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4.22 더리버처치 새벽예배 (왕상21:17-19) '희에는 감사하고, 비에는 간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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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너는 젊은 날의 때에

본문

열왕기상 21:17–19 NKSV
17 주님께서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말씀하셨다. 18 “일어나 사마리아에 있는 이스라엘 왕 아합을 만나러 내려가거라. 그가 나봇의 포도원을 차지하려고 그 곳으로 내려갔다. 19 너는 그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여라. ‘나 주가 말한다. 네가 살인을 하고, 또 재산을 빼앗기까지 하였느냐? 나 주가 말한다. 개들이 나봇의 피를 핥은 바로 그 곳에서, 그 개들이 네 피도 핥을 것이다.’ ”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ㅁ 시대적 배경
이제 다시 북이스라엘 정치 상황으로 돌아가 보자. 아합이 다시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스라엘의 최초 전략은 요단 동편 왕의 대로와 베니게를 연결하는 무역로를 확보하려 했던 것이 틀림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과 베니게의 상업적, 정치적 제휴는 아람의 관심과 부딪치게 되었다. 이스라엘의 일부 내전은 다메섹을 강화시켰고, 이것은 다메섹왕이 아람인을 지휘 아래 둘 수 있도록 했다. 다메섹은 아람인을 연합하여 요단 동편에서 세력을 확장했다. 이 확장이 요단 동편 왕의 대로를 따라 이루어졌으므로 이스라엘과 부딪치게 되었다.
경제적이고 정치적인 관심 때문에 아람은 베니게와 이스라엘의 동맹과 군사적인 충돌을 할 수밖에 없었다. 이스라엘 주변 국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역사적 실례다. 서로간의 목표가 분명해졌다. 오직 진실하신 주 하나님을 예배하는 신앙을 회복하고 보존하려는 엘리야의 사역은 이런 상황에서 전개된다.
이 시기에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가 다메섹왕에게 포위되었다(왕상 20:1). 이때(BC 856년) 다메섹왕은 이스라엘의 심장부를 꿰뚫을 수 있었다. 아람왕은 아합에게 완전한 항복을 요구했고, 아직도 힘이 있는 아합 신하들은 항복보다 항전을 택했다. 소수의 군대가 성문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얕잡아본 아람왕은 먹고 마시다가 기습작전에 당했다. 그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BC 855년경) 벧산에서 하부 골란에 이르는 도로를 따라 도망갔다.
사마리아성이 있는 산지에서 패배한 아람은 여호와를 산의 신으로 생각하고 자신들이 유리한 평지로 유인하여 이스라엘과 대결한다. 갈릴리 바다 동쪽 아래 아벡은 이런 전쟁을 하기에 적합한 장소다. 현재 엔게브 키부츠가 자리 잡고 있는 아래 아벡에서 전쟁이 벌어졌다. 수적으로 절대적으로 밀리는 이스라엘은 선지자의 말을 믿고 일곱째 날 전투에서 아람 보병 10만 명을 죽였다. 남은 자 2만 7천 명이 위 아벡으로 도망했으나 성벽이 무너져 다 죽었다.
대패한 아람왕 벤하닷은 아합에게 항복 의사를 보냈다. 아합은 왕의 인자와 위용을 보이면서 잃었던 북쪽 지역을 회복하려는 의도가 있었는지 벤하닷의 항복을 받고 그를 살려 준다.
ㅁ 범죄하는 아합
- 나봇의 포도원을 탐냄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 구약 이스르엘-나봇의 포도원 쟁탈 왕상 21장

외부 문제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둠으로써 아합은 아마 국내적으로 인정받는 지도자가 되었을 것이다. 그는 강한 듯하지만 유약한 심성을 가진 자였다. 이스르엘 사람 나봇에게 포도원이 있었다(왕상 21:1). 사마리아에 왕궁도 있지만 이스르엘 골짜기의 이스르엘성은 또 하나의 왕궁이었다. 고고학 발굴 결과에 의하면, 이곳에는 아합의 병거성이 있었다. 이스르엘은 요단 동편과 북쪽으로 뻗어 나가기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했다. 솔로몬이 므깃도를 병거성 삼았다면 아합은 므깃도와 함께 그보다 동쪽에 있는 하롯 샘 근처 이스르엘도 새롭게 요새화했다. 궁전 기능으로 보면 이곳은 병거성이자 겨울궁전 역할도 했다. 사마리아가 산지에 있다면 이스르엘은 평지에 있어서 겨울에 좀 더 온화하기 때문이다.

아합은 동북쪽의 아람을 향한 확장 정책에 신경 쓰는 만큼 이스르엘에 있는 시간이 많았다. 그러다 성 앞에 펼쳐진 이스르엘 골짜기의 아름다운 포도원을 보았다. 나봇의 포도원이었다. 지금도 이스르엘성에서 북동쪽을 보면 완만한 평지에 포도원이 조성되어 있다. 포도원에는 주로 샘이 있어 아름다운 기운을 더한다.

수년 전에 사무엘은 이스라엘 왕들의 토지의 포도원을 팔기를 원했다 하더라도 율법은 그것을 금하고 있었다
참조 - [레 25:23]토지를 영영히 팔지 말것은 토지는 다 내 것임이라 너희는 나그네요 우거하는 자로서 나와 함께 있느니라
[민 36:7]그리하면 이스라엘 자손의 기업이 이 지파에서 저 지파로 옮기지 않고 이스라엘 자손이 다 각기 조상 지파의 기업을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니
[겔 46:18]왕은 백성의 기업을 취하여 그 산업에서 쫓아내지 못할찌니 왕이 자기 아들에게 기업으로 줄 것은 자기 산업으로만 할 것임이니라 백성으로 각각 그 산업을 떠나 흩어지지 않게 할 것이니라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 구약 이스르엘-나봇의 포도원 쟁탈 왕상 21장

아합은 아름다운 나봇의 포도원을 사거나 맞바꾸기 원했지만 나봇은 전통법을 근거로 조상의 유산을 넘기는 것이 여호와께서 금하신 일이라며 거절했다. 아합은 이 일로 침상에 누워 곡기를 끊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그의 아내 이세벨은 기가 막혔다. 두로왕의 공주 이세벨은 장로와 귀족들을 협박하여 나봇에게 누명을 씌워 죽이고 그 밭을 왕에게 바친다. 나봇에게는 하나님과 왕을 저주했다는 죄를 뒤집어씌웠다.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 구약 이스르엘-나봇의 포도원 쟁탈 왕상 21장

아합은 일어나 나봇의 포도원을 취했다.

ㅁ 회개하는 아합
- 말씀을 듣고 겸비함
역사지리로 보는 성경 - 구약 이스르엘-나봇의 포도원 쟁탈 왕상 21장

엘리야는 아합이 무죄한 피를 흘림으로 “아합에게 속한 자로서 성읍에서 죽은 자는 개들이 먹고 들에서 죽은 자는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고 그의 죽음을 예언했다. 그러자 아합은 의외의 일을 행한다. 옷을 찢고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며 굵은 베에 누웠다. 겸비한 모습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여 재앙을 다음 세대로 미루게 했다(왕상 21:29).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저주가 이루어지는 아합
열왕기상 22:34 NKRV
34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겨 이스라엘 왕의 갑옷 솔기를 맞힌지라 왕이 그 병거 모는 자에게 이르되 내가 부상하였으니 네 손을 돌려 내가 전쟁터에서 나가게 하라 하였으나
열왕기상 22:38 NKRV
38 그 병거를 사마리아 못에서 씻으매 개들이 그의 피를 핥았으니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거기는 창기들이 목욕하는 곳이었더라
ㅁ 세상의 문제는 해결했지만, 죄의 문제는 해결하지 못했다.
ㅁ 죄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기에, 세상의 정해진 결과를 맞았다.

ㅇ 해결방법

ㅁ 발걸음을 보고 일희일비 하지 말라
ㅁ 끝을 보고 희에는 감사하고, 비에는 간구하라

ㅇ 나타난 결과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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