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1 더리버처치 새벽예배 (삼상18:12-16) '나를 통해 정치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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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무엘상 18:12–16 NKRV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정치의 불완전성
예수와 바울 II. 인간의 죄와 정치의 죄악성

정치라는 것이 인간이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Selbstbehauptungswille; Self-assertive Will)에 의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민주주의 체제에서도 정치는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에 의해 이루어진다. 선거전을 펼치며 의회에서 논쟁하는 것 자체가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의 표현이 아닌가? 사실, 어떤 형식이든 정치의 장이야말로 인간의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가 가장 첨예하게 표현되는 곳이 아닌가?

그런데 인간의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가 죄의 본질이며 불행(Unheil)의 근본 원인이다. 인간의 모든 문제들이 우리 인간이 하나님께 대해 자신을 주장하고 이웃에 대해 자신을 주장하는 데서 발생하지 않는가? 만인이 만인에 대해 자신을 주장하기에 인간 사회는 생존경쟁이 벌어지고, 약육강식하는 금수의 정글이 되어 있지 않은가? 인간의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 때문에 인간 사회의 어느 국면에서나 치자(治者)-피치자(被治者), 착취자-피착취자, 가진 자-못 가진 자의 갈등이 있기 마련 아닌가? 여기서 불의와 압제와 고난이 발생하는 것 아닌가?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어도 완화하기 위해 인간은 정치를 한다. 그래서 정치는 사회 구성원들 각자의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를 절제시키거나 상호 타협시키는 장치를 개발한다.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되도록 많은 만족을 가져다 주는 정치가 좋은 정치일 것이다. 그러나 모든 정치가 인간의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에 의해 이루어지는 한, 상대적으로 좋은 정치는 있을 수 있겠지만 절대적으로 좋은 정치—압제와 착취가 없는 상태—는 있을 수 없다. 정치란 바로 그 자신을 주장하려는 의지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 정치에 대한 선입견 : 정치는 답이 없다 / 통치는 일방적인 것이다
ㅁ 정치에 대한 선입견

출입하기(出入-, coming in and out) ‘출입’은 ‘나가고 들어옴’, ‘드나드는 일’을 뜻하는 말로(창 34:24; 수 6:1), 성경문학적으로는 ① 잠시 집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going out for a visit) 등의 ‘일상적인 모든 활동’을 가리킨다(신 28:6; 수 14:11; 요 10:9). 그뿐만 아니라 ②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삼하 3:25; 대상 11:2), ③ 지도자(왕)로서 백성을 바른 길로 이끄는 ‘통치 행위’를 의미하기도 한다(삼상 12:2; 삼하 5:2). 또한 이 표현은 ④ 임마누엘의 참 모습을 설명하는 데도 쓰였다. 즉,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셨다’고 기록했는데(행 1:21), 이는 관계적 측면을 강조한 표현으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ㅁ 정치에 대한 선입견
사무엘상 17:26 NKRV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사무엘상 17:26 NKRV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ㅁ 정치에 대한 선입견
- 정치는 답이 없다 / 통치는 일방적인 것이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치하며 살아간다. 세상에서 정치는 우리의 삶을 유지시키는 유동적인 틀이다.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동기가 바르지 못하다
사무엘상 17:26 NKRV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사무엘상 17:26 NKRV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출입하기(出入-, coming in and out) ‘출입’은 ‘나가고 들어옴’, ‘드나드는 일’을 뜻하는 말로(창 34:24; 수 6:1), 성경문학적으로는 ① 잠시 집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going out for a visit) 등의 ‘일상적인 모든 활동’을 가리킨다(신 28:6; 수 14:11; 요 10:9). 그뿐만 아니라 ②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삼하 3:25; 대상 11:2), ③ 지도자(왕)로서 백성을 바른 길로 이끄는 ‘통치 행위’를 의미하기도 한다(삼상 12:2; 삼하 5:2). 또한 이 표현은 ④ 임마누엘의 참 모습을 설명하는 데도 쓰였다. 즉,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셨다’고 기록했는데(행 1:21), 이는 관계적 측면을 강조한 표현으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ㅇ 해결방법

ㅁ 출입의 의미

출입하기(出入-, coming in and out) ‘출입’은 ‘나가고 들어옴’, ‘드나드는 일’을 뜻하는 말로(창 34:24; 수 6:1), 성경문학적으로는 ① 잠시 집 밖으로 나갔다가 들어오는(going out for a visit) 등의 ‘일상적인 모든 활동’을 가리킨다(신 28:6; 수 14:11; 요 10:9). 그뿐만 아니라 ② ‘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삼하 3:25; 대상 11:2), ③ 지도자(왕)로서 백성을 바른 길로 이끄는 ‘통치 행위’를 의미하기도 한다(삼상 12:2; 삼하 5:2). 또한 이 표현은 ④ 임마누엘의 참 모습을 설명하는 데도 쓰였다. 즉,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셨다’고 기록했는데(행 1:21), 이는 관계적 측면을 강조한 표현으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ㅁ 정치의 시작과 목적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무엘상 17:26 NKRV
26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 나를 위하면 나를 위한 정책에 미혹된다. 나를 위로해주는 문구에 선동된다. 내 주변 사람들을 잃지 않기 위해 괜히 중간에 서고 싶다.
* 다윗은 하나님을 위하는 사람이었다. 큰형 엘리압에서 혼이 나지만 하나님을 위하는 중심이 분명했기에 정치적인 입장 또한 명확했다.
ㅁ 정치의 도구
사무엘상 17:39–40 NKRV
39 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 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삼상17:
* 가장 익숙한 것 : 하나님보다 중요하게 의지하지 않는다 = 그래서 더 익숙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ㅁ 정치의 동력
사무엘상 18:12–16 NKRV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사무엘상 18:12–14 NKRV
12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13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14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무엘상 17:12–16 NKRV
12 다윗은 유다 베들레헴 에브랏 사람 이새라 하는 사람의 아들이었는데 이새는 사울 당시 사람 중에 나이가 많아 늙은 사람으로서 여덟 아들이 있는 중 13 그 장성한 세 아들은 사울을 따라 싸움에 나갔으니 싸움에 나간 세 아들의 이름은 장자 엘리압이요 그 다음은 아비나답이요 셋째는 삼마며 14 다윗은 막내라 장성한 세 사람은 사울을 따랐고 15 다윗은 사울에게로 왕래하며 베들레헴에서 그의 아버지의 양을 칠 때에 16 그 블레셋 사람이 사십 일을 조석으로 나와서 몸을 나타내었더라
삼상18:
- 함께하는 것 O 말하거나 가르치는 것 X
ㅁ 예수님의 정치
사도행전 1:20–22 NKRV
20 시편에 기록하였으되 그의 거처를 황폐하게 하시며 거기 거하는 자가 없게 하소서 하였고 또 일렀으되 그의 직분을 타인이 취하게 하소서 하였도다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22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사도행전 1:21 NKRV
21 이러하므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실 때에
④ 임마누엘의 참 모습을 설명하는 데도 쓰였다. 즉, 누가는 사도행전에서 ‘요한의 세례로부터 우리 가운데서 올려져 가신 날까지 주 예수께서 우리 가운데 출입하셨다’고 기록했는데(), 이는 관계적 측면을 강조한 표현으로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지내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ㅇ 나타난 결과

ㅁ 사랑받는다
사무엘상 18:15–16 NKRV
15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16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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