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1.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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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413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겔 37:24-28(구약 1210페이지)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설교
ㅇ마른 뼈의 환상 이후에 하나님께서는 남유다와 북이스라엘의 회복을 말합니다. 두 왕국이 다시 하나가 되어 하나님께서 영원히 통치하실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요? 지금 이스라엘 사람들을 뭐라고 부릅니까. 유대인이라고 부릅니다. 이스라엘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왜냐면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의 멸망이후 완전히 소멸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사마리아인들이 왜 그렇게 미움을 받았습니까. 이방인과 피가 섞였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 입장에서 그들은 더이상 이스라엘이 아니라 이방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미 이방인이 되어버린 북이스라엘이, 물리적으로 육체적으로 이방인이 된 북이스라엘이 회복될수 있을까요. 그 피가 어디까지 섞여있는지 알길도 없는데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말씀은 단순히 이스라엘이 회복될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방인이 되어버린 북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것은, 그저 이스라엘, 야곱의 피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회복됨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결정하는 것은 핏줄이 아니라,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라는 것입니다.
실제, 몇년전 흑인이 자신이 유대인이라고 말해 이스라엘 당국에서 논란이 일었던 저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유대인이고, 유대의 교육과 풍습속에서 자라 유대교를 믿으면 유대인이라는 그들의 기준에 딱 맞았기 때문에, 결국 그 사람을 유대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이스라엘의 회복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유대인의 회복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모든 사람이 야곱의 자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손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회복을 위해 그리스도 예수의 피를 우리에게 입혀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우리스스로가 얼마나 귀한지 다시한번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귀한 신분과 모습처럼, 하나님앞에 보배로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특별히 총선으로 뽑힌 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이 시국을 헤쳐나가도록.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