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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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1:1-4
히1:1-4
히브리서는 시작을 ‘옛적에'라고 시작을 합니다. 영어로는 ‘ 많은 부분에서 그리고 여러 방법으로'라고 시작을 합니다. 히브리서는 바울의 저작과 더불어 다양한 저작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울의 경우는 편지의 형식을 빌려 쓰는 특징을 갖고 있는데 그 서두에는 문안과 더불어 감사의 내용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고린도 교회에 편지할 때를 보면
하나님의 뜻을 따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과 형제 소스데네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거룩하여지고 성도라 부르심을 받은 자들과 또 각처에서 우리의 주 곧 그들과 우리의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자들에게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와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히브리서는 그런 내용 없이 바로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각해볼 것은 인사를 건너 뛸 만큼 급하다는 사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화를 하면 급한 경우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잖아요. 아니면 그럴 사이가 아닌 경우에도 ‘긴말 필요 없고 본론만 얘기해'하는 경우도 있지요.
가장 시급한 사실을 기술해야 한다.
석의과정이 필요하다.
아들에 대한
아들을 통해서 말씀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1-4절의 말씀은 히브리서의 전체 주제를 나타내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모든 중요한 부분을 모두 살펴볼 수 없습니다. 이유인즉 우리가 그 깊음을 모두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치 너무 좋은 풍경에 취해서 그 물의 깊이도 알지 못한 체 섣부르게 뛰어드는 일은 옳은 일이 아닙니다.
우리의 성급성, 우리의 상황을 이야기해놓자.
히브리서의 표현에 의하면
우리의 상태를 ‘젖을 먹는 자'로 ‘어린 아이’와 같아서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일 수 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