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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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4)
사사기(4)
= 여기에서는 일종의 다양한 유다 정복의 후기를 나열./
이어진다. 여기 모세의 장인은 겐 사람이라고 소개된다. 그의 자손이 유다 자손과 함께 - 그럼 이 자손은 시므온 중에 한 지파인가, 아니면 다른 사람인가가, 왜 소개를 하고 있지.
종료나무 성읍(여리고- 신34:3, 대하 18:15, 오아시스가 있는 요새화된 성읍을 일반적으로 지칭하는 경우도 있음.),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 그 백성중에 거주하니라.
= 이 말은 유다 지파와 함께 이동해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서 살게 되었다는 것. 여기서 여리고에 올라갔다는 것은 겐 사람들이 여호수아 시대에 유다 지파와 함께 가나안에 입성했다는 의미다.
유다 지파에 속한 한 지역을 얻어 유다 지파 가운데서 살게 되었다. 민수기10:29-32 에서 겐 족속의 도움을 요청하면서 ‘우리와 동행하자, 그리하면 선대하리라’고 한 약속이 이루어진것.
17-20
유다지파가 시므온 지파에게 한 약속을 지키는 이야기.
진멸(충실하게 이행했음을 알 수 있다.)하였으므로 그 성읍의 이름을 호르마.
18절 유다가 또, 가사와 및 그 지역과 아스글론 및 그 지역과 에그론 및 그 지역을 점령하였고. =
= 여호수아 13:2-3의 시점에서 정복하지 못한 블레셋의 땅이었는데 유다 지파가 비로서 정복에 성공한 것.
19절에는 성공과 실패.
‘그가 산지 주민을 쫓아내었으나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 병거가 있으므로 그들을 쫓아내지 못하였으며’
철병거가 과연 두려운 것인가. 19절 a ‘여호와께서 유다와 함께 계셨으므로’ 후반부에는 그렇지 못함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에브라임은 철병거에 대히 투덜거린다. 여호수아17:18 ‘가나안 족속이 비록 철 병거를 가졌고 강할지라도 네가 능히 그를 쫓아내리라’고 여호수아가 말한다. 여호수아13:6 가나안 남은 땅 분배시 ‘내가 그들을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리니’라고 여호와의 약속이 있다.
//4-5장의 드보라의 경우도 야빈이 철 병거를 가지고 있었으나 승리했다.
// 두려움이 우리가 하는 일을 멈추게 한다. 여기에 필요한 것은 ‘죽도록 충성’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절에 - 다시 10절에서 다른 갈렙의 성공을 다시 언급. 아낙의 세 아들을 쫓아내었다고 기럭한다. = 대조적으로 분명하게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민13장 10명의 정탐꾼 사건을 통해 아낙 자손이 큰 걸림돌이지만 이것을 말함으로 철 병거에 대한 내용을 대조한다.
결과적으로 유다 역시 철 병거 앞에서 더 나아가지 못한 것은 불순종이다. 갈렙은 무시무시한 아낙 자손을 이기고 ‘헤브론’을 점령했다. //19.20은 대조이다.
21절에 - 베냐민 자손은 / 유다 위로 단과 베냐민 지파인데 - 여부스 족속을 쫓아내지 못했다. / 오늘까지 예루살렘에 거주하니라. 예루살렘 완전정복은 다윗(삼하5:6-10) / 싸우는 것을 원치 않은 듯(?) 여러가지 이유에서. 결국 불신앙의 모습이다.
요셉지파의 전쟁 22-26/
요셉 가문(22.23,35)이라고 했다. - 벧엘(베냐민 지파에게 주어진 것이다. 에브라임과 베냐민 지파의 경계를 이루는 곳 (수 18:13,22)- 베냐민은 예루살렘과 벧엘 점령에 실패) 은 에브라임 지파(요셉은 에브라임과 므낫세지다.- 에브라임, 므낫세는 북쪽에 위치 가장 강한 지파)의 지역이고. 22절에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니라(성공 요인) ’ 정탐하는데 성읍이름이 ‘루스’ 한 사람이 나오는 것을 보고 ‘청하노니 이 성읍의 입구를 우리에게 보이라 그리하면 우리가 네게 선대(헤세드- 언약적 관계에 들어가는 것을 의미)하리라 하매’ - ㄱ기억이 났을 것이다. //요셉가문. - (두 번째 성공요인 좋은 전술) - 보고 배우는 것.
두 이야기의 차이있다. - 라합(수 2:12-14)은 이름이 있고 영웅적인 행동을 강조. 하나님을 세상의 유일신으로 인정하고 나서서 정탐꾼을 도와줄테니 자신과 자신의 집을 구원해달라고 먼저제안. 결국 이스라엘의 구성원이 된다. 약속, 언약에 동참하고 이는 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루스의 한 사람은 - 일종의 거래이다. 나중에 거기를 떠나 헷 사람의 지역에 새롭게 성읍을 짓고 산다. 다시 ‘루스’라고 이름을 불렀다. 그 문화를 보존, 부흥시켜 이스라엘 안에 퍼뜨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결국 요셉 가문은 가나안 사람과 언약을 맺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것.(삿2:2, 신7:2) / 언약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살려준다)도 보여주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부주의함 또는 불순종 때문에 벌어진 이 사건은 또 한 번 미묘한 타협을 만들어 낸다.
27-36 쫓아내지 못한 가나안 족속
므낫세(요단강 동편, 서편 - 여기서는 요단 서편) - 벧스안(애굽 시대부터 가나안을 다스리는 중요한 거점, 무역의 중심), 다아낙(요충지) , 돌, 이블르암, 므깃도(요충지) , =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그 땅에 거주하였더니
// 여호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표현이 나오지 않는다. 므낫세는 자신의 힘을 의지하고 나섰다는 의미이다.
28 ‘이스라엘이 강성한 후에야 가나안 족속에게 노역을 시켰고 다 쫓아내지 아니하였더라’ - 갑자기 ‘이스라엘’ 왕정시대가 되어서야 완전한 정복이 이루어졌음을 암시. 그리고도 진멸하지 않고 일꾼으로삼는다. / 명령을 어긴것이다.
29-30 에브라임과 스불론의 점령실패.
거의 점령했지만 몇몇 도시. 결과적 가나안 사람과 함께 살게 된다. /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말이 없고, 에브라임은 유다 다음으로 많은 군사를 거느리고 있다. 끝까지 싸우기 보다 적당한 시점에 동맹을 통해 살게 해준것으로 보임.
스불론도 마찬가지. 1:30에 ‘가나안 족속이 그들 중에 거주하면서 노역을 ㅏ하였더라’ 사사시대의 사건보다 28절 처럼 후대의 일일 가능성이 크다.
31-33 아셀과 납달리의 점령 실패
스불론 지파보다 더 북쪽지역. - 갈리리 호스(납달리) 그 옆으로 스불론.(납달리, 아셀, 잇사갈과 므낫세 접경) - 아셀은 해변가. 비옥하다. - 오히려 ‘가나안 족속 가운데 거주하였으니’ 끼어사는 처지다. / 자신이 살만한 지역만 정복하고 만족한 결과일 것 같다. 결과적으로 그들의 문화에 동화되어가게 된다.
34-36 단의 점령 실패
단은 원래 유다 지파와 인접해 있으니 비옥한 평지분배인데 나중에 가나안 북단의 라이스로 이주. 했기 때문에 여기서의 이야기는 추후 이야기로 보인다. 그런데 오히려 아모리 족속에 의해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살게 된닫.
아모리 족속은 가나안 남부의 해안 지역에 살던 사람. 매우 강령하게 영토를 지킬 뿐만 아니라 단 지파를 괴롭힌다. 1:36절에 ‘아모리 족속의 경계는 아그랍빔 비탈의 바위부터 위쪽이었더라’ 아예 아모리 족속을 주어로 삼아 이야기 한다. 유다 짚파에게 주어진 땅인데 여호수아 15:3 ‘아그랍빔 비탈 남족으로 지나 신에 이르고’ 결국 유다 지파의 정복이 완성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그 지경이 줄어들었음을 보여준다.
결국 단 지파는 부쪽으로 이주해버린다.(삿 18장) 요셉 가문이 정복하고 노역을 지킨다.(삿 1:35) 노역을 시킨다면 분명 정복이 가능한 것을 보이는데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
후에도 요셉 지파는 갈수록 가나안 족속을 이기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1:22-26절에 가나안 족속의 한 가족이 살아남을 뿐이지만 27-33절에는 수많은 지역에서 가나안 사람들이 함께 살고 34-36절에는 오히려 가나안 족속에게 핍박을 받는 모습까지 나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