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8.6 더리버처치 새벽예배 (렘18:1-12) '계획의 진행보다 중요한 것'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10 views
Notes
Transcript

찬양

날 위해 십자가

본문

예레미야 18:1–12 NKRV
1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임한 말씀에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라 내가 거기에서 내 말을 네게 들려 주리라 하시기로 3 내가 토기장이의 집으로 내려가서 본즉 그가 녹로로 일을 하는데 4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5 그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6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족속아 이 토기장이가 하는 것 같이 내가 능히 너희에게 행하지 못하겠느냐 이스라엘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 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7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뽑거나 부수거나 멸하려 할 때에 8 만일 내가 말한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9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10 만일 그들이 나 보기에 악한 것을 행하여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그에게 유익하게 하리라고 한 복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리라 11 그러므로 이제 너는 유다 사람들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며 계책을 세워 너희를 치려 하노니 너희는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며 너희의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라 하셨다 하라 12 그러나 그들이 말하기를 이는 헛되니 우리는 우리의 계획대로 행하며 우리는 각기 악한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리라 하느니라

서론

ㅇ 본문과 관련있는 예화 혹은 성경이야기

〈18:1–4〉 1–2절은 3인칭으로 된 계명을 포함하고, 3절은 1인칭으로 바뀌어져 어떻게 예레미야가 순종해야 할 것인가를 말한다. 예레미야가 ‘내려갔던’ 것으로 보아 토기장이의 집은 분명히 산 위에 건설된 나머지 도시보다도 아래쪽에 있었다.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함께 모여 살곤 했다. 그러므로 그곳은 마치 ‘빵 만드는 자들의 거리’(37:21; 떡 만드는 자-개역개정)와 같이 아마도 토기장이들이 사는 지역이었을 것이다.
예레미야는 토기장이가 물레로 무엇을 만드는지 조심스럽게 바라본다. 이것은 오늘날에도 익숙한 그림이다. 토기장이는 그의 손으로 진흙을 가지고 자신이 의도하는 모양을 빚는다. 그러나 아주 작은 잘못된 움직임도 그것을 실패로 만들 수 있으며, 그렇게 되면 진흙을 긁어서 모으는 일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책임을 지는 쪽은 토기장이이다(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그러나 진흙이 항상 그의 의도대로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NRSV와 TNIV의 독법은 단 한 번의 경우를 제시하지만 히브리어는 이것이 늘 일어나는 것을 가리킬 수 있으며, 실제로 토기장이의 작업장에서 이것은 늘상 일어나는 일이다.

본론

ㅇ 주제와 관련 있는 문제제기 (원인과 결과)

ㅁ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침범이 악이다
이사야 45:9–11 NKRV
9 질그릇 조각 중 한 조각 같은 자가 자기를 지으신 이와 더불어 다툴진대 화 있을진저 진흙이 토기장이에게 너는 무엇을 만드느냐 또는 네가 만든 것이 그는 손이 없다 말할 수 있겠느냐 10 아버지에게는 무엇을 낳았소 하고 묻고 어머니에게는 무엇을 낳으려고 해산의 수고를 하였소 하고 묻는 자는 화 있을진저 11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 곧 이스라엘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르시되 너희가 장래 일을 내게 물으며 또 내 아들들과 내 손으로 한 일에 관하여 내게 명령하려느냐
ㅁ 하나님의 계획에 관심없는 이상 더 이상 특별하지 않다
〈5–12〉 이 ‘사물을 통한 교훈’에 대한 해석은 이스라엘 집이란 말과 함께 시작하는데, 이 말은 특별히 예레미야 당시에 유다에 적용될 수 있는 하나님의 백성의 일반적인 이름이다..
그러나 사이에 끼어드는 절들에서는 모든 민족에 대하여 언급한다. ‘민족’(gôy)이란 말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아닌 ‘이방인들’에 대하여 복수 형태로 사용된다. 더욱이 이스라엘은 그들의 행위에 있어서 구별될 것을 요구받았다(신 7:1–6).
그러나 예레미야 시대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민족들보다도 더 악하게 행하였다. 그리하여 ‘민족들’에 적용한 똑같은 방식으로 심판의 메시지가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적용된다. ‘이스라엘’과 ‘예루살렘’과 함께 고이(gôy)라는 말을 듣는 청중은 굉장한 충격을 받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이제 특별하지 않다!
이것은 예레미야서에서 반복되는 주제인 하나님은 모든 민족들을 지배하신다는 것을 확증한다. 예레미야는 민족들의 선지자로 책임을 맡고 있었다(1:5). ‘뽑고, 찢고, 파괴하고, 뒤집어엎고, 세우고, 심고’ 하는 예레미야의 메시지는 ‘민족들과 왕국들’을 위하여 의도되었다.
7절과 8절은 바로 이 주제를 다룬다. 토기장이에 대한 묘사는, 토기장이가 자기 진흙에 대하여 계획을 갖고 있듯이 하나님도 계획을 가지고 통치하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포함하여 민족들을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신다. 만일 민족들이 순종하면 그들을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사용하실 수 있다.
그러나 만일 그들이 계속해서 악을 행하면 ‘토기’는 실패한 것으로 위협받으며 그것은 더 이상 목적에 맞지 않게 된다. 이스라엘의 죄 된 행위로 인하여 하나님이 유다를 위하여 염두에 두신 ‘모양’은 재앙이다.

ㅇ 해결방법

11절(‘나는 재앙을 빚는 토기장이다’[NRSV])은 1–6절에 나오는 ‘토기장이’와 같은 히브리어 어근으로부터 파생했다. 만일 백성들이 회개한다면, 하나님의 손에서 유용해질 수 있는 기회가 아직도 남아 있다. 그러나 그 기회는 매우 적다(12절).
‘후회하다, 측은히 생각하다, 마음을 바꾸다’는 히브리어 단어가 여러 번 나타난다(측은히 생각하다[8절〈돌이키다-개역개정〉]; 재고하다[10절〈돌이키다-개역개정〉]). 이것은 하나님이 무엇인가 잘못한 것을 후회하신다는 것을 암시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나님이 그의 이전 결정을 바꾸신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한 민족이 그들의 악을 회개할 때 그렇게 한다(8절; ‘돌이키다,’ ‘후회하다’는 의미의 슈브[šub]; 또한 욘 3:10을 보라). 백성이 ‘회개하면’(repent), 하나님도 ‘돌이키신다’(repent).3) 토기장이로서의 하나님에 대한 은유는 이사야 45:9과 64:8에서 보라.
ㅁ 내가 악한 길에서 돌이키는 것
- 사람과 상황 핑계 X
- 악한 마음과 완악함을 멈추고 떠나는 것
ㅁ 길과 행위를 아름답게 하는 것
bf'y:(3190, 야타브)
선하다, 좋다, 즐겁다, 잘하다
이 단어는 '~에게 선을 행하다, 잘 대하다, 선대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낸다.
다윗이 시 51:18 에서 "주의 은택으로 시온에 선을 행하시고"라고 기도할 때, 그는 언약의 주님이 인류에게 선하고 기쁜 모든 것의 근원이심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 "선을 행한다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족장들에게 계시된 언약 관계에 기초한 것이다(더 나아가 하나님의 자유로운 자비와 선택에 기초한 것이다). 예를 들어, 야곱이 에서와 마주대할 각오를 할 때, 그는 "나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여호와여 주께서 전에 내게 명하시기를 네 고향 네 족속에게로 돌아가라 내가 네게 은혜를 베풀리라(직역하면 네게 선을 행하리라) 하셨나이다.
- 하나님의 부르심의 길 위에서 말씀을 지키는 것

ㅇ 나타난 결과

결론

ㅇ 핵심내용 정리

ㅇ 결단할 내용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