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15.새벽기도설교
Notes
Transcript
찬송 :421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고전 10:11-13 (신약 275페이지)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설교
ㅇ성경을 읽다보면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을 더 많이 기록해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흠없는 것보다는 흠있는 것이 더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나쁜 일을 다 좋은 것으로 바꾸셨습니다. 흠있는 것을 받으시고 흠없는 것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11절에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1 그들에게 일어난 이런 일은 본보기가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를 깨우치기 위하여 기록되었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좋은 것이 되었고, 흠없는 것이 된 우리가 다시 흠있게 돌아가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는 행동들, 죄악들은 이미 성경에 기록된 자들이 이미 행했던 죄악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죄악의 결과 하나님을 떠나고 망했음을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12절에서 말씀합니다.
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교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서있는 것. 그것이 내 신앙이든지, 안정된 직장과 풍족한 재산이든지, 아름답고 화목한 가정이든지, 자랑스러운 자녀이든지, 우리가 세웠다고 생각한 그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워주셨고, 지금도 하나님께서 받치고 계십니다. 우리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하나님의 지지하심이 없어지면, 마치 투표에서 떨어져 사라져버린 정치인처럼 우리의 자랑은 모두 사라져버릴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앞에서겸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모든 것응ㄹ 주셨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고난중에 하나님을 외면하지 말아야 합니다. 앞서 1절에서 10절에서 나온 출애굽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따라가다가 만난 고난, 시험때문에 넘어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지하심을 잠시 치우실 때, 그래서 우리가 흔들릴 때라도, 우리의 신앙과 하나님을 향한 마음은 흔들리지 말 것을 권면하십니다.
왜냐면 그것은 우리를 더욱 든든하게 강하게 하시기 위함인 것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아기가 몸을 뒤집지도 ㅁㅅ하다가 뒤집게 되고, 기어다니게 되고, 걷게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악으로 인해, 하나님안에서 강하여 지는 자연스러움을 잃어버렷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난이 따라야 합니다. 어릴 때부터 손을 쓰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ㅏ. 그러나 사고로 손을 잘리는 큰 부상을 당했다가 수술로 다시 이어붙인 사람에게 손을움직이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뼈를 깍는 재활과 고통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게서는 죄로 인해 부서진 우리를 그리스도 예수의 피로 이으셨습니다.
이제 그 이으신 부분을 재활하시기를 원하고 그를 위해 고난과 연단, 시험을 용납하시기도 하십니다.
그러니 이 모든 것이 하나님안에서 강하여지는 과정이라 생각하시며, 하나님께 더욱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해두셨습니다. 그 하나님을 믿으며, 그 모든 아픈과정을 견뎌내어 하나님앞에서 온전해지는 우리 ㅗㅁ두가 되길 소망합니ㅏㄷ.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