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 6 여리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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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성
여리고성
여호수아의 모습은 한 마디로 표현한다면 “이르시되 …그대로 행하니라"입니다.
성육신하기 전의 거룩하신 예수님은 군대 대장으로 여호수아 앞에 칼을 들고 나타나셨고 여호수아는 그 앞에 경배하고 그의 말씀을 따릅니다. 이어지는 6장의 명령을 여호수아는 듣고 백성들에게 명령하고 백성들은 따릅니다.
가나안을 들어가는 이스라엘 앞을 가로막는 거대한 첫 장벽 굳게 닫혀 있던 여리고 성은 칼을 든 여호와의 대장 앞에 허무하게 무너져 내립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보고 하나님 앞에 무릎 꿇지 않고 문을 단단하게 걸어 잠갔던 그들은 다 망하고 말았습니다.
창녀 라합은 그 신분이 이방신을 섬기던 나라에서도 가장 낮고 비천하였지만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 하고 그 땅의 다른 주님들과 같이 간담이 녹았지만(2:9), 라합은 그들과는 달리 정신을 잃지 않고 여호와를 신뢰하여 (수 2:9… 주신 줄을 아노라) 자신의 생명을 걸고 이스라엘의 첩자를 도왔고 드디어 그녀와 그녀의 가족들은 생명을 얻었습니다. 라합의 믿음은 여호와 하나님의 뜻에 부합하는 확실한 믿음이었던 것은 6:2의 말씀으로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직 여리고를 물리치는 것을 시작도 하시기 전에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6:2)라고 확정적으로 말씀하셨고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그들은 싸우기 전에 이미 승리하였습니다. 그 어떤 강한 성벽도 여호와의 칼 앞에 무너져 내릴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승리를 주셨고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은 그 승리를 즐기는 일만 남았습니다.
하나님은 천한 한 여성을 사용하시어 이스라엘과의 약속을 이루는 첫 걸음을 인도하셨습니다. 더 큰 계획은 이 첫 여성의 대를 통해서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실 날을 돌아보게 하는 날이 닥아 옵니다. 교회들은 이 날을 고난 주간이라고 부릅니다.
오늘은 고난 주간의 세번째 날 화요일입니다. 나귀를 타고 입성하셨던 예수님께서 하루동안 너무나 많은 가르침을 주신 날이기도 합니다. 마태복음 21:19 후반절부터 25장까지가 화요일에 하신 일과 가르치심 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고 그와 같이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두 계명(마 22:37-40; 막 12:28-34)을 주신 것도 화요일입니다. 그리고 재림의 모습을 알려 주신 날도 화요일입니다(마 24:29-31; 막 13:24-27; 눅 21:25-27).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지만 우리는 그 날을 알 수 없다고 하셨고(마 24:32-41; 막 13:28-32; 눅 21:28-33),
여러가지 비유로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신실하하 하셨습니다.
언제 올지 모르는 도둑의 비유,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의 비유, 주인이 없다고 방탕하게 행동한 악한 종의 비유,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간 열 처녀의 비유, 주님이 맡겨 주신 소유를 관리한 달란드의 비유 (마 24:42-25:13)등 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재림 후에 있을 심판(마 25:31-46)을 가르치시고 화요일을 마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행한 여호수아와 주님의 말씀을 듣고 행한 라합의 믿음.... 육신으로 오신 예수님의 할머니로 족보를 따라 오셨던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일을 생각하며 나 같은 죄인을 구원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듣고 행하는 자가 되리라고 다시 마음에 다짐을 해 봅니다.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이 민족들의 성읍에서는 호흡 있는 자를 하나도 살리지 말지니
곧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네가 진멸하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명령하신 대로 하라
이는 그들이 그 신들에게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을 너희에게 가르쳐 본받게 하여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게 할까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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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아오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용서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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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기생 라합의 마지막 기록 - 그녀는 이제 가나안 사람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일부가 되었다.
Jos
무리가 그 성과 그 가운데에 있는 모든 것을 불로 사르고 은금과 동철 기구는 여호와의 집 곳간에 두었더라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의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을 숨겼음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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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론가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하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므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원함이 되셨으니
기록된 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라
라합의 구원은 잃어 버린 비천한 영혼들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기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십니다.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들을지어다 하나님이 세상에서 가난한 자를 택하사 믿음에 부요하게 하시고 또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나라를 상속으로 받게 하지 아니하셨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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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가 그 때에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누구든지 일어나서 이 여리고 성을 건축하는 자는 여호와 앞에서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 기초를 쌓을 때에 그의 맏아들을 잃을 것이요 그 문을 세울 때에 그의 막내아들을 잃으리라 하였더라
Jos
이 말씀이 이렇게 이루어졌다.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 King
여리고 성의 멸망은 그 주민들이 여호와 하나님의 하신 일을 알았지만 라합과는 달리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았기 때문에 당한 심판이었다.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와 함께 하시니 여호수아의 소문이 그 온 땅에 퍼지니라
이 구절의 중요성은 여홍수아의 명성이 아니라 여호수아와 함게 하신 여호와의 하신 일이다.
이 싸움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첫 싸움이었고 스ㅡㅇ리했다. ㅇ 첫 승리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뿐 아니라 온 가나안 땅에 알려 졌다.
이 이야기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배워고 적용할 수 있는 진리는 믿음은 삶 속에 닥치는 그 어떤 장애도 그 장애가 아무리 큰 것이라 할지라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교훈을 얻는다.
믿음으로 칠 일 동안 여리고를 도니 성이 무너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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