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2:1-12 설교
Notes
Transcript
I am Cornerstone!
I am Cornerstone!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신 교회의 모퉁이돌이시다.>
I. 서론
엔드 게임에서의 최고의 반전 장면 상영(슬라이드1): I am Iron Man! (슬라이드2)모든 어려움을 이기고 결국은 승리한 어벤져스들. 그리고 특별히 자신을 희생하고 마지막 사명을 이룬 아이언맨.
예수님께서 “무슨 권한으로 이런 일을 합니까?”에 대한 산헤드린 회원들(대제사장, 율법학자, 장로)의 질문에 묵비권 행사를 한 뒤, 대신 어벤져스 엔드게임보다 더 흥미 진진한 반전 이야기를 들려 주심. 제목은 “포도원 게임” .
II. 본론
1. 배경 (12)
슬라이드3
어떤 한 사람: 하나님, 포도원: 이스라엘, 농부들: 종교 지도자들(대제사장, 율법학자, 장로)
사5:1-2 “내가 사랑하는 이에게 노래를 해 주겠네. 그가 가꾸는 포도원을 노래하겠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기름진 언덕에서 포도원을 가꾸고 있네. 땅을 일구고 돌을 골라 내고, 아주 좋은 포도나무를 심었네. 그 한가운데 망대를 세우고, 거기에 포도주 짜는 곳도 파 놓고, 좋은 포도가 맺기를 기다렸는데, 열린 것이라고는 들포도뿐이었다네.”
이사야는 열매 맺지 포도나무의 문제를 지적하지만, 예수님은 농부들의 포도밭 남용의 문제를 지적하심.
주인은 포도밭을 농부들에게 무료로 준 것이 아니라 세를 준 것임. 즉, 농사 짓고 얻은 수입을 주인에게 내도록 계약을 맺은 것임. 즉,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대리해서 백성들을 돌보고 보호하여 이스라엘이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할 책임을 주셨음.
2. 발단 (2-5)
슬라이드4
때가 되어서: 포도밭 농사를 통해 수입이 생겼을 때.
주인은 계약했던 수입의 얼마를 받기 위해 종들을 보냈는데… 첫번째 종은 맞고 빈 손으로, 두번째 종은 머리를 때리고 모욕을 주고 보냈고, 세번 째 많은 종들을 버렸는데 맞기도 하고 죽임을 당하기도 함. 이 종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선지자들을 의미.
농부들, 즉 종교 지도자들은 불성실했지만 그들에 대한 주인(하나님)의 믿음과 인내, 그리고 성실함은 한결 같으셨음. 하지만....
3. 절정 (6-9절)
슬라이드5
주인은 마지막으로 하나밖에 없는, 사랑하는 아들을 그들에게 다시 보냄.
하지만 농부들은 이에 대해 음모를 꾸미는 농부들. 그 아들을 죽여 포도원을 상속받지 못하게 하고, 자신들이 그 포도원을 차지하자는 것임. 이스라엘 사회에서는 한 집안의 토지는 사고파는 것이 금지되었음. 왜냐하면 토지는 하나님의 것이라는 전통이 있었기 때문. 따라서 농부들의 음모는 유대 토지법의 위반이자 하나님에 대한 범죄였음.
사건은 극으로 치닫음. 결국 그들은 아들을 죽이고 포도원 밖에 내 던짐. 이는 예루살렘 밖으로 끌려가 십자가 상에서 죽음을 맞이하게될 예수님의 운명을 예상케 해줌. 농부들의 반란이 성공하는 것처럼 보였음. 하지만....
주인의 귀환: 농부들을 죽임. 실제 유대 전쟁(ad 66-70) 동안 로마 군대에 의해 이뤄진 예루살렘 멸망과 유대 지도자들이 죽음. 그리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줌. 열두 제자들에게 새 이스라엘을 맡김.
4. 반전 (10-12). 새로운 시작
슬라이드6
아들의 죽음은 끝이 아니었음. 농부들이 죽여서 버렸던 그 아들은 코너스톤으로 귀환함. (10) 이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심.(11)
집을 짓는 사람이 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 즉 코너스톤이 되어 돌아옴. 건물이 세워지기 위한 기초. 즉, 교회가 세워지기 위한 기초가 됨. 이 일을 하나님께서 이루심. 죽으신 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님. 다시 살아 나셔서 새로운 성전의 기초가 되심. 겸손히 하나님 아버지의 보내심을 받아, 겸손히 돌아가신 예수님을 모퉁이돌, 코너스톤이 되게 하심. 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11절) 반전. 대 반전.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I am Coner Stone!”. 엔드게임에서 아이언 맨이 외쳤던 것처럼. 아이언 맨은 그냥 죽음으로 끝났지만,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심.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반전에 반전을 일으키시는 하나님. 그리고, 그 반전의 주인공으로 살아계신 우리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로 하여금 승리하게 하시고, 이렇게 외치심. “I am the Coner Stone!” . 우리가 결코 무너지지 않을 것은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코너스톤이신 예수님 위에 서 있기 때문임. 또한 우리는 예수님의 보냄을 받아 이 땅에서 겸손의 슈트를 입고 당키져스로 겸손히, Give & Serve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코너스톤처럼 세우실 것임.
III. 결론
이야기는 여기에서 끝난 것이 아님. 계속 되어져야 함. (슬라이드7) 예수님은 죽음을 이기신 교회의, 우리 삶의 모퉁이 돌이심. 우리가 힘들고 어려운 시간, 길을 걸어가고 있지만, 우리로 하여금 승리케 하시고 새로운 시작을 하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아가야 함. 예수님께서는 지금도 외치고 계심. (슬라이드7-1) 버림 받았지만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시고 세우신 돌. “I am the Conerstone.” 그리고 우리도 외쳐야 함. (슬라이드7-2) 겸손의 슈트로 무장한 “I am 당키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