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7.새벽기도설교
Notes
Transcript
찬송 : 290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48-52(신약 81페이지)
48 예수께서 무리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강도를 잡는 것 같이 검과 몽치를 가지고 나를 잡으러 나왔느냐
49 내가 날마다 너희와 함께 성전에 있으면서 가르쳤으되 너희가 나를 잡지 아니하였도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이루려 함이니라 하시더라
50 제자들이 다 예수를 버리고 도망하니라
42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51 ◎한 청년이 벗은 몸에 베 홑이불을 두르고 예수를 따라가다가 무리에게 잡히매
52 베 홑이불을 버리고 벗은 몸으로 도망하니라
The Holy Bible: New Korean Revised Version. (n.d.). (electronic ed., ). South Korea.
설교
ㅇ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때의 상황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함께 본문을 살펴보시며 예수님의 모습을 묵상할 수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길과 잔을 아셨습니다. 그리고 그 잔을 피할 방법도 아셨습니다. 피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했습니다. 성전을 뒤엎지 않으면 되었습니다. 가룟 유다를 개인적으로 불러다 막으시면 되었습니다. 그저 가만히 있다가 제자중 한명에게 말한마디만 따로 하면 십자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러지 않으셨습니다. 왜냐면 하나님의 뜻이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은 이런 예수님과 대조적인 제자들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홀로 가셔서 기도하셨던 예수님이 유일하게 제자들에게 기도부탁을 한 것이 겟세마네의 기도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의 그 요청, 처음이자 마지막 요청에 끝까지 응답하지 못했습니다.
두번이나 기도하시다가 일어나서 제자들에게 기도하라 하셨지만 아무도 예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에게는 예수님의 요청, 그 애절한 말씀보다 피곤한 육체가 더욱 크게 느껴졌습니다.
고난주간의 시작에서, 우리에게 더욱 크고 중한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기도하는 그 자리로 군인들을 데리고 옵니다. 혹시라도 예수님과 제자들이 반항하며 소란을 피울 것을 염려한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기도도 할수 있는 때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렇게 기도함이 얼마나 큰 은혜인지 알았습니다.
시간도 장소도 주위에 인적이라고는 없는 곳입니다. 또한 44절에 군호를 짜다라는 말은 신호를 다 정해놓았다는 뜻입니다. 무슨일을 할 때, 내가 뭐라고 말하거나 특정한 행동을 하면 이렇게 하라 라고 입과 행동을 맞추는 것을 뜻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께서 이제 자고 쉬라, 그만 되었다라고 할 그때가 오기 전에, 우리가 할수 있는 것, 우리의 기도와 헌신, 우리의 십자가로 예수님께 나아갈 수있기를 바랍니다.
이 모든 것은 가룟유다가 예수님을 잡기 위해 매우 치밀하게 행동했음을 뜻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느니라’가 아니라 ‘잘했다’ 라는 칭찬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하러 겟세마네에 오는 것 자체가 가룟 유다와 군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왜냐면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계실 때, 그 말이 마치자 마자 가룟유다와 군인들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알게된 제자들은 본문에 나온 바와 같이 저항을 하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담담하게 말씀하십니다. 그것이 48절과 49절의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48절과 49절은 누구를 들으라고 하는 말씀일까요. 어차피 군인들의 소속은 로마입니다. 이 군인들중에 유대인은 별로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에 대해 아는 자는 제자들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도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 당시에는 몰랐습니다.
그리고 마가복음을 기록한 마가는 자신이 그때 어떻게 했는지를 51절과 52절에 자세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렇게, 예수님을 배반했다고 적고 있는 것입니다.
가룟유다가 직접 예수님을 배신했다면, 나, 마가도 이렇게 예수님을 배반했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배반하는 제자들을 위해서 마지막까지 이것도 성경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던 때를 다시한번 기억하길 원합니다.
때론 이렇게 악이 번성할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을 섬기는 것은 커녕, 예수님 가까이 가기도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잡히시던 때, 자신에게 다가올 고난을 탄식하는 것이 아니라, 흩어질 제자들에게 이 또한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던 예수님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겪는 괴로움과 어려움을 예수님께서는 모두 아십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나가실 것입니다.
이렇게 우리를 버리지 않고 사랑하시는 하나님께 나아가 우리의 수치를 맡길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주일예배
코로나19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