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7.5 더리버처치 주일예배 (빌3:17-21) 그리스도인 이제 어떻게 살 것인가? '나라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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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빌립보서 3:17–21 NKRV
17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그리고 너희가 우리를 본받은 것처럼 그와 같이 행하는 자들을 눈여겨 보라 18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19 그들의 마침은 멸망이요 그들의 신은 배요 그 영광은 그들의 부끄러움에 있고 땅의 일을 생각하는 자라 20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부터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21 그는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하게 하시리라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4.20.3 정부의 주요 임무
1. 세상의 정부는 기본적으로 인간의 생활을 위한 방도를 마련하는 동시에 그 이상의 일을 한다. (1) 그리스도인들이 공개적으로 종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사회에 인간성이 보존되도록 제공하니(2.7.10), 우상 숭배, 하나님의 이름에 대한 모독, 하나님의 진리에 대한 훼방, 그리고 그밖에 종교에 대한 공공연한 방해가 사회에 발생하거나 만연하지 않도록 막는다. (2) 치안을 유지하며,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인간 상호 간의 선한 교제를 가능하게 하며 정직과 겸양의 덕을 보존한다.
2. 정부에는 세 부분이 있다. (1) 법률의 수호자와 통치자인 집권자(the Magistrate, who is president and guardian of the laws), (2) 통치자가 따르는 법률(the Laws, according to which he governs), (3) 법률에 따른 통치를 받으며 집권자에게 복종하는 시민(and the People, who are governed by the laws, and obey the magistrate)이 있다.
4.20.4 하나님께서 정하신 집권자의 지위
1. 하나님께서는 집권자를 기뻐하시고 영예로운 칭호로 그를 장식하시면서 우리에게 그를 놀랍게도 천거하신다. (1) 그리스도께서는 이들을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의미에서 신들(gods)이라고 말씀하셨는데(출 22:8; 시 82:1, 6; 요 10:35), (2) 이는 모세와 여호사밧이 유대 각 도시에 임명한 재판관들에게 명령한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위해서 재판하는 일을 맡기셨기 때문이다(신 1:16–17; 대하 19:6; 잠 8:15–16).
잠언 8:15–16 NKRV
15 나로 말미암아 왕들이 치리하며 방백들이 공의를 세우며 16 나로 말미암아 재상과 존귀한 자 곧 모든 의로운 재판관들이 다스리느니라
2. 따라서 바울이 ‘다스리는 일’(governments, 〈κυβερνήσεις, 퀴베르네세이스〉)을 하나님의 은사들 중 하나로 인정한 것은 교회만이 아니라 세속 정부에도 적용된다(롬 12:8; 고전 12:28). (1) 권세는 하나님의 명령이고(롬 13:2), (2) 선악 간에 하나님의 은총과 진노를 집행한다(롬 13:3–4).
3. 국가의 권위는 하나의 소명이며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고 합당할 뿐 아니라 인간의 모든 생활에서 어느 소명보다도 신성하고 훨씬 더 영예롭다는 것을 아무도 의심해서는 안 된다. (1) 가령, 다윗과 요시야와 히스기야는 왕위에 있었고, 요셉과 다니엘은 고관이었으며, 모세와 여호수아와 사사들은 자유를 얻은 백성들의 지도자였다. (2)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역할을 분명히 증명하셨다.
4.20.5. 집권자들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부인과 배척은 불가함
2. 가장 주목할 것은 바울의 말로, 그는 디모데에게 공중 집회에서 왕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충고했다. (1) 곧 그 이유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딤전 2:2)고 첨부했다. (2) 바울은 이런 말로서 교회의 지위를 왕들의 보호에 맡겼다.
4.20.32 하나님께 대한 불복종이 되지 않아야 하는 인간에 대한 복종
1. 집권자들의 권위에 복종할 때에 한 가지 예외가 있으니, 곧 ‘주 안에서만 복종’해야 한다는 것이다(참조. 2.8.38). (1) 다니엘은 왕의 불경건한 칙령에 복종하지 않았지만 자신이 왕에게 어떤 죄를 지은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단 6:22–23). (2) 반대로 이스라엘 사람들은 여로보암 왕의 악한 금송아지 우상 숭배 포고에 서슴없이 순종했기 때문에 책망을 받았다(호 5:11, 13; 왕상 12:30).
다니엘 6:22–23 NKRV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호세아 5:11–13 NKRV
11 에브라임은 사람의 명령 뒤따르기를 좋아하므로 학대를 받고 재판의 압제를 받는도다 12 그러므로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좀 같으며 유다 족속에게는 썩이는 것 같도다 13 에브라임이 자기의 병을 깨달으며 유다가 자기의 상처를 깨달았고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그가 능히 너희를 고치지 못하겠고 너희 상처를 낫게 하지 못하리라
- 신사참배가 비판받을 포인트 = 사람 숭배
2. 주님을 거스르게 하는 왕의 명령 앞에서는 어떠한 고난이 가해지더라도 굳세게 항거해야 한다. (1) 왕은 항거하는 사람을 가장 싫어하는 법이기에, 왕이었던 솔로몬은 “왕의 진노는 살육의 사자와 같다”고 말했다(잠 16:14). (2) 그러나 하늘의 사자인 베드로는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행 5:29)라고 선포한다.
사도행전 5:29 NKRV
29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
(3) 우리는 경건을 버리기보다는 차라리 고통을 받는 것이 주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위로를 얻어야 한다. ① 참으로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고, ②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셨으므로, ③ 우리는 사람들의 악한 욕망의 종이 되어서는 안 되며, ④ 더욱이 그들의 불경건한 명령에 복종해서는 안 된다는 바울의 말을 명심해야 한다(고전 7:23).
고린도전서 7:23 NKRV
23 너희는 값으로 사신 것이니 사람들의 종이 되지 말라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신앙이 없는 사람은 없다
- 사람 신앙 = 자기, 리더 = 자기를 책임져 줄 수있는 존재
- 하나님을 떠나 존재적으로 늘 불안하기 때문
ㅁ 집권자가 법 제도로 시민의 신앙을 강제함 [자기 자신을 향하게 하거나 / 리더를 향하게 하거나]
ㅁ 하나님 없는 나라 = 정치인의 교체에 따라 핍박과 자유의 순환 [내용은 집권자 <ㅡ> 자기]
- 급진적 변화

ㅇ 해결방법

ㅁ 신앙공동체를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
- 제자화 (관계-복음-언약의삶) = 말씀과 성령의 통치 (성령의 날인을 받고 따르는) = 하나님 나라
ㅁ 입법부/사법부/행정부의 영역에 위치해야
- 정치인 [국회]
- 법조인 [검찰/대법원/헌법재판소]
- 공무원 [ 청와대/법무부]
ㅁ 법을 통해 신앙의 자유 보장해야
- [삼권모두가 법이고] 법이 권력이기 때문

ㅇ 나타난 결과

ㅁ 하늘의 시민권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나라가 정화된다
- 집권자가 법 제도로 시민의 신앙을 보장함 [자기 자신을 향하게 하거나 / 리더를 향하게 하거나]
- 법 제도의 보호 아래 가정과 교회를 통한 사회 정화 작용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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