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ut 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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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4월 20일 매일 말씀 묵상 시작하겠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 앞에 있는 두 가지 위험은 적과 우상입니다.
17절에 심중에 이르기를 그것들을 어떻게 내 쫓을 수 있겠는가 한다.
그 땅을 차지하고 있는 다른 민족들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가나안 정복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가나안 사람들의 전투력, 규모,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애굽 군대를 무력화시키신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할 것이라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이지만 이 풍요는 땅에 있지 않고 하나님께 있는것 처럼 말이지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18절 애굽에서 행한 것을 기억하라. 강한 손과 팔을 기억하라.
21절 그들을 두려워 말라. 크고 두려운 하나님이 너희 중에 계심이라
또 다른 위험은 바로 우상입니다.
25절 그들의 신상을 탐내고 취하지 말라. 26절 네 집에 들이지 말라. 가증히 여기는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25절 그것을 멀리하며 심히 미워하라!! 내가 그것을 심판할 때 너희도 함께 심판할까 함이라.
2. 가장 큰 위험은 망각이라는 위험입니다.
앞에 말씀 드린 두 가지의 위험을 보다보니 이스라엘에게는 한 가지 더 위험이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앞의 두개보다 이스라엘을 위협하는 큰 위험입니다. 그것은 바로 망각입니다.
애굽에서 행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잊어버리는 것. 하나님이 어떻게 백성들을 이곳까지 이끌어오셨는지를 일어버리는 것. 지금까지 인도하신 신을 잃어버리고 다른 우상에게 가는 것..바로 망각이란 위험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18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바로와 온 애굽에 행하신 것을 잘 기억하되
18절 모세는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를 기억하라고 말합니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은 종살이를 하는 보잘 것 없는 민족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애굽을 이기셔서 그 땅에서 나올 수 있었습니다. 과거에 행하신 일들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하나님 이 점을 우리 신앙에 적용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 삶은 밸런스가 모두 무너진 상태입니다. 코로나는 지진처럼 모든 것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지진은 모든 집 건물 다리 모든 것을 흔들기 때문에 무섭고 위험합니다. 코로나가 모든 것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우리가 안정적이라 생각했던 것, 우리가 스트롱하다 생각했던 것들을 흔들어 무너뜨렸습니다. 콘서트, SSXW, 졸업식, 각종 이벤트들이 모두 취소 혹은 연기되었습니다. 나는 가장 실감나지 않는 것이 미국에서 메이져 리그가 중단되고 영국에서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되었다는 것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습니다. 영원할 거라 생각되었다. 심지어는 한국의 미세먼지까지 멈춰버렸다. 아무도 이런 것들이 중단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것들입니다. 나름대로의 삶의 밸런스를 맞추며 우리는 살아왔는데 지금은 OFF Balance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순간에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정말 변하지 않는 것이다.
나는 하나님께서 이 코로나 사태를 통해 한 가지를 분명하게 가르치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그것은 바로 세상의 모든 것이 흔들리고 변하지만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코로나가 변화시키지 못한 5가지를 나누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든 것들이 변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영원한 것들입니다.
첫번째, 우리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그분의 영광, 거룩, 의로움은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하시다. I am the alpha and the Omega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그분이 변하지 않으시니 그 분이 가지신 우리를 향한 사랑도 변하지 않는다. 그는 여전히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우리의 필요를 아시고 채우시는 분이다. 그분 계획도 변하지 않는다.
두번째 그분의 말씀은 영원하다. 코로나는 하나님의 말씀의 확실성 진실성에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했다. 말씀은 그 어느때보다도 확실하다.
Isaiah 40:8
NIV8 The grass withers and the flowers fall, but the word of our God endures forever.”
이 코로나 사태로 의료 시스템, 사회 보장 시스템, 교육 시스템들에 대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괜찮냐? 이대로 괜찮냐? 바꿔야 하는거 아니냐?
세번째, 예수님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신다. His intercession for Us.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가지고 하나님께 가신다. 그 분이 우리를 위하여 하신 일은 감소되거나 줄어들지 않았다. 여전히 이 상황속에서 그분의 일을 하고 계시다.
네번째 Judgment Day. 코로나 바이러스로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었다. 미팅들이 연기되고 결혼식도 연기되었다. 수업들은 온라인으로 진행하도록 권유받았다. 그러나 다가오는 한가지 appointment는 절대 연기되지 않을 것이다. 취소되지 않을 것이다. 줌으로 열리지도 않을 것이다. 그것은 심판의 날이다.
다섯번째 우리의 마지막 도착지 Our Final Destination 우리는 가야할 곳이 있다. 하나님과 함께 살며 예수와 함께 살 곳이다. 이곳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어떠한 영향도 받지 않는다. 아주 작은 부분도 변하지 않고 그대로이다.
Unchanging realities pruduce unshakable Christians. 이 진리들을 붙들어 다시 Balance를 되찾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