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임춘복집사 입관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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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사도신경 신앙고백하심으로 고 임춘복집사님의 입관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493장
기도 : 장로 or 문석기 목사
말씀봉독 : 고전 15:51-54 (신약 284페이지)
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설교
코로나중 입관예배로 모이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
아담의 범죄로 죽음이 우리에게 찾아온 이후, 우리 모두는 죽음아래에 있습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중 죽음보다 강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그 죽음앞에 서서 모여 있습니다. 우리 모두 죽음을 이길 힘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언젠가 우리도 이 죽음을 맞이할 자입니다.
그러나 분명히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자는 그 안에서 영생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영생은 당장은 천국의 복락으로 나타나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때는 부활로 나타날 것입니다.
우리가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고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인사나 예배를 하지 않습니다. 이미 하나님께서 그 품안에 고인을 품으셨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것보다 더욱 축복된 것을 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 기록된대로 우리 모두가 사망을 삼키고 이길 것이기 때문입니다.
분명 슬프실 것입니다. 장례가 끝나고 나서도 아버지, 할아버지의 빈자리가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그 빈자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우리의 마음의 자리를 예수님으로 채우다보면 언젠가 우리도 하나님앞으로 갈 날이 있을 것입니다. 거기서 함께 즐거워할 날을 머릿속으로 그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고 임춘복집사님께서 가셨던 길, 신앙의 그 길을 가시기 바랍니다. 아버지, 할아버지의 신앙의 유산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모든 가족들이 천국에서 고인을 만나 기뻐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를 위해 우리에게 썩을 것이 아니라 썩지 않을 것, 죽지 않을 것으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채우시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모든 분들 되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썩어져도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자는 썩지 않습니다. 언젠가 부활의 새몸을 입고 다시 살아날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도 살아계신 하나님안에서 고인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역시 살아계신 하나님안에 머무를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이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이 단 한명도 빠짐없이 하나님 안에서 재회할수 있는 기쁨과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찬양 : 606장
이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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