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2-1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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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서론
새해가 되었다. 우리는 새해가 되면 이것저것 계획을 하게 된다. 우리는 어떤 계획을 새해에 세웠는가.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을 알고 우리를 돌아보자.
본론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와 그 계보이후의 탄생
박해가운데 있는 상황, 네로황제, 도미티아누스등 이다.
연속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중간 텀이 있었다.)
박해의 중요 이유
1. 체계에 반항(황제숭배) - 반역자
2. 유대교와 구별이 뚜렷하지 않음 - 유대인박해와 함께 박해받음.
이 두가지 이유는 우리가 박해받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1. 세상과 다름 - 주일, 예배, 기도, 헌금, 봉사등 모든 것이 다름. 삶도 다름.
2. 반대로 믿지 않는 자와 뚜렷한 차이가 없는 자들.
- 교회간다는거 빼고는 하등 차이가 없음.
- 이것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크게 나타남(대학, 직장등등)
* 이 이유때문에, 종말에 대한 계시전에 일곱교회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이 먼저 나온다.
-> 달라져라.
본문
본문의 포인트
1. 반드시 속히 될일을 그의 종들에게 보이시기 위해서다.
-> 니 생각으로 미래의 소망여부를 판단하지 마라.
(대학, 직장, 결혼등등-> 하나님의 뜻은 다르다).
=> 3절 : 읽는자, 듣는자, 지키는 자
- 읽는 자 = 듣는 자(문맹) => 지켜라. 계시록만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라.
그리스도의 계보는 모든 사람이 적혀있는 것은 아니다.
2. 하나님을 기억하라.
4절 하나님의 시작(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
8절 하나님의 끝
3. 예수님을 기억하라.
5절 예수 그리스도 : 우리중 가장 먼저 되심. 머리가 되심. 우리에게는 구세주.
7절 예수 그리스도 : 재림(살아계심), 믿지않는 자에게는 심판주.
=> 6절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께만 영광!
***우리의 궁극적인 목표 : 6절 오직 하나님과 예수님께만 영광!
그러나 계보를 타고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를 위해 필요한 것을 벌써 주심 : 나라와 제사장!
나라와 제사장이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모든 것이 우리에게 있다는 뜻이다.
주기도문 :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우리가 나라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우리가 자녀로서 받아야할 일부를 이미 주셨음을 뜻한다. 제사장이란 그 나라가 하나님께 속했음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다.
이를 받은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 두가지다.
아브라함부터 예수님때까지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것을 계획하고 주관하셨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이 나라라는 기업을 탕자처럼 흥청망청 써버릴 것이냐(사탄에게 아버지의 귀중한 권한을 넘길 것인가) 아니면 10달란트를 받은 종처럼 이것을 기반으로 담대히 나아갈 것인가.
하나님의 계획하심.
우리가 충성된 종이 되길.
그래서 삼위하나님께 영광과 능력을 돌리는 자되길.
왜 계보를 한 이후에 예수님의 탄생을 다루고 있는가?
하나님의 자랑되길.
혹자는 유대인들에게 논증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맞다. 그 당시 흔들리던 유대 그리스도인들과 예수님을 부인하던 유대인들에게 계보의 이어짐, 예수님께서 다윗의 혈통으로 난 메시아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점이었다.
그러나 이 마태복음의 수신자는 당시에도 모두 유대인이 아니었다. 마태가 이 사실을 모르고 썼을까? 당연히 이 서신, 말씀을 유대인의 혈통과는 상관없는 사람들이 읽을 것이란 것을 몰랐을까? 아니다.
그렇다면 유대인 외에,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떤 의도로 썼는가? 바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을 알리기 위해 썼다. 우리로 따지면 수천년전, 그들입장에서는 몇천년전, 문명이 막 시작되던 그 시기부터 하나님께서는 한 사람을 향한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계획하심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 모두에게 나타났다. 이것을 증거하기 위해 마태복음은 하나님의 은혜가 계속 이어지고 있음을 뜻하는 계보를 적은 것이다. 특히 그리스어와 라틴어에 익숙해서 숫자에 익숙한 그들을 위해 14대라는 것을 3번 반복한 것이다.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계획하심 속에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태초부터, 세상을 지으시기전부터 우리를 작정하셨고, 그 영원한 뜻안에서, 우리 각자에게 가장 알맞는 환경과 문화, 모습으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셨다.
예수님께서 멋진 형체를 가지지 않으신 것도, 하나님의 예비하신 뜻이었던 것처럼, 우리의 모양하나까지도 손톱의 모양 하나까지도 하나님께서 살피시고 지으신 아름다운 작품이라는 것이다.
새해,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기 바란다. 우리가 세운 계획과 목표들은 우리를 세심하게 지으시고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생각하며 세웠는가.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안에서 우리의 계획도 수립할 수있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
우리는 지난 해를 통해
2. 순종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하나님을 어떻게 알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렇게 사랑하신다는 사실, 그리고 분명 예수 그리스도를 계획하신 것처럼 우리 각 사람을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그 계획속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쉽게 말해 내 맘대로 사는 것보다 하나님의 뜻안에서 사는 것이 훨씬 나은 길이라면, 어떻게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길로 갈 수 있을까?
그 대답은 매우 쉽고 간단하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러나 말은 쉽지, 순종한다는 것은 너무나 어렵고 힘든 일이다.
오늘 본문에서 요셉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해서 치뤄야 한 것은 무엇인가?
그 당시
재산이다. 당시 신부는 사오는 것이다. 서로가 혼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일방적으로 준비하고 처가에 엄청난 돈과 그에 준하는 물품들을 줘야한다. 요셉이 결혼할 당시 나이가 40세정도라고 추측한다. 그렇다면, 그는 자신이 오랫동안 모았던 재산을 대부분 포기했다는 소리다.
또한 명예다. 남자가 여자와 결혼하기도 전에 동침하고 임신시켰는데 버렸다는 것은 남자의 명예와 관련된 일이다. 만약 학교나 교회, 회사에서 이런 문제가 일어나면 그 사람은 사회생활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그러나 요셉은 이 모든 수모와 재손실을 감당키로 한 것이다. 그만큼 요셉은 자신의 아내 마리아가 다른 아이를 가졌다는 것을 용납할 수없었더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앞에 그는 이 큰 고집을 꺽어버렸다.
우리는 말씀앞에 우리의 뜻을 꺽고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가장 알맞게 창조하시고 이 세상에 보내셨다.
그러나 그 알맞음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요셉과도 같은 순종의 결단이 필요하다. 왜냐면 우리는 하나님과는 상관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음성이 진짜 귀에 들리는가? 눈에 보이는가? 오감으로 느낄수 있는가?
튼튼해 보이는 다리와 투명한 다리 비유.
순종이란 이 투명한 다리를 건너는 것과 같다. 우리는 정말 요셉처럼 이 투명한 다리를, 튼튼하고 넓어보이는 다리를 두고 갈수 있겠는가?
그러나 이 명령에 따를 때, 우리에게 기쁨과 감사가 있다.
이런 복을 받는 우리가 되길.
“주님 말씀하시면” 찬양
다함께 기도
“내게 있는 향유 옥합” 찬양드리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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