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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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다같이 사도신경 신앙고백하심으로 고등부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312장 찬양드리겠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오늘의 말씀은 창9:12-17절 입니다. 합독하겠습니다.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말씀
12 וַיֹּ֣אמֶר אֱלֹהִ֗ים זֹ֤את אֽוֹת־הַבְּרִית֙ אֲשֶׁר־אֲנִ֣י נֹתֵ֗ן בֵּינִי֙ וּבֵ֣ינֵיכֶ֔ם
וּבֵ֛ין כָּל־נֶ֥פֶשׁ חַיָּ֖ה
אֲשֶׁ֣ר אִתְּכֶ֑ם
לְדֹרֹ֖ת
עוֹלָֽם׃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그 언약의 증표다1/4
내가! 나와 너희 사이에 주는(칼 분사)1/8
그리고 모든 생물사이에1/16
너희와 함께1/2
대대로1/4
영원한1/2
: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이것이 내가 나와 너희 사이와 너희와 함께있는 모든 생물사이에 대대로 영원한 언약의 증표다.
첫번째 나, 하나님
두번째 너희 사람
세번째 생명, 창조물.
‘하나님’과 ‘영원’을 강조.
13 אֶת־קַשְׁתִּ֕י
נָתַ֖תִּי
בֶּֽעָנָ֑ן
וְהָֽיְתָה֙ לְא֣וֹת בְּרִ֔ית
בֵּינִ֖י
וּבֵ֥ין הָאָֽרֶץ׃
내 무지개를(활을)1/4
내가 주었다(칼 완)1/8
그 구름속에1/2
그리고 그것은 언약의 증표가 되었다(칼 완)1/4
나와1/8
그 땅사이에1/2
: 내가 내 무지개를 그 구름속에 주었고 그것은 나와 그 땅사이에 언약의 증표가 되었다.
내 활. 내 무지개.
활은 매우 강력한 전쟁무기.
그러나 평화의 상징으로 바꾸심.
14 וְהָיָ֕ה
בְּעַֽנְנִ֥י עָנָ֖ן
עַל־הָאָ֑רֶץ
וְנִרְאֲתָ֥ה הַקֶּ֖שֶׁת
בֶּעָנָֽן׃
그리고 그것이 있었다(칼 완)1/4
구름을 내가 보이게함이(피엘 부정사)1/8
그 땅위에1/2
그 무지개가(활) 보인다(니팔 완료)1/4
구름속에1/2
: 내가 그 당위에 구름을 보이게함이 있을 때, 그 무지개가 구름속에서 보인다.
완료로 계속 쓰고 있다.
미래를 말하지만 완료형을 씀으로써, 이루어진 사실, 고정되었음을 말한다.
15 וְזָכַרְתִּ֣י אֶת־בְּרִיתִ֗י אֲשֶׁ֤ר בֵּינִי֙ וּבֵ֣ינֵיכֶ֔ם
וּבֵ֛ין כָּל־נֶ֥פֶשׁ חַיָּ֖ה
בְּכָל־בָּשָׂ֑ר
וְלֹֽא־יִֽהְיֶ֨ה ע֤וֹד הַמַּ֨יִם֙ לְמַבּ֔וּל
לְשַׁחֵ֖ת
כָּל־בָּשָֽׂר׃
내가 나와 너사이의 언약을 기억하겠다(칼 완)1/4
그리고 모든 살아있는 생명 사이에1/8
모든 살들안에1/2
그리고 그 홍수의 물이 다시 있지 않을 것이다(칼미완)1/4
멸망시키는(피엘 부정사)1/8
모든 육체를1/2
: 내가 나와 너, 모든 육체 안에 있는 모든 살아있는 생명 사이의 언약을 기억하고 다시는 모든 육체를 멸망시키는 그 홍수의 물이 있지 않을 것이다.
모든 육체.
그 안ㄴ에 살아있는 생명
멸망.
16 וְהָיְתָ֥ה הַקֶּ֖שֶׁת
בֶּֽעָנָ֑ן
וּרְאִיתִ֗יהָ לִזְכֹּר֙ בְּרִ֣ית עוֹלָ֔ם
בֵּ֣ין אֱלֹהִ֔ים
וּבֵין֙ כָּל־נֶ֣פֶשׁ חַיָּ֔ה
בְּכָל־בָּשָׂ֖ר
אֲשֶׁ֥ר עַל־הָאָֽרֶץ׃
그 무지개가(활이) 있었다(칼 완)1/4
그 구름안에1/2
그리고 내가 그것을 보면(칼완) 영원하 ㄴ언약을 기억하여(칼 부정사)1/4
하나님과1/8
그리고 모든 생명사이에1/16
그 땅위에서1/2
: 그 무지개가 그 구름안에 있는 것을 내가 보면 하나님과 그 땅위의 모든 생명사이의 언약을 기억함이라.
기억하다 부정사.
17 וַיֹּ֥אמֶר אֱלֹהִ֖ים
אֶל־נֹ֑חַ
זֹ֤את אֽוֹת־הַבְּרִית֙ אֲשֶׁ֣ר הֲקִמֹ֔תִי
בֵּינִ֕י
וּבֵ֥ין כָּל־בָּשָׂ֖ר
אֲשֶׁ֥ר עַל־הָאָֽרֶץ׃ פ
그리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칼 바익톨)1/4
노아에게1/2
이것이 내가 세운(히필 완) 언약의 징표다1/4
나와1/8
모든 육체사이에1/16
그 땅위에1/2
: 그리고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말씀하셨다. 이것이 나와 그 땅위의 모든 육체사이에 세운 언약의 징표다.
설교
서론
지난 시간 : 사람의 타락의 결과, 죄, 고통, 죽음.
그 절정 -> 홍수 심판
땅이 적이 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물이 적이 되어 사람과 만물을 죽임.
하나님을 떠나 타락한 인간의 결말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사람을 구원하실까.
오늘의 본론이다.
본론
구원의 가장 큰 받침, 시작이 원시 복음(창3:15)
홍수심판은 그를 위한 하나의 과정.
물론 그 당시사람들은 죄와 고통과 죽음으로ㅗ 뒤덮힌 세상속에서 살았고 죽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때 이미 하나님 안에 있는 우리를 보고 계셨다.
노아와의 언약의 중요한 점은 무엇인가.
먼저 하나님께서는 언약을 해도, 심판을 해도 사람은 변하지 않고 악할 것을 아셨다는 점이다.

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축복하신다.

9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2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3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배신할 것을 알고도 이러는 사람은 없다.
그러나 이렇게 하신다.
먹을 것도 다시 예비하신다.
11절에 보면 ‘너희와 언약을 세우’는데, 그 대상은 ‘모든생명을 멸할 홍수’다
쉽게 말해 오늘 언약에서 사람이 하나님과 모든 생물 사이의 중보자가 된 것이다.
그럴 자격이 있는가? 처음부터 홍수 자체가 사람때문에 오지 않았는가?
땅이 엉겅퀴와 가시덤불을 내는 것이 바로 사람의 죄악의 결과가 아닌가?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노아와, 사람과 언약을 맺으신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가 악하다 할지라도 끝까지 참고 소망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이렇듯, 사람이 악할 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심을 보여주신다.
두번째는, 이제 투쟁을 사람이 하지 않게 하겠다는 뜻이 있다.
말이 어려운가?
지난 시간에 봤던 죄, 고통, 죽음은 어디서 왔는가.
하나님없이 뱀과 싸우고, 여자와 남자가 싸우고, 남자, 사람과 자연이 싸웠던 결과이다.
하나님이 아니라 뱀과 대면하기에 죄만 낳게 되었다.
하나가 되어야할 여자와 남자가 싸우기에 사랑과 평강 화목은 커녕 고통이 찾아왔다.
일하며, 학교다니며 가장 힘든 것은 공부가 아니라 관계
왕따, 시기, 각종이해관계
친목질, 정치질
—> 고통
결국 땅과 싸우며 먹고 살기위해 고생하다가 죽는 것이 사람의 결말이다.
지난 설교의 제목대로 에덴에서 쫓겨난 우리는 투쟁하며 살아야 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바꾸심
무지개가 뭔지 아는가?
히브리어로 ‘활’
활이 뭔지 아나? 우리는 그냥 활이라고 하면 아 그렇구나하지만, 사실 활은 제대로 다루기 위해서는 수년간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야 한다.
그리고 그런 훈련이 안되면, 몇십년을 사냥을 하든지 해서 활을 끼고 살아야 한다.
또한 화살 역시 매우 비싸다. 그냥 나오는게 아니다.
활을 쓴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권력과 부, 능력을 나타낸다. (여기서 사람을 부리는 것도 포함)
그래서 고대근동에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적을 물리치는 신의 이미지는 활을 휘두르는 것이었다.

9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셀라)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합3:9 에도 이렇게 나타난다.
지금까진 누가 투쟁했는가?
사람이다. 사람이 뱀, 죄와 싸우고 사람과 싸우고 자연과 싸웠다. 말그대로 투쟁만이 삶의 수단이자 목적이었다. 싸우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여자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기에 앞서 그 싸움응ㄹ 하나님께서 하시겠다라고 선언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히브리어로 활이 바로 무지개를 가리킨다.
우리에게는 평화와 안식을
하나님에게는 투쟁과 고통을
하나님의 안식과 우리의 고통을 바꾼 것이 바로 노아 언약의 무지개의 의미다.
그리고 그것을 영원한 언약이라 못박으신다.
영원히 우리를 대신 싸우신다는 뜻이다.
적용
우리의 싸움은 어디있는가.
우리가 볼 것은 적들이 아니라 하늘의 활, 하나님의 언약이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다.
교회가 특히 공격받고 있다.
우리 스스로도 많은 갈등과 유혹속에서 싸우고 있다.
부모님들은 더욱 여유가 없어졌을수도 있다.
이때, 투쟁뿐이었던 우리에게 평화와 안식을 주신 하나님을 바라보자.
그리고 대신 투쟁과 고통, 죽음을 가져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자.
그래서 우리의 구주안에서 진정 평안을 얻을수 있기를.
“ 보라 너희는 두려워말고” 찬양 하며 헌금
다함께 기도
“” 찬양드리며 헌금드리겠습니다.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광고
이번주에 중등부에 문석기 목사님께서 새롭게 부임하셨습니다. 다함께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부터는 문석기 목사님께서 중등부 예배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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