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2-40
Notes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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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인증샷 이벤트 : 소정의 선물
사도신경 신앙고백함으로 고등부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자와 죽은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찬송 320장
기도
성경봉독 수 7:11-15 (구.329)
11 이스라엘이 범죄하여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나의 언약을 어겼으며 또한 그들이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져가고 도둑질하며 속이고 그것을 그들의 물건들 가운데에 두었느니라
12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들의 원수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고 그 앞에서 돌아섰나니 이는 그들도 온전히 바친 것이 됨이라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중에서 멸하지 아니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와 함께 있지 아니하리라
13 너는 일어나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내일을 위하여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희 가운데에 온전히 바친 물건이 있나니 너희가 그 온전히 바친 물건을 너희 가운데에서 제하기까지는 네 원수들 앞에 능히 맞서지 못하리라
14 너희는 아침에 너희의 지파대로 가까이 나아오라 여호와께 뽑히는 그 지파는 그 족속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족속은 그 가족대로 가까이 나아올 것이요 여호와께 뽑히는 그 가족은 그 남자들이 가까이 나아올 것이며
15 온전히 바친 물건을 가진 자로 뽑힌 자를 불사르되 그와 그의 모든 소유를 그리하라 이는 여호와의 언약을 어기고 이스라엘 가운데에서 망령된 일을 행하였음이라 하셨다 하라
설교
아이성의 충격적인 패배. 여리고와는 비교할수 없는 작은 성. 그저 거처가는 곳이라 여겼던 곳에서 발목잡힘.
이스라엘의 패배는 그냥 패배가 아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군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군대다.
여호수아는 주변의 민족들이 연합하지 못하고 두려워 떠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하나님의 군대라는 것때문이라 생각했다. 하나님의 군대는 이길수밖에 없다라는 인식이 이스라엘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생각한 것이다.
이것은 수 7:7-9 말씀에 매우 잘 나온다.
7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어찌하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요단을 건너게 하시고 우리를 아모리 사람의 손에 넘겨 멸망시키려 하셨나이까 우리가 요단 저쪽을 만족하게 여겨 거주하였더면 좋을 뻔하였나이다
8 주여 이스라엘이 그의 원수들 앞에서 돌아섰으니 내가 무슨 말을 하오리이까
9 가나안 사람과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듣고 우리를 둘러싸고 우리 이름을 세상에서 끊으리니 주의 크신 이름을 위하여 어떻게 하시려 하나이까 하니
8절에서 돌아섰으니라는 말은 등을 보였다는 뜻이다. 즉 헛점을 보였으니 이제 가나안의 모든 민족이 연합해서 우리를 공격할 것이라는 뜻이다.
이런 생각은 매우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생각이다. 여리고는 이스라엘이 무너뜨린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무너뜨리셨다. 이스라엘은 소위말해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다.
그들은 실질적으로 군대라 할 수없는 상태였을 것이다. 장비도 아마 여리고에서 노획한 것으로 갖추었을 것이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자신감있게 나아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믿음덕분이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니 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아이성에서 패배했다. 아모리민족에게 패배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시는가. 왜 우리와 함께 하지 않으셨을까라고 묻고 탄식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그렇게 묻지 않는다. 9절을 보면 알겠지만, 이스라엘의 이름이 사라지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이 사라지는 것이다는 논리를 펼치고 있다.
왜 이렇게 말하고 있을까? 이건 그 당시 상식, 통념이었기 때문이다. 전쟁을 할 때, 사람들만 싸우는 것이 아니라, 각 민족의 신들이 하늘에서 싸운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하늘에서 패배한 신의 민족이 땅의 전쟁도 패배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여호수아는 이렇게 말한 것이다. “하나님, 저 민족들은 아이성의 패배를 하나님의 패배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다보면, 저들이 연합해서 우리를 공격할 것입니다.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우리의 패배는 곧 하나님의 패배 아닙니까. 하나님의 영광이 훼손되는거 아닙니까.”
이건 항의다. 그것도 당시의 상식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마치 이스라엘 민족에 따라 좌지우지되는 신, 전지전능은 커녕 자신의 영역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신으로 생각한 것이다.
하나님께서 진멸시키라 한 것, 헤렘을 건드린 아간의 잘못도 엄청나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지도자인 여호수아다. 하나님의 음성을 계속 직접 듣고 있는 여호수아다. 이런 사람이 당시 상식에 빠져 하나님을 작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이런 잘못을 저지를 때가 참 많다. 내 상황에 맞춰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한다. 새 처지에 빗대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한다. 그러고는 잘 되지 않으면 좌절에 빠진다.
우리가 하나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무슨 말을 가장 먼저 할 것같나. 나라면 일단 여호수아를 책망하고 시작할 것같다. 니 맘대로, 니 생각대로 제발 판단하지 마라고 말할 것같다. 혼을 낼 것같다.
그런데 하나님의 첫마디는 이렇다.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일어나라 어찌하여 이렇게 엎드렸느냐
우리말성경
10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일어나거라! 왜 얼굴을 땅에 대고 있느냐?
여호수아에게 혼을 내지 않으신다. 여호수아의 잘못된 판단과 인식을 고치시지도 않으신다. 먼저 일어나서 하나님과 얼굴을 마주보고 이야기할 것을 말씀하신다. 아간의 범죄는 정말 큰 것이다. 왜냐면 11절에 나오듯이 하나님의 언약을 파기한 행동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도자이자, 하나님과 백성사이에 중보자인 여호수아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세상의 가치관대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판단하는 것역시 큰 잘못이 될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여호수아에게 책망하지 않으신다. 여호수아의 세상적인 상식과 가치관도 억지로 교정하지 않으신다. 다만 아간의 죄를 지적할 뿐이다.
거기에 더해서 직접적으로 아간이라 하지 않으시고 제비뽑기를 통해 이스라엘이 그 범죄를 저지른 자를 찾는데 동참하게 하신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전쟁에 이길 힘도 아니고 상식의 개변도 아니기 때문이다. 그저 우리가 거룩하게 사는 것.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거룩해지는 것은 하나님을 닮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닮는것은 하나님을 알아가고 내 가치관이 하나님의 가치관을 변화되는 것이다ㅏ.
여기서 알수 있는 것은 무엇인지 아는가? 하나님은 우리가 약한 것을 아신다는 점이다. 우리의 모든 것이 한번에 확 변할수 없다는 것을 아신다는 점이다. 만약 그렇게 변한다면, 우리가 얼마나 힘들지 아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를 위해 하나씩 하신다. 제거할 것은 하나씩 제거핟고 더할 것은 하나씩 더하시다. 우리가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신다.
바로 이 코로나도 그런 과정이다. 하나님께서 하나씩 우리를 바꾸어나가는 과정이다. 우리는 이 과정속에서 무엇이 어떻게 바뀌기를 바라는가.
하나님께서 이 코로나를 통해 내게 주시는 ㅡㄴ혜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통해 내게 요구하는 한 가지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본문에 나온대로 거룩일 것이다.
사랑, 중요하다. 소망, 중요하다. 믿음, 중요하다.
그런데 그것은 다 하나님 안에서 중요하다.
먼저 하나님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거룩이다.
먼저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 우리가 하난ㅁ의 자녀라면, 우리는 하나님처럼 거룩한가?
거룩은 세상과 다른 선택을 하는 것이다. 내 욕심과 내 이득을 위한 행동과 선택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중간에 끼워넣는 것이다. 그것이 거룩이다.
ㄱ러니 거룩하자. 나를 위한 선택,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선택, 그 모든 결정을 하기 전, 그 직전에 하나님의 말씀을 끼워넣자.
그래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자. 그리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기쁨, 인도하심이 언제나 우리 삶에 가득 넘치길 축원한다.
이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이제부터 영원토록 함께 있을지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