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9:30-9:37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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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류층
상류층
“예수님이 보시는 상류층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이다.”
I. 서론
사회에는 계층이 있음. 상류층. 중산층. 하류층. 상류층은 주로 부, 권력, 위신 등 가치서열에서 상위에 위치하는 사회적 특권집단.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36개국)의 기준에 따르면 연간 가계 소득의 중간값의 +50%, - 50%. 4인가족 기준. 223만원-670만원 소득이 되는 사람들. 우리나라는 상류층은 20%, 하류층이 20%.
왜 상류층이 되고자 하는가? 최소한 하류층이 아니라 중산층에 들려고 하는가? 그것은 바로 섬김을
왜 상류층이 되려고 하는가? 왜 중산층이 되려고 하는가? 더 많은 특권을 누리기 위해. 더 좋은 서비스(섬김)을 받기 위해. 어떤 특권과 서비스인가? 서울대 학생의 75% 이상이 월 소득 900만원이 넘는 부유층 자녀. 미국도 미국의 200대 대학교에 진학안 학생 중 70%가 소득 상위 25% 출신. 미국의 상위 20%, 즉 연 가구 소득 1억2천 이상인 의사, 교수, 언론인, 엔지니어, 관료 등이 자기들만의 성을 쌓고 나머지 80%가 넘어오는 것을 막는다고 함.
사람들은 상류층, 중산층, 하류층을 이렇게 나누지만, 제자들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상류층은 다름. 하나님 나라의 상류층은?
II. 본론
동상이몽의 예수님과 제자들. (30-32)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예수님과 제자들(30)
예수님은 죽으심과 부활의 길. (31)
제자들은 침묵을 하며 그길을 부인. 그 길을 가기를 두려워 함. (32)
2. 세상의 계층 기준을 가지고 다투는 제자들 (33-34)
서로 간에 계층을 나눔. 상류층이 되고 싶었음.
그 당시 유대 사회의 기준: 상류층은 종교, 정치, 학문적 지배층으로 제사장/왕과 서기관. 하류층은 사회적으로 권리를 행할 수 없는 신분에 속한 층으로 종과 여성.
그들의 세로운 기준: 그들은 메시아 예수님이 왕이 되실 경우, 종교, 정치적으로 누가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할 것인지에 대해, 예수님이 자신들 중에 누구를 더 그런 자리에 세우실 지에 대해, 생각했을 것임.
3. 하나님 나라의 상류층 기준 (35-37)
왜 상류층이 되고자 하는가? 최소한 하류층이 아니라 중산층에 들려고 하는가? 그것은 바로 섬김을 받고자 하기 때문.
하나님 나라의 상류층 기준은 바로 섬김. 꼴찌가 되어 모든 사람을 섬기는 자가 바로 상류층. 그럼 반대로, 하류층은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는 자?
어떻게 누릴 것인가에 촛점을 두지 않고, 어떻게 섬길 것인가에 촛점을.
그럼 반대로, 하류층은 섬김을 받으려고만 하는 자?
사실 하나님 나라는 계층이 없다. 모두 서로를 섬기며 살아가는 상류층 사회이다. 서로가 섬기고 섬김을 받기 때문에 상류층이 하류층이고, 하류층이 상류층이 되는 세상.
서로가 서로를 섬기는 나라. 그것이 바로, 하나님 나라임. 그 하나님 나라를 실현해 나가야 함.
우선, 세상의 기준에 의해 하나님나라가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기준이 이 세상에 영향을 주어야 함.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나님 나라의 상류층으로 살아야 함.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 주시는 다양한 사람들. 우리 입맛에 맞게 선택하여 섬기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섬겨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낮아진 자리에서, 종의 모습으로 섬기며 살아야 함.
어린 아이. 그 당시 아이들은 사회적 신분을 획득하지 못해 어떠한 권리도 행사할 수 없었던 미천한 자. 그렇게 사회적을로 미천한 자보다 더 낮아져 그들을 섬겨야 함.
특별히 제자 공동체는 그래야 함. 교회 공동체는 그래야 함.
III. 결론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상류층의 삶을 살아야 함.
하나님께서 만나게 해 주시는 다양한 사람들. 우리 입맛에 맞게 선택하여 섬기는 것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사람들을 섬겨야 함.
그러기 위해서는 섬김을 받으려 하지 않고, 낮아진 자리에서, 종의 모습으로 섬기며 살아야 함.
우리 생명수 샘 교회 안에서 서로 섬기는 삶을 살아야 함.
그리고 우리 이웃의 필요를 발견하고 섬겨 주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