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벧전 4:7-11)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Sermon • Submit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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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7 views하나님이 베드로를 통해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왔다"고 말씀하셨는데, 마지막 때에 성도가 해야 할 일은 기도이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영적 무감각에 빠져 살기 때문에 지식으로는 알고 있어도 삶에서는 기도하지 않는다. 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되는 때에 '끝'이 온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믿든 안 믿든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동일하게 준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엄청난 시련과 문제가 있는데 성도는 끝까지 견뎌야 한다. 내 힘으로 세상, 환경, 마귀, 죄를 이길 수 없으니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공급받아야 한다. 주님은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또 소동과 고모라와 같은 때에 오셔서 버릴 사람은 버려두고 데려갈 사람은 데려가실 것이다. 성도여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만물의 마지막을 '기도'로 준비하지 못하면 마지막에 주님과 분리가 되는데, 그곳이 지옥이다.
Notes
Transcript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7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7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마지막 때에 성도가 해야 할 일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영적 무감각에 빠져 살기 때문에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삶에서는 기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할 이유와 기도할 힘을 얻어 마지막 때를 살아가야 한다.
베드로는 소아시아에 흩어져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그들은 그리스도께 순종한다는 이유로 세상에서 거절당하고 고난을 받는 이들이었다. 특히 베드로전서가 기록될 당시는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AD 64년 로마에 무슨 일이 있어났는가? 130만 명이 몰려살던 그곳에 대화재가 일어났다. 이로인해 14개 행정구역 가운데 10개 구역이 전소 내지는 절반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로마 황제였던 네로는 휴가중이었는데, 화재 소식을 듣고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재민들을 위해서 식량을 공급하고 식료품 가격을 3분의 1로 줄이는 등 사태를 수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은 진정되지 않았고, 심지어 네로 황제의 방화설까지 나돌게 되었다.
그러자 네로와 집권 세력은 이에 대한 민심 수습책으로 기독교에 책임을 덮어씌우고 주님의 제자들을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을 학살하게 되는데, 약 300년 가까이 엄청난 ‘기독교 핍박'이 지속되게 된다.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주젲 주제일 주제
주젲 주제일 주제
8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베드로전서는 로마 대화재가 일어난 A.D. 64년 직전인 60년대 초에 기록되었다. 베드로는 이미 고난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앞으로 닥쳐 올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때'를 대비해 성령의 감동으로 붓을 들게 되었다. “고난 중에서도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본향을 향해 걸어가는 나그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날을 바라보자”라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태도를 언급하고 있다.
본문에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표현을 직역하면 “모든 것들의 끝이 바로 가까이 왔다”라는 말이다. 이것은 마지막이 매우 신속하게 임하게 되리라는 말이다.
우리는 ‘종말'이라고 하는 의미를 두 가지로 이해하고 있다. 개개인의 종말과 우주적 종말. 우주적 종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을 말한다. 주님이 언제 오실까?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또한 주님은 노아의 때와 같이, 또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때에 오셔서 버릴 사람은 버려두고 데려갈 사람은 데려가실 것이다. 누가 주님과 함께 하겠는가? 지금 동행하는 자는 함께 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지금이 ‘말세'라고 말한다. 당신도 동의하는가? 말세 중에서도 끝자락인 ‘말세지말'임을 기억하라. 모든 것들의 끝이 바로 가까이 와 있기 때문이다. 만물의 끝이 임박했다는 사실 앞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육체의 나태함을 일깨워 주시기 바란다.
9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 하고
그러므로 정신을 차려야 한다. 당시에 로마 의술의 전문성이 대단했는데, 그 중에서도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혁혁한 공헌을 한 외과술과 마취술이 발달했다. 아무리 맑은 정신의 소유자라고 해도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정신을 잃게 된다. 마취의 경험이 있는가? 하나, 둘, 셋…. 후에는 다른 방에서 깨어나게 된다.
지금 당신의 정신을 빼앗아 가는 것들이 있는가? 마귀는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스마트폰부터 단속해라. 나도 아침에 일어나면 수십 개의 문자가 와 있다. 그 중에는 필요한 것도 있지만 필요없는 것이 상당히 많다. ‘남편과 각 방을 써도 스마트폰과는 떨어져서 못살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새벽에 오는 문자 하나도 놓칠 수 없어서 베개 밑어 놓고 자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 일. 주제
. 일. 주제
10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이렇게 우리는 스마트폰을 이길 힘이 없는데,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스마트폰이 나를 이끌고 다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만약 스마트폰을 일주일 동안 사용 못한다면? 금단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마귀는 썩어 없어져 갈 것에 마음을 쏟게 만든다. 정신 차려야 한다.
또 sns의 내용은 무엇인가? 물론 신앙적이고 긍정적인 내용도 많다. 예를 들어 지금의 사태로 인해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든지, ‘회개해야 한다' 등의 내용은 백번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문자를 수없이 주고 받는다고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정신을 빼앗겨 버린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정신을 차려야 하는 것이다.
성도여,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만물의 마지막 때를 '기도'로 준비하지 못하면 마지막에 주님과 분리가 되는데, 그곳이 지옥이다.내 힘으로 세상, 환경, 마귀, 죄를 이길 수 없으니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공급받아야 한다.
11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11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 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기도의 방해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세상의 결박으로부터 나를 기도로 지켜야 한다.
우리 주님도 말씀하셨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이것은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든다는 것이고 이미 시험에 들었다는 것이다. 사람은 몇 시간 후에 일어날 일도 알지 못한채 살아간다. 육신은 영혼의 때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다. 육신에 끌려다니지 말고, 육신을 끌고 기도하는 일에 사용하라.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마지막 때에 성도가 해야 할 일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영적 무감각에 빠져 살기 때문에 지식으로는 알고 있어도 삶에서는 기도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베드로를 통해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왔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이유가 무엇일까? 마지막 때에 성도가 해야 할 일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많은 성도들이 영적 무감각에 빠져 살기 때문에 머리로는 알고 있어도 삶에서는 기도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기도할 이유와 기도할 힘을 얻어 마지막 때를 살아가야 한다.
일.
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결과는 만물이 사라질 때 그 사람의 영혼도 사라지게 된다. 기도는 공중에서 주님을 뵐 수 있는 자격을 만들어 준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는 기도다. 기도로 죄와 세상을 이기고, 기도로 고난을 대비하고, 기도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자.
우리는 ‘종말'이라고 하는 ‘마지막’을 두 가지로 알고 있다. 개인의 종말과 우주적 종말,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이다.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성경은 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되는 때에 '끝'이 온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믿든 안 믿든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동일하게 준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엄청난 시련과 문제가 있는데 성도는 끝까지 견뎌야 한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KRV) —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KRV)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KRV)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KRV)
(KRV)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KRV)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성경은 복음이 온 세상에 증거되는 때에 '끝'이 온다고 하셨는데, 이것은 믿든 안 믿든 모든 사람들에게 기회를 동일하게 준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엄청난 시련과 문제가 있는데 성도는 끝까지 견뎌야 한다. (KRV)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KRV)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KRV)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
1 The Holy Bible: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내 힘으로 세상, 환경, 마귀, 죄를 이길 수 없으니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공급받아야 한다.
신앙생활의 최고의 재산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내 힘으로 세상, 환경, 마귀, 죄를 이길 수 없으니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공급받아야 한다. 주님은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또 소동과 고모라와 같은 때에 오셔서 버릴 사람은 버려두고 데려갈 사람은 데려가실 것이다. 성도여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만물의 마지막을 '기도'로 준비하지 못하면 마지막에 주님과 분리가 되는데, 그곳이 지옥이다.
주님은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이, 또 소돔 고모라와 같은 때에 오셔서 버릴 사람은 버려두고 데려갈 사람은 데려가실 것이다.
성도여,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만물의 마지막 때를을 '기도'로 준비하지 못하면 마지막에 주님과 분리가 되는데, 그곳이 지옥이다.
기도의 방해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세상의 결박으로부터 나를 기도로 지켜야 한다.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결과는 만물이 사라질 때 그 사람의 영혼도 사라지게 된다. 기도는 공중에서 주님을 뵐 수 있는 자격을 만들어 준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는 기도다. 기도로 죄와 세상을 이기고, 기도로 고난을 대비하고, 기도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 KRV)
3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신앙생활의 최고의 재산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베드로는 소아시아에 흩어져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그들은 그리스도께 순종한다는 이유로 세상에서 거절당하고 고난을 받는 이들이었다. 특히 베드로전서가 기록될 당시는 로마가 세계를 지배하고 있었는데, AD 64년 로마에 무슨 일이 있어났는가? 130만 명이 몰려살던 그곳에 대화재가 일어났다. 이로인해 14개 행정구역 가운데 10개 구역이 전소 내지는 절반 정도의 피해를 입었다. 로마 황제였던 네로는 휴가중이었는데, 화재 소식을 듣고는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재민들을 위해서 식량을 공급하고 식료품 가격을 3분의 1로 줄이는 등 사태를 수습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심은 진정되지 않았고, 심지어 네로 황제의 방화설까지 나돌게 되었다.
그러자 네로와 집권 세력은 이에 대한 민심 수습책으로 기독교에 책임을 덮어씌우고 주님의 제자들을 비롯한 그리스도인들을 학살하게 되는데, 약 300년 가까이 엄청난 ‘기독교 핍박'이 지속되게 된다.
베드로전서는 로마 대화재가 일어난 A.D. 64년 직전인 60년대 초에 기록되었다. 베드로는 이미 고난 당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앞으로 닥쳐 올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의 때'를 대비해 성령의 감동으로 붓을 들게 되었다. “고난 중에서도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이 땅에 속한 존재가 아니라 본향을 향해 걸어가는 나그네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날을 바라보자”라고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태도를 언급하고 있다.
본문에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다”는 표현을 직역하면 “모든 것들의 끝이 바로 가까이 왔다”라는 말이다. 이것은 마지막이 매우 신속하게 임하게 되리라는 말이다.
우리는 ‘종말'이라고 하는 의미를 두 가지로 이해하고 있다. 개개인의 종말과 우주적 종말. 우주적 종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재림’을 말한다. 주님이 언제 오실까?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또한 주님은 노아의 때와 같이, 또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때에 오셔서 버릴 사람은 버려두고 데려갈 사람은 데려가실 것이다. 누가 주님과 함께 하겠는가? 지금 동행하는 자는 함께 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지금이 ‘말세'라고 말한다. 당신도 동의하는가? 말세 중에서도 끝자락인 ‘말세지말'임을 기억하라. 모든 것들의 끝이 바로 가까이 와 있기 때문이다. 만물의 끝이 임박했다는 사실 앞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각과 육체의 나태함을 일깨워 주시기 바란다.
그러므로 정신을 차려야 한다. 당시에 로마 의술의 전문성이 대단했는데, 그 중에서도 전쟁에서 부상을 입은 군인들의 생존율을 높이는데 혁혁한 공헌을 한 외과술과 마취술이 발달했다. 아무리 맑은 정신의 소유자라고 해도 전신마취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정신을 잃게 된다. 마취의 경험이 있는가? 하나, 둘, 셋…. 후에는 다른 방에서 깨어나게 된다.
지금 당신의 정신을 빼앗아 가는 것들이 있는가? 마귀는 우리의 약점을 잘 알고 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스마트폰부터 단속해라. 나도 아침에 일어나면 수십 개의 문자가 와 있다. 그 중에는 필요한 것도 있지만 필요없는 것이 상당히 많다. ‘남편과 각 방을 써도 스마트폰과는 떨어져서 못살아'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새벽에 오는 문자 하나도 놓칠 수 없어서 베개 밑어 놓고 자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이렇게 우리는 스마트폰을 이길 힘이 없는데, 내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스마트폰이 나를 이끌고 다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만약 스마트폰을 일주일 동안 사용 못한다면? 금단 현상이 일어날 것이다. 마귀는 썩어 없어져 갈 것에 마음을 쏟게 만든다. 정신 차려야 한다.
또 sns의 내용은 무엇인가? 물론 신앙적이고 긍정적인 내용도 많다. 예를 들어 지금의 사태로 인해서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든지, ‘회개해야 한다' 등의 내용은 백번 맞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문자를 수없이 주고 받는다고 해도 기도하지 않으면 정신을 빼앗겨 버린 것이다. 중요한 것은 정신을 차려야 하는 것이다.
성도여, 기도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만물의 마지막 때를 '기도'로 준비하지 못하면 마지막에 주님과 분리가 되는데, 그곳이 지옥이다.내 힘으로 세상, 환경, 마귀, 죄를 이길 수 없으니 '기도'로 하나님의 도움을 공급받아야 한다.
기도의 방해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스마트폰과 세상의 결박으로부터 나를 기도로 지켜야 한다.
우리 주님이 말씀하셨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이것은 기도하지 않으면 시험에 든다는 것이고 이미 시험에 들었다는 것이다. 사람은 몇 시간 후에 일어날 일도 알지 못한채 살아간다. 주님이 주신 지금의 기회는 영혼의 때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일한 기간이다. 육신에 끌려다니지 말고, 육신을 끌고 기도하는 일에 사용하라. 기도해도 안 된다? 내 영혼의 유익을 위해서 육신을 끌고 다닐 만큼 기도하라. 성령충만하라.
기도하지 않는 사람의 결과는 만물이 사라질 때 그 사람의 영혼도 사라지게 된다. 기도는 공중에서 주님을 뵐 수 있는 자격을 만들어 준다.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성도의 자세는 기도다. 기도로 죄와 세상을 이기고, 기도로 고난을 대비하고, 기도로 마지막 때를 살아가자.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들과 합하여 보좌 앞 금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신앙생활의 최고의 재산이 기도이기 때문이다.
주님은 왜 오늘도 우리에게 기도를 요구하실까? 우리는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서 아들을 주신 아버지의 사랑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사랑을 만나야 그 사랑으로 나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된다.
8 무엇보다도 열심으로 서로 사랑할찌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사랑'도 내 것 가지고는 안 된다. 아버지 것이 내게 와야 하고, 그 사랑을 만나야 한다. 그 사랑을 경험을 통해서 만나지 못한 사람을 그 사랑을 절대로 알 수도 없고, 줄 수도 없다.
창세기 9장, 방주에서 나온 노아가 땅을 일구기 시작해 포도원을 세웠다. 어느날 포도주를 마시고 취해 자기 장막 안에서 벌거벗고 있었을 때 ‘함'이 그 모습을 보고 조롱하며 셈과 야벳에게 알려 주었다. 셈과 야벳은 함과는 달리 겉옷을 어깨에 걸치고 뒷걸음으로 들어가서 아버지의 벌거벗은 몸을 덮어주었다.
사랑이란 무엇일까? 덮어주는 것이다. 내가 잘못이 없어서? 아니다. 나도 ‘용서받은 죄인'일 뿐이다. 적지 않은 경우에 사람들은 ‘나는 피해자’라고 생각하고, 또한 타인에 대해서 ‘나는 잘하고 있어. 그래서 잘못이 없을 것이야'라고 생각한다. 과연 그런가? 나도 누구에게는 피해자 일 수 있는 것처럼, 누군가에게는 가해자로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연약한 존재다.
우리는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바꿔 말하면 인본주의적인 사랑, 이타주의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사랑으로, 누구의 사랑으로 사랑해야 할까? 아버지의 사랑이다. 아들을 내어주신 그 사랑, 그 사랑을 만나지 못하면 그 누구도 사랑할 수 없고 사랑한다고 해도 ‘아버지 것'이 아니라 ‘내 것'으로 사랑하기에, 나중에 본전 생각나게 되어 있다. ‘내가 해 준 것이 얼마인데….’
(KRV)
7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께로 나서 하나님을 알고 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9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이렇게 나타난 바 되었으니 하나님이 자기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심은 저로 말미암아 우리를 살리려 하심이니라 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11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기도로 아버지의 사랑을 만나라. 그 사랑을 알고 있지 않은가? 기도를 해도 이유와 목적이 없는 기도가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사랑으로 남의 허물을 덮어줄 수 있고, 어차피 이웃을 대접해야 함을 안다면 원망없이 할 수 있다. 그 뿐인가? 내 안에 역사하는 사랑의 힘으로 헌신도 하고 살리는 말도 할 수 있다.
그리고 그리고 진짜 마지막을 맞이할 때 그 사랑을 가지고 주님 품에 안기는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