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디가도 함께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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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 views한 몸됨을 기억해야한다.
Notes
Transcript
서론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말씀을 나누게 되어 행복합니다. 함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시간되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고린도전서 12장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12장에서는 은사에 대해 말합니다. 그런 맥락에서 오늘 본문을 이야기합니다.
본론
M.P 1 :
바울은 오늘 교회를 몸에 비교합니다. 12-13절입니다. 유대인들이나 헬라인, 종이나 자유인이 모두가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았음을 교회의 표징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교회됨은 세례를 통해 드러납니다.
그리고 14절부터는 지체와 몸에 이야기를 합니다. 지체는 어떤겁니까? 바로 손, 발 귀와 같은 각각의 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입니다. 바울을 14-18절까지 각 지체가 한몸됨을 설명합니다. 아무리 손이 자신은 몸에 붙어있지 않는다고 해도, 여전히 몸에 붙어있는 것처럼 교회의 각 성도들도 결국에는 한 교회임을 말합니다. 아마도 고린도교회에는 은사를 행하는 사람들의 머릿속에 “은사를 가지고 있지 못한 사람들과는 나는 다르다”라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그 점을 꼬집으면서 결국 똑같은 성도이며, 교회임을 바울을 설명합니다.
19-26절에서는 각 지체의 연약함을 어떻게 받아드려야하는지 말합니다. 우리 몸에서 중요하지 않은 부분은 없다는게 주요논리죠. 다만 약해보이고, 덜 중요해보이는 부분들이 있음을 말합니다. 우리 몸을 예로 들면, 굳이 없어도 상관없는 지체들을 의미합니다. 눈썹이라든지, 몸의 털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이런 부분들은 굳이 없어도 생존하는데 어려움은 없지만, 분명히 각 위치에서 역할을 함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어서 하나님께서 왜 이렇게 약한 부분들을 허락하셨는지 24-25절을 이렇게 말합니다.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해주셔서 분쟁이 아니라 서로 같이 돌보게 함이 교회됨의 원리입니다. 그래서 26절에서는 고통과 영광을 함께 받고, 누리는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7-31절은 각 지체됨에 대해 설명합니다. 각 지체됨은 기능이 다르다는 거죠. 하나님께서 각자 다르게 사용하심을 말씀합니다. 어떤 분은 사도로 어떤 분은 선지자, 교사, 능력을 행하는자, 병고치는 은사, 서로 돕는 것, 다스리는 것,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까지 사람이 다양하듯 하나님께서 다양하게 성도를 사용하심을 말합니다.
M.P 2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한 몸된 교회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또한 우리 삶과 인식으로 받아드리기 너무 어려운 말씀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나의 생각과 방식대로 교회나 다른 사람들이 움직이지 않을 경우에 한 몸이라고 받아드려지기 너무 어렵습니다. 또한 어떤 형제의 연약한 모습들을 보면서 “나는 저 사람과 그래도 다르지. 그래도 저 사람보다 낫지”라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때로는 직분을 가지고 마치 엄청난 신앙의 위인이 된 것마냥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들을 정죄하고 있는 모습도 우리의 모습이 아닙니까? 이런 모습을 은사를 가지고 있었던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의 마음이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방언을 하고, 특별한 병고침의 은사나 큰 능력을 행하기 때문에 자신들을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교회에 자신처럼 능력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 비난하고, 정죄했습니다. 그렇기에 이런 나쁜 생각과 행동을 바울은 꼬집고 있는겁니다. 물론 능력이 출중한 것과 사람들을 가르치는 특권은 너무나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하나님의 선물인 은사를 이웃사랑의 방법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도구로 사용한다면 그 사람은 절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아님을 고린도전서를 통해 바울은 힘주어 경고합니다.
만약 실수로 너무 짧게 손톱을 깍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럴 때 어떠십니까? 손톱은 어짜피 자라고 아픔은 오래가지 않을테니깐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하고 행동하십니까? 아닙니다. 온 신경과 모든 부분이 어딜 집중합니까? 손톱에 집중하게 됩니다. 때로는 아프지 않기 위해서 바람을 불기도 하고, 다른 손가락으로 감싸기도 합니다. 손톱이 아프기 때문에 발을 동동 구르기도 하고 온몸을 비틀면서 아픔을 함께 감내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이게 한 몸인 교회입니다. 몸의 여러가지 지체가 있으며, 또한 덜 중요한 것처럼 보이고, 너무 연약해보이는 그런 부분이 아니 그런 성도가 분명히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아니 우리는 과연 그런 연약한 지체들을 보고 성도들을 보고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오늘 성경은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말씀합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함께 즐거워하는게 바로 교회라고 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교회를 볼 때에, 또한 성도를 볼 때에 이런 이웃사랑의 마음 즉, 한 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습니까? 나는 강하니깐 약한 사람은 그대로 냅두고, 알아서 하겠거니 하면서 방치하거나 방관하지 않습니까? 야고보서의 말씀처럼 말로만 “따뜻하게 하라, 밥을 먹어라”하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다시 말씀으로 재조정하는 이 새벽이 되길 축복합니다. 본문의 말씀처럼 우리가 한 성령 안에서 한 몸을 기억하며, 연약하고 납득되지 않는 지체들을 더욱 사랑하길 축복합니다. 아름다운 지체는 연약한 지체들을 바라보며 귀중히 여기며, 사랑하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똑같은 성령을 통해 하나이기에 내가 소중한만큼 다른 사람들도 소중히여기는 사랑의 마음이 있길, 병고치고 능력을 행하는 은사보다 더 크고 귀하고 가장 좋은 은사인 사랑이 가득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이러한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맑은샘광천교회가 한 몸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나 뿐만이 아니라 우리교회의 다른 사람들도 나와 똑같은 교회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연약한 지체를 바라볼 때, 방치하고 정죄하지 않고, 그들을 품어주며 돌볼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을 허락해주옵소서.병고치는 은사나 큰 능력을 행하는 은사보다 다른 지체 사랑하는 은사를 사모하게 하옵소서.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
사랑의 하나님.
본문의 말씀을 모르지 않습니다. 정말 많이 듣고 또한 말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우리의 마음 가운데 그런 마음이 그런 생각이 들지 않음을 바라보게 됩니다. 조금만 다른 사람들이 연약하거나 내 뜻대로 움직여지지 않으면, 속으로나 행동으로 그들을 비난하고, 방관했습니다. 때로는 비난하기도 하고, 때로는 나와 상관없는 사람처럼 대하기도 하고, 때로는 그 사람이 없었으면이라는 정말 나쁜 생각까지 하는게 우리의 마음입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들의 모습을 돌이켜 회개합니다. 말씀 속에 하나님의 뜻은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봄임을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연약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함께 고통을 받고, 영광을 누리면 질투하는게 아니라 함께 영광을 누림이 교회임을 확인했습니다.
주님 기도합니다. 우리가 병 고치는 은사나 돈 잘버는 은사나 능력을 행하는 은사보다 연약한 지체가 교회로 한 몸으로 보이는 사랑의 은사를 더욱 사모하게 하옵소서. 내가 높아지고 더 나은 지체됨이 우리의 기도제목이 아니라 다른 지체들이 함께 귀중해지는게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더디가고, 느리게 간다 하더라도 말씀의 뜻을 따라 함께 걸어가는 우리 맑은샘광천교회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의 머리가 되시고, 교회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