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교회 titled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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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상 컬럼을 시작 하면서 어떤 주제가 신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하며 유투버를 서치하다가 이런 질문을 보았습니다.
“교회에 눈에 거슬리는 일이 많아서 나가기 싫은데 인터넷으로 예배 드리는 것은 안됩니까?”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교회가 무엇인지를 알아 보면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가 무엇입니까?
한 마디로 성경에서 말하는 교회는 어떤 건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6:18에서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하시며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Matthew 16:18 NKRV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실 분은 안 계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예수님은 예수님의 교회를 이 땅에 세우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의. 교회도 아니고 저희 교회가 세 들어 있는 학교의 주인 건물도 아닌 내 교회 즉 여기서 말씀하시고 계신 예수님의 교회입니다.
여기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교회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에클레시아’입니다.
에클레시아라는 단어의 의미는 몇 가지로 설명 드릴 수 있는데 한 마디로 눈에 보이는 구조물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보는 십자가가 달린 교회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합해 있는 하늘나라의 신자들과 땅 위의 모든 신자들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을 믿는 세상에 살아 있는 모든 신자들, 주 안에서 잠던 모든 신자들을 다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유기적인 공동체를 이 땅에 세우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를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 혹은 보편적 교회라고 부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모든 신자들이 속한 교회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각 지역에서 주말에 모이는 교회는 무엇일까요?
구주로 고백한 신자들이 지역별로 같이 모이는 모임입니다. 우리는 이 교회들을 지역교회라고 부릅니다. 각 지역에서 모이는 모임이라는 의미이지요. 혹시 지역교회가 지방교회라는 이름으로 전도하는 워치만니의 지방교회와는 다른 말입니다. 그들은 이단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한 마디로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보이지 않는 교회에 속하게 되고, 보이지 않는 교회에 속한 모든 신자들은 눈에 보이는 지역 에 같이 모이는 데 우리는 이것을 지역 교회라고 부릅니다.
이 역시 건물이 아니고 모임입니다. 그 모임의 장소가 우리가 보는 십자가가 달린 건물일수도 있고, 가정일수도 있고, 어떤 야외의 장소일 수 있습니다. 모이는 건물이 아니라 그 모임 자체가 교회입니다. 교회들이 모이면서 일정 장소에 모이기 시작하였고 그래서 우리는 그 건물을 교회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교회에 출석하는 모든 사람이 반드시 신자는 아닙니다.
이들 중에는 보이지 않는 보편적 교회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 썩여 있습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그들은 교회에 출석은 하지만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교회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왜 이 교회는 내 교회라고 하셨을까요?
사도행전 20:28은 말합니다.
Acts 20:28 NKRV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예수님께서 자기 피로 사셨기 때문에 내 교회라고 하신 것을 아시겠는지요?
죄인들의 죄를 대신하여 자신이 피로 속죄함을 받게 하기 위해서 자신의 몸을 바쳐서 우리를 사셨습니다.
사실 우리는 우리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이 되었습니다.
죄로 영원한 지옥불의 형벌을 받아야 마땅한 우리를 예수님께서 .... 권세로 부터 우리를 구출하시기 위해서 그 속전제로 자신의 몸을 바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땅에 교회를 세우셨고 스스로 그 교회의 머리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것이 된 우리들은 교회의 지체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 그리스도의 몸입니까?
이것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희생에 대해서 반드시 이해해야 합니다.
모든 믿는 자들이 알고 있는 복음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는 말씀이지요.
우리가 왜 예수님을 믿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것은 그 분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죄로 인해서 하나님과 전혀 관계 없는 자들이었고, 영원한 지옥 불 속에서 죄의 값을 치뤄야만 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가 그 어떤 희생을 바치고 그 어떤 대가를 치룬다 하더라도 그것은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만일 대가를 치룰 수 있다면 단 한가지 영원히 지옥 불에 들어가 고통 당해야 하는 것인데 영원이라는 시간을 지옥에서 값을 치루어도 절대로 해결되지 않는 죄를 우리는 범했기 때문에 전혀 해결 방법이 될 수 없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우리는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이런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고, 우리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의 그 지독한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죄도 없으신 분이 우리를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죄를 삼으셨습니다.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 예수님은 아버지의 사랑의 뜻에 순종 하셔서 죽으셨지만 죄가 전혀 없으신 그를 사망의 권세가 붙잡고 있을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승천하셨습니다.
이제 모든 믿는 자들은 그의 보혈의 공로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었고 사망에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이 땅에 택한 자들을 이 땅에 남겨 두셨고 교회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내 교회라고 부르신 것은 이 믿는 자들이 모두 자신의 소유라고 하신 것입니다. 모든 믿는 자는 이제 예수님의 소유가 된 자들입니다.
소유가 되었다는 의미는 모든 믿는 자는 교회에 속하게 된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보편적 교회에 속하게 되었기에 지역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만 합니다.
최근 들어 “굳이 교회에 출석하지 않아도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다”라는 잘못된 생각들이 팽배해져 가고 있습니다.
어쩌면 코비나 19으로 교회들이 인터넷을 예배 드리는 것이 너무나 보편화 되어 사람들이 이 사태가 끝난다 하더라도 이러한 습성에 젖어 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집에 앉아 인터넷 예배를 드려도 된다는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내 교회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백성이 자기의 소유임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에클레시아는 가족이나 친구 관계보다 더 깊게 그리스도와 연합되어 있는 그분의 백성입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잘못된 신앙을 부추기는 사람들은 교회를 단지 믿는 자들의 영적인 성장을 위한 많은 선택 중의 하나로 여기고 있지만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앞에서 예수님이 내 교회를 세우시겠다고 말씀하실 때 그것이 보편적 교회를 말한다고 말씀 드렸는데 성경은 일관되게 보편적 교회에 속하게 된 믿는 자들을 반드시 지역교회에 속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 성경의 많은 서신서들이 교회를 중심으로 기록된 것이 또 다른 부인할 수 없는 증거입니다.
여러 성경 구절들이 많이 있지만 디모데전서 3:15만큼 지역 교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력하게 말한 구절은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말했습니다.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교회를 하나님의 집이라고 말하면서 “교회는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이며, 교회는 하나님의 가족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서는 그는 교회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집으로 그 안에서 그에게 속한 모든 성도들- 눈에 보이지 않는 교회-이 그분께 예배 드리고,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는 곳입니다. 아까 말씀 드린 것과 같이 불신자들이 지역 교회에 속할 수 있습니다.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나눔으로 전도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교회는 진리의 기둥이라고 했습니다. 지역 교회에서 모여서 주님이 주신 성경의 말씀을 가르치고 배우면서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된 성도들과 함께 주님께서 거룩 하라고 명령하신 그 명령을 따라 주님 닮은 모습으로 서로 자라나는 곳이기에 모든 믿는 자들을 반드시 지역 교회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 나가기 싫다고 인터넷을 예배를 드린다면 설령 인터넷으로 전해지는 말씀이 아무리 성경적이라 하더라도 형제 자매된 성도들과 함께 주님 닮은 모습으로 자라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어거스틴은 “교회를 어머니로 가지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을 그의 아버지로 가질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마르틴 루터는 “교회를 떠나서는 구원이 불가능하다”라고 말했습니다. 교회를 떠나서는 절대 죄 사함이나 혹은 구원의 희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존 칼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의 말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하나님의 아버지로서의 은혜와 영적 삶의 특별한 증거는 그의 양떼에게 제한된다. 그러므로 교회를 떠나는 일은 비참한 일이다. 주님은 그분의 교회에서의 교제와 성찬을 너무나 중히 여기시므로 만일 그분의 교회가 말씀과 성례의 진정한 사역을 소중히 여긴다면, 이런 교회 공동체를 교만하게 떠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기독교의 배반자요 배교자로 간주하신다.”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지역 교회에 가십시오. 교회는 죄인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죄인들을 말씀을 통해서 변화 시키고 그들로 하여금 신앙을 고백하게 하고 선한 열매를 맺게 하시는 곳입니다.
혹시라고 이 사태가 끝나도 나는 인터넷으로 예배 볼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 생각을 바꾸십시오.
교회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고 그 속에 속한 자만이 하나님께서 공급하시는 모든 영적 양식을 공급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셨습니까?
당신이 사랑 받을만 해서 사랑하셨나요?
눈에 거슬리는 사람이 많아서 가기 싫다구요?
아닙니다. 바른 복음이 전해 지지 않는 교회라면 바른 교회를 찾아 가야하지만 만일 바른 복음이 전해 지는 교회라면 교회에 빼 먹지 말고 출석하십시오.
그리고 예수님께서 당신을 사랑하신 그 사랑을 당신이 보기 싫은 그 사람에게 실천하십니다.
그것이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이고 그것으로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드라이브 인 교회
프렛 스크린 교회
죽은 목사가 설교하는 영상을 보며 하는 교회
인터넷으로 예배 드리는 사람 - 자기 입맛에 맞게 시간도 자기 편할대로 정해서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드릴 수 있는 편한 예배
이러한 교회에는 무엇이 없습니까?
성도간의 교제는 없습니다,
목회자는 목양할 사람이 없습니다.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한다는 말씀과 같이 서로 자라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남겨 두신 목적에 맞게 눈에 거슬리는 형제도 사랑하고 그 안에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자라나야 합니다.
그것으로 주님께서 머리이신 교회의 지체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입니다.
Hebrews 12:14 NKRV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Hebrews 10:24–25 NKRV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Hebrews 10:36–39 NKRV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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