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6.22.새벽기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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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 :195장
사도신경(천천히)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광고 : 있을경우(헌금)
말씀봉독(짧을 경우 혼자) : 고전 14:18-19 (신약 280페이지)
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설교
ㅇ고린도전서 13장은 우리가 잘 아는 사랑입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14장은 우리가 어떤 은사를 사모해야 하는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 특별히 방언과 예언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방언은 개익적인 유익, 개인의 영적인 생활에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나 내 개인적인 유익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공동체,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은사가 상하관계가 있는 것입니까. 그것보다는 무엇이 사랑으로 할 수 있는 은사인지가 더욱 중요한 것입니다.
방언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방언을 사랑으로 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기도하다가, 영으로 말하는 것뿐입니다. 하나님과 나, 개인적인 관계에서 유익은 분명히 있지만, 방언으로 사랑을 표현하고 나타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언은 사랑으로, 19절의 표현대로 가르치기 위해 깨달은 마음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 형제를 위해서 기도하고, 간절히 생각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만 방언보다 다섯 마디의 예언이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은사가 가장 귀한 은사입니까. 바로 사랑으로 하는 하는 은사가 가장 귀한 은사입니다. 방언이라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족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한다면, 그것은 좋은 은사입니다.
예언이라도, 내가 우위가 되어 가르치고, 내 영적인 권위를 내세우려 하고, 내가 하나님의 대언자가 된 것처럼 교만하게 말한다면, 그 예언은 은사가 아닌 교회의 골칫거리입니다.
그러니, 사랑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 그것이 방언이든지 여타 다른 은사이든지, 사랑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위에 좋은 것을 더하여서 우리를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은사를 받고, 사랑으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되길 소원합니다.
기도 : 기도할 때, '주님, 주여'는 하지말자.
주기도문(천천히)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한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 나이다.
- 아멘 -
기도제목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첫째는 원로목사님과 새로 오실 담임목사님을 위해서
예배를 위해서
코로나19가 빠르게 진정되도록
이때에 타국에서 고초를 겪고있을 김진리, 박종휘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주여 일창하신후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