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0 더리버처치 새벽예배 (시16:5-8) '아름다운 곳에 머무는 삶'
찬양
본문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ㅇ 해결방법
산업(낳을 産, 업 業; possessions) 명 ●토지나 가옥 등 조상으로부터 상속받은 소중한 유산(민32:22; 미2:4). 현존하는 물건이나 재산(히10:34). 예를 들면 ‘토지’(땅, 민32:5,29), ‘재산’(눅15:12–13), ‘종’(출21:21), ‘소산물’(잠3:9), ‘가재도구’(민16:32) 등이 있는데, 이를 통틀어 ‘기업’(창47:11), ‘소유’(행2:45; 5:1), ‘지경’(수13:1)으로 불린다. ●산업은 하나님이 주신다(왕상8:51). 그래서 하나님이 주시는 산업은 대대로 오래 지속된다(잠13:22). 그래서 다윗은 여호와를 가리켜 ‘나의 산업’이라 고백했다(시16:5). ●반면, 급하게 모은 산업(잠20:21)과 악인의 산업은 증식되지 못하며(욥15:29), 흩어지고(욥20:27–29), 결국에는 소멸된다(욥24:18).
산업(産業, possessions) 토지나 가옥 등 조상으로부터 상속받은 소중한 유산(민 32:22; 미 2:4). 현존하는 물건이나 재산(히 10:34). 성경에 나타나는 각종 산업들로는 ‘토지’(땅, 민 32:5, 29), ‘재산’(눅 15:12–13), ‘종’(출 21:21), ‘소산물’(잠 3:9), ‘가재도구’(민 16:32) 등이 있는데, 통틀어서 ‘기업’(창 47:11), ‘소유’(행 2:45; 5:1), 지경(수 13:1) 등으로도 불린다. 이 산업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인데(왕상 8:51), 하나님이 주시는 산업은 대대로 오래 지속된다(잠 13:22). 반면, 급하게 모은 산업(잠 20:21), 악인의 산업은 증식되지 못하며(욥 15:29), 흩어지고(욥 20:27–29) 결국에는 소멸된다(욥 24:18).
한편, 성경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일컬어 ‘하나님의 산업’이라 하는데,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사 19:25).
소득(所得, earnings, revenue, income) ‘소득’이란 ‘자기 소유로 삼는 것’, ‘이익이 생기는 것’ 혹은 ‘일을 하고(수고의 대가로) 받는 보수(수입)’, ‘지정된 몫이나 할당된 분깃’, ‘농사나 가축 사육을 통해 얻은 수고의 열매’ 등을 가리킨다(레 7:33; 12:1–3; 20:5; 렘 12:13; 20:5). 이스라엘 백성은 아브라함과 야곱의 모범(창 14:20; 28:22) 그리고 율법의 명령을 좇아(레 27:30–33) 자신들이 얻은 소득의 십일조를 의무적으로 하나님께 드려왔다. 신약 시대 바리새인들은 소득의 십일조가 자신들의 경건을 드러내는 하나의 증표로 간주하여 자랑하기도 했다(눅 18:11).
한편, 이스라엘 백성은 주로 땅의 소산, 곧 곡식과 열매를 비롯하여 농작물과 가축 사육을 통해 얻은 수고의 열매를 일컫는 말로 이해하였다(렘 12:13; 20:5). 물론 그 소득 가운데서 1/10을 자기 성읍에 거하는 레위인에게 주어야 했고(눅 18:12), 레위인은 다시 그중에서 1/10을 하나님께 거제로 바쳐 제사장의 몫이 되게 하였다(민 18:26–29). 이 과정에서 하나님은 부정한 방법으로 얻은 소득(창기가 번 돈이나 개같이 번 사람의 재물)이나 수입을 받지 않으셨다. 이처럼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취한 소득을 받지 않으심으로써, 불의한 인생살이를 인정하지 않으셨고 또 범죄한 삶을 단죄하셨다(신 23:18; 사 57:6).
야곱의 분깃(the Portion of Jacob) 관용 ‘야곱’이란 선민 ‘이스라엘’을, ‘분깃’은 ‘소득, 몫, 기업’을 뜻하는데 결국 ‘이스라엘의 몫’ 곧 ‘이스라엘의 기업’을 말한다. 이는 곧 ‘하나님’을 가리킨다(렘51:19).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소유인 동시에 하나님 스스로가 이스라엘의 소유가 되신 것이다. 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절대적인 관계성을 강조한 표현이다.
아름다운 땅(good land) 관용 (민14:7; 신3:25; 4:21; 6:18) 하나님께서 주시겠다고 하신 약속의 땅 가나안을 가리킨다. 그곳 토양이나 환경이 좋다는 뜻도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곳은 아름다운 땅이다.
‘양심’의 정의: (1) 우리가 어떤 물건의 개념을 지성과 오성(이해력)으로 파악할 때에 ‘안다’고 하여 ‘지식’이란 말을 쓰듯이, ① 하나님의 판단에 대한 마음의 의식이 우리가 죄를 감추는 것을 허락하지 않고 증인이 되어 우리를 심판대 앞에서 고발할 때에 갖는 이 의식을 ‘양심’이라고 하는데(3.19.15), ②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있는 일종의 매개물인 이 양심은 죄과를 인정할 때까지 추궁한다. (2) 이런 의미에서 양심이 사람들의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하나님의 심판으로 혹은 송사하며 혹은 변명한다고 가르친다(롬 2:15–16).
선한 양심은 하나님을 경배하려는 활발한 동경이며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겠다는 성실한 의도이다. (1) 사람을 상대로 양심을 운운하기도 하지만(행 24:16), 원래 양심은 하나님만을 상대로 한다. (2) 따라서 선한 양심은 곧 속마음이 바르게 서 있다는 것과 다름없다(딤전 1:5).
고대 세계의 전쟁에서 완전 무장한 용사가 왕의 오른편에 위치하는 것이 관례였다. 전쟁에서 용사는 주로 왼손에 방패를, 오른손에 칼을 들고 무장했는데, 이 경우 용사는 왼손에 쥔 방패로 왕을 가까이에서 호위할 수 있었다. 자연히 왕은 가장 용맹하고 신임할 수 있는 장수를 오른편에 세웠다. 따라서 왕의 오른편은 신임받는 자리, 최측근의 자리, 2인자의 자리로 여겨졌다. 이와는 별개로 다윗은 여호와께서 항상 그의 오른편에 계심으로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고 자신했는데(시 16:8), 이는 여호와가 철저하고 확실한 그의 보호자가 되신다는 고백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