을 일으키다, 언약을 세웠다라고 하십니다.
이런 경우는 구약 전체에 13번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언약을 자르다라는 표현과는 달리 하나님께서 사람과 하신 언약에만 쓰입니다.
즉, 이것은 책임이 하나님께만 있음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크신 인애로 언약을 세워주셨고, 그 언약을 아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은 비록 완전하지는 않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믿음과 그 믿음의 삶을 하나님께 드렸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 언약을 기억하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이 사랑의 언약을 믿고 있습니까. 우리가 아는 바와 같이 그들은 잊었습니다. 조상들과는 달리 그들은 이름도 없는 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모세부터 시작해 하나님의 이름을 요구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도 잊어버린 언약을 기억한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언약대로 너희 이스라엘 자손에게 임하셔서, 언약을 실행하여, 하나님의 큰 구원을 보게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6절과 7절 상반절의 내용입니다. 조상들조차 알지 못했던 그 이름, 하나님의 거룩한 성호를 두고 다시한번 언약하시는 것입니다. 너희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에서 빼내고, 건지고, 속량하시겠다고 언약하십니다.
그리고 속량, 값을 지불하고 구원한다는 그 의미 그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노예생활을 하며 받지 못했던 정당한 값을 받을 것이고, 애굽은 이스라엘을 학대했던 정당한 값, 큰 심판을 받을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결과, 언약이 실행되어 이스라엘 자손들은 가나안 땅, 조상들에게 약속했던 그 땅이 너희의 기업, 다른 말로 너희의 소유물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또한 그 이전에 하나님께서 하시는 이 큰 일들을 보며, 우리 하나님 여호와가 어떤 분인지 너희가 알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430년간 애굽에서 살며 잃어버렸던 하나님, 그저 피상적으로 입으로 입으로 마치 전래동화처럼 전해지던 하나님이 아니라 지금 내게 찾아오셨고, 그 큰 손으로 구원하시는 전능의 하나님이심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하나님의 크신 인애, 사랑으로 인해서였습니다. 그 사랑으로 인해 아담과 하와를 죽이지 않으셨고, 노아를 살리셨고, 이제 조상들을 통해 하신 언약들을 기억하시고 자격없는 이스라엘을 살리겠다고 선포하십니다.
정작 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스라엘은 그게 사랑인지도 느끼고 있지 못하는데 말입니다. 왜냐면 9절에 보다시피 그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듣지 않는 것은 단순히 모세의 말입니까. 살아계신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 하지만 그들을 사랑하신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9절에서 이스라엘 자손의 영혼이 짧아졌다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보통 노하기를 더디한다라는 말을 쓸 때, 히브리어는 코가 길다라는 표현을 씁니다. 화가나면 콧김을 씩씩거리는 그림으로 표현하듯이 이스라엘 사람들은 화를 낸다라는 말을 코가 짧다로 표현하고 화를 잘 내지 않는다. 노하기를 더디한다라는 표현을 코가 길다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9절에서 영혼이 짧아졌다라는 표현은 단순히 화를 잘내게 변한 것이 아니라 가혹한 노동 이전에 이스라엘 자손의 영혼 자체가 애굽의 우상숭배와 노예생활속에서 변질되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자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능력이 사라진 것입니다.
상황은 똑같이 나빠졌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상황이 나빠졌을 때, 하나님께로 나아와 기도했습니다.
반대로 이스라엘 자손들은 그 나빠진 상황속에서, 자신에게 찾아와 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조차 거부하였습니다.
그렇게 변질되어버린 이스라엘 자손들은 결국 모세조차도 무너지게 만듭니다. 민족이 변질되어 있는데, 언제까지 한 사람이 그들을 이끌어갈수 있겠습니까. 성도라는 의미가 변질되었는데, 언제까지 앞에 선 자들이 올바르게 나아갈 수 있겠습니까.
결국 모세는 12절에 말합니다.
“나는 할례받지 못한 입술입니다”
12절에 입이 둔한 자라는 말은 이전에 :10에서 나온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하다와는 전혀 다른 말입니다. 그때는, 혀가 무겁다라는 말을 썻습니다. 말을 잘 못한다는 뜻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할례받지 못했다라고 말을 합니다.
한마디로 나는 애초부터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라고 좌절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을 향해
()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이스라엘 백성은 바리새인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애굽이란 세상속에서 짧아진 그들의 영혼, 변질된 그들의 마음은 결국 자신들만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기를 원하는 자들까지도 무너뜨린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상황속에서 다시 한번 움직이십니다.
이제 강권적으로 움직이십니다.
13절은 뭐라 되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직접 움직이심이 나타나 있습니다. 이제 움직일 힘을 잃어버린 모세와 아론을 다시한번 움직이게 하시고,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하시고, 이스라엘 자손들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십니다.
적용
우리는 세상속에서 여러 모습으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슬픈 사실은 세상과 교회가 구분되어 있는 것이 아니란 것입니다. 세상에서 이 모습, 교회에서는 저 모습으로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정말로 거짓말을 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이 말은 우리가 평소에 생활하던 모습 그대로 교회에 와서 예배드린다는 뜻입니다. 예배는 우리의 삶이라는 말은 바로 이뜻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목욕을 하고 정갈한 옷을 입고 예배의 자리에 앉아있어도 우리에게는 평소에 생활속에서 쌓인 마음의 때를 씻어낼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쌓인 마음의 때는 종래에는 마음 자체를 변질시켜 버릴 것입니다. 마치 이스라엘 자손들이 애굽에서 사는 동안 그들의 영혼이 짧아진 것처럼 말입니다.
그렇게 변질되어 버린 우리의 마음들의 결과는 무엇일까요. 함께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올바른 길, 천국의 길을 제시하는 자도 무너뜨리는 결과를 낳을 것입니다.
이 굴레에서 벗어날 유일한 길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처음에 모세가 그렇게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부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어렵고 힘든 자리도 마다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어떤 분인지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많이 압니까. 세상을 많이 알고 있습니까. 살면 살수록 우리는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많이 아는 것같습니다. 세상의 재리와 이치에는 탁월에도 하나님의 뜻에는 둔하고 느린 것이 우리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을 더욱 알기를 소망합니다. 모세는 원망을 해도 하나님께 와서 원망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자리로 나아오기를 소망합니다.
더 이상 세상에서, 사회에서 회사에서 이렇다 저렇다가 아니라 함께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할 수있기를 바랍니다.
결국 모든 해결책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니 말씀을 묵상하며 기도속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모세와 같이 하나님을 앎으로 회복되는 우리가 되길 원합니다. 그래서 함께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언약을 사랑으로 세우셨듯이 서로를 사랑으로 세울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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