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건강한 영성 첫번째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482 views
Notes
Transcript

Part1 내 영성에 적신호가 지다

Chapter 1 성장하고 있다는 착각

#뭐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다른교회 존과 수전이 교회와 집에 방문해서 대화하는데 피터 목사는 너무 지치고 힘들었지만 목사체면, 교회 체면 때문에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 그 시간을 보내다가 자신의 막내 딸 페이스가 수영장에 빠져서 간신히 숨을 쉬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겉으로는 친절하고 너그럽고 참을성이 많은 사람처럼 보였지만 내면은 전혀 그렇지 않았다. 내면은 무시하고 포장된 이미지만 보여주고 싶을 뿐.
‘ 정직하게 행동해서 약점이 잡히는 것 보다 적당히 위장하는 것이 더 안전했다.’ 나의 제자도와 영성은 깊이 내재된 상처와 죄의 양상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건드리지 못했다.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예배를 참석하지 않는 사람 -
1) 교회에서 익힌 영성이 자기나 다른 이들의 삶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천천히 고통스럽게 깨달은 사람
2)교회에 다니지만 소극적인 이들, 대안이 없어서 남아있는 자들 3)신앙을 아예 포기한 자들. 무의미하고 정체된 신앙생활에 넌더리남
나도 교회를 떠나고 싶었다. 하나님의 일을 완수하는데 모든 것을 바쳤기에 무의식을 깊이 파헤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곧 영적 성숙과 건강한 정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다는 사실이다.
#믿음을 가지다
믿음을 저버렸다가 다시 믿음을 회복하고 신학교도 가고 다민족 교회를 개척하고 17년간 사역했지만 감정적측면, 인간적인 영역은 다듬어지지 않았다.
#다양한 접근을 시도하다
목회사역이 전성기에 접어들무렵 아내는 무엇가 잘못되었다고 조금씩 이야기 하기 시작했다.
성경공부, 소그룹 모임, 성령(기도), 영적 전쟁, 예배, 소외된 자들가난한자들섬김, 예언의은사… - 이 모든것들은 나름 성경의 진리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엇인가 빠져 있다는 것이다.
이런 제자도는 관계의 문제나 내면세계가 잘못되어도 자신이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쉽지다. 사람들이 성숙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이유는 자신이 성장하고 있다고 철썩 같이 믿기 때문이다.
빙산의 모습. 수면아래 90펴센트.
#고통을 통해 깨닫다
첫째, 성경이 우리에게 약속한 기쁨이나 만족을 실제로는 경험하지 못하고 있었다. 마 11:30 ‘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 내가 너에게 맞는 멍에를 줄게. 너만을 위해서 계획한 삶이 있단다. 그것은 쉽고 가볍단다.’
둘째, 분노와 원망으로 우울한 삶을 살았다.
주일에는 사랑과 용서를 전하고 월요일 아침 혼자 있을 때는 저주를 퍼붓는 이중생활을 하다 보니 정신적 압박감은 점점 더 심해졌다.
셋째, 아내를 통해 내 바닥이 드러났다.
당신이 섬기는 교회는 안나갈래요… 아내는 뭔가 결정적인 것을 깨달았던 것이다. 곧 정서적인 건강과 영적 성숙이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이다. 감정적으로 미성숙한 성태에 머물러 있는 한 영적인 성숙은 불가능하다.
예수님을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는 고통스러운 사실을 인정할 수박에 없었다.
#자신의 전 존재를 소중히 여겨라
사회적, 지성적, 영적, 육체적, 감정적 요소
나는 17년간 하나님을 믿는 과정에서 이 ‘감정적 요소’를 무시하고 달려왔다.
슬픔이나 좌절괌, 분노 같은 감정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리라고는 전혀 기대초자 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마침내 건강한 감정과 건강한 영성이 불가분의 관계라는 것을 발견하는 순간, 혁명이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길, 아름다운 인생
만약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산다면, 처음에는 부자연스럽고 어렵게 느껴지더라도, 우리의 삶이 분명 아름답게 바뀔 것이라고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갈 5:22 잠시 시간내어서 이런 열매들이 맺어졌는지 돌아보자. 건강한 감정이 빠진 영성, 곧 내면 깊숙한 곳에 하나님의 손길이 닿지 않은 층이 그래도 있다는 것은 영적 이혼 상태와 흡사한 것이다.
#다른길도 있다
우리가 꿈꾸었던 것 보다 훨씬 더 급진적인 방법을 통해 우리를 변화시키고 계신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주어진 환경을 하늘의 선물로 받아들이고 마음문을 열기 바랍니다.

Chapter 2 건강지 못한 영성의 10가지 증상

#정서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영성의 10가지 증상
1. 하나님께로부터 도망치고자 하나님을 이용한다
완벽한 신앙생활로 짜여져있다. 다양한 신앙서적, 그리스도인의 삶, 세민, 기도와 성경공부 등… 그러나 ‘하나님의 ‘을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시도로 활용한다.
존은 자신의 확고한 견해를 입증하기 위해 하나님을 이용한다.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2. 분노, 슬픔, 두려움 같은 감정을 무시한다.
이런 것들을 죄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다.
우리의 영성에서 감정을 무시한다면 인간의 본성 가운데 일부를 잘라내 버리는 것이다.
3. 자신의 정당한 욕구조차 거부한다
아라네우스 ‘하나님의 영광은 인간들이 온전하게 살아가는데 있다’
눅 9:23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 이 말씀만 적용한다면 ‘너만의 독특한 인간 됨은 무시하라. 하나님 나라에서 그런 건 없다’ 라는 편협하고 왜곡된 신학으로 어어질 수 밖에 없다.
우리 안의 죄는 죽여야 하지만 선한 것은 죽이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신을 따를때 우리의 자아가 더 깊어지고 진실해지고 자유롭게 꽃 피기를 원하신다.
4. 현재에 미치는 과거의 영향력을 부정한다.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영적 새출발을 시작했어도 과거는 과거다.
성역할, 분노와 갈등, 수치심을 다루는 방식, 성공에 대한 정의, 가족가 아이들을 보는 관점, 여가와 즐거움, 성 생활, 슬픔에 대한 태도, 그리고 친구들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원 가족과 문화 안에서 습득된 것이다.
5. 우리의 삶을 ‘속된 것’과 ‘거룩한 것’으로 양분한다
그리스도인의 이중성 , 구별되지 않는 삶.
6. 하나님과 동행하기보다 사역에만 바쁘다
‘하나님과의’ 깊은 내적 교제는 결여된 채 하나님을 ‘위한’ 사역에만 매달리면 종국에는 이기주의나 권력, 인정받으려는 마음, 성공에 대한 잘못된 개념,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잘못된 믿음 등에 의해 오염되고 말 것이다. 하나님을 위한 일은 그분과 동행하는 것에 비례해서 나온다.
7. 갈등을 회피한다
건강한 그리스도인은 갈등을 회피하지 않는다. 그분의 삶은 갈등과 대립으로 가득 차 있었다.
8. 상처, 약점, 실패를 은폐한다
다윗도…. 성경에 가감없이 기록되어 있다.
9.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빌 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자족하는 것을 배우는 것. 예수님도 완전한 인간이셨다. 모든 이들을 위해서 모든 일을 하신것은 아니다. 부담을 내려 놓으라. 파커 팔머 ‘ 자기 사랑은 이기적인 행동이 아니다. 그건 내가 이 세상에서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을 잘 관리하는 것이다. 언제라도 참 자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일 수 있어야 자기 자신뿐 아니라 우리와 마주치는 다른 이들을 돌보고 섬길 수 있다.
10. 다른 사람의 신앙을 판단한다
사막 교부 ‘수도사는 이웃에 대해 관심을 끄고 어떤 식으로든 그들을 판단해서는 안된다. 자기 자신의 부족함에 집중한다면 이웃의 잘못을 돌아볼 시간이 없을 것이다’
안타깝게도 우리는 종종 사람들의 ‘다름’과 ‘차이’를 도덕적 우월함이나 미덕으로 바꾼다. 예를 들어 찬송하는 방식(너무 작거나 크다고)이나 머리 길이(너무 짧거나 길다고) 로 사람들을 판단하는 경우도 있다. 항상 사람들을 이런저런 식으로 범주화하고 규정짓는다.
파격적 - 제정신 아님, 지적이면 차갑다. 멍청하면 유치하다. 여자들은 예민하다. 부자들은 이기적이다. 가난하면 게으르다. 등등…

Chapter 3 온전한 성장, 정서와 영성의 통합

감정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
#막다른 벽에 부딪히다
새신자들에게 다음과 같이 가르친다.
예배, 성찬 참석 독려
경건의 시간
소그룹 모임, 영적성장 교제 도모
헌금
전도
영적 은사 사용
교회행사 초대
수련회 집회 설교 듣기 계속 성장
이것들은 훌륭한 지침이나 몇년이 지나면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자신을 발견한다.
‘건겅한정서’ ‘관상적 영성(contemplative spirituality)’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성도를 하나님이 의도하신 사람이 되지 못하도록 막는 내적 외적인 영적 태풍들은 무엇일까?
#요한계시록과 짐승
짐승: ‘로마’ 타협 or 분리, 또 짐승의 배후에는 엄청난 체구와 놀라운 힘을 가진 사나운 용이 있다.
#오늘날의 짐승?
어떤 보이는 것들은 ‘통로’ 일뿐(컴퓨터, 음악, 학교, 신문, 잡지, 종교….) 그로 인해서 주입되는 사단적인 생각과 그것들을 누리며 사는 삶.
행복은 자신이 가진 것에서 비롯된다
최대한 신속하게 많은 것을 갖추어야 한다
삶의 안전은 돈과 권력, 지위, 건강에 있다.
그 무엇보다 즐겁고 편안하고 안락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생활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기독교는 여러 영성 가운데 하나일 뿐이다.
절대적인 도덕 규범 같은 것은 없다. 진리라고 믿는 것은 뭐든 진리가 될 수 있다.
자기 자신 외에는 어느 누구도 책임질 필요가 없다.
이 땅에서의 삶이 전부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내면을 마주할 용기가 있었다.
롬 7:21-24
바울은 자신 안에 도사리고 있는 길들일 수 없는 괴물, 곧 형체를 알 수 없는 혼돈과 제어할 수 없는 죄의 본성을 보았다.
(어쩌면 육체의 고난이라기 보다 정서적인 고난이 아닐까?)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서서 우리를 죄의 늪에서 끌어당길 수 있다.
#혁명이 시작되다
#건강한 정서와 관상적 영성이란 무엇인가?
1)건강한 정서
자신의 감정을 명명하고 인식하고, 다룬다.
다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적극적인 동정심을 가진다
친밀하고 의미 있는 관계를 트고 이어 간다
자신을 망가뜨리는 감정 패턴에서 도망쳐 나온다.
과거가 현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인지한다.
생각이나 감정을 말 또는 비언어적 표현으로 내보이는 능력을 계발한다.
사람들을 내 의도대로 바꾸려 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존중하고 사랑한다.
자신의 필요나 요구에 대해 보다 분명하게, 직접적으로, 공손하게 요청한다.
자신의 능력이나 한계, 약점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솔직하게 말한다.
갈등이 생겼을 때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고려하고 타협점을 찾아 성숙하게 해결하는 능력을 배운다.
자신의 성과 성적 욕구를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표현한다.
자신의 슬픔을 표현한다
2)관상적 영성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사랑을 의식하고 그 사랑에 복종한다.
하나님 음성에 귀 기울이고 모든 일에서 그분의 임재를 의식한다.
하나님과 소통하며 그분을 우리 존재 깊은 곳에 받아들인다.
침묵, 홀로 있음, 항상 기도하기를 훈련한다.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깨어 안식한다.
이 땅에서의 삶이 하나님과의 영원한 연합을 향해 가는 변화의 여정임을 이해한다.
하나님 안에서 우리 존재의 참 정수를 발견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한다.
삶의 모든 면이 신성하다는 것을 깨달아 균형 잡히고 조화로운 삶으로 발전시킨다.
오늘날에 적용할 수 있는 영성의 전통을 현재와 잘 접목시킨다.
세상 문화를 따르기보다 기독교적인 삶을 산다.
예수님을 가장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공동체에 헌신하며 산다.
관상 여러가지 정의
로렌스 형제 ‘ 모든 곳에 계신 하나님을 알아차리는 순수한 사랑의 눈길’
프랜시스 드 살레 ‘하나님의 것들에 대한 순전한 생각, 사랑하는 마음, 지속적 관심’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에 반응하는 것이 우리 삶의 핵심이다.
관상적 영성 - 하나님과의 관계 우선, 그래야 다른 사람을 사랑할수 있다.
건강한 정서 - 사람들을 더 잘 사랑하는데 우선적 초점이 있음. 각 사람을 이용하는 대상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존귀한 존재로 여기고 대하게 한다.
#통합이 가져다주는 세가지 선물
1.속도를 줄이고 느긋하게 사는 삶
2.하나님의 사랑에 닻을 내리는 삶
3.환상에서 벗어나는 삶
1. 속도를 줄이고 느긋하게 사는 삶
우리는 이렇게 길러졌다. 스펄전 ‘형제들이여 뭔가를 하고, 또 하고, 거듭 행동하십시오. 해답을 찾기 위해 회의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뭔가를 실행하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가장 큰 약점은 가장 큰 강점에서 비롯된다. 너무 활동적이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지탱하는데 필요한 자기성찰에는 무관심하다.
#관상적 영성
눅 10:38-42 마르다와 마리아
마르다, 분주함 질서없음, 예수님과 마리아를 조종하려 함, 집안일 음식준비
마리아, 친밀함, 함께 임재안에,
- 나는 누구와 비슷한가?
그렇다면 우리 삶에 그리스도가 드러나려면 하나님과 홀로 있는 시간을 얼마만큼 가져야 할까?
(여기서 많은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각이 있었다. 게으르다. 이기적이다. 사교적이지 않다. 자기 만 생각한다. 자기 중심적이다. 뭔가 속에 이상한 것이 있다. 등등, 심지어 교회 사람들이!!! 목사가!!)
- 사람마다 다르다(다음장에서 다룸)
#건강한 정서
우선순위가 획기적으로 바뀌었다. 세가지 방면에서 변화가 필요했다.(당신은 어떤 방면에서 변화가 필요한가?)
1)가정
자녀들, 배우자를 돌보기 위한 시간 할애, 시간과 관심을 투자하라(내가 실제로 들은 부정적 말들. - 교회에서는 일하고 집에가면 설교준비, 가정에 신경쓰면 교회 안된다, 인정 못받는다. 애들 좀 힘들고 아내 아파야 사람들이 일 열심히 하는 목회자라고 인정한다)
2)일
주변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부교역자에게도 관심을 기울일 시간이 필요했다. 예전에는 하나님의 계획을 보다 효과적을 앞당기려다가 아브라함처럼 수많은 ‘이스마엘’을 낳는 과오를 범했었다(창 16:1-3)
약속이나 모임을 줄임
3)나자신
내 안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살필 시간이 필요했다. 내면의 고통과 실망을 회피하기 위해 바쁘게 지내는 대신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게 나의 느낌들과 분노, 수치, 괴로움, 슬픔, 질투, 두려움, 우울함과의 씨름을 드러내야 했다. 그래서 일기 적기 시작 (나도)
‘감정 근육’ 슬픔, 분노, 두려움도 구분하지 못함.
2. 하나님의 사랑에 닻을 내리는 삶
#건강한 정서
나는 불완전하고 유한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존귀한 존재다.
나는 세상에서 하나님께 받은 힘을 주장할 가치가 있다.
나는 존재할 자격이 있다.
내가 이 땅에 존재한 것이 좋다.
나에게는 하나님이 주신 남과 다른 독특한 정체성이 있다.
나는 존귀하며 관심받을 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기뻐하고 즐거워할 자격이 있다.
나는 실수할 수 있고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관상적 영성
기계적 대화 : 주세요
일방적 대화 : 주세요 보단 자랐지만 여전히 어린이
쌍방적 대화: 듣기 시작
임재를 의식하는 단계: 임재만으로 기뻐할수 있다.
일곱째 날 우리는 뭔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는 연습을 한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에 닻을 내렸을 때 얻는 풍성한 열매 가운데 하나는 잘못된 하나님 상이 치유되는 것이다. 불행하게도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하늘에 계신 시계 제작자쯤으로 여긴다.
어떤이는 하나님을 우리에 대해 끊임없이 불만스러워 하는 분, 분노한 신으로 이해한다.
희생만 요구하는 비인간적인 분.
(또 뭐가 있을까?)
3. 환상에서 벗어나는 삶
우리는 세상의 즐거움이나 성취감, 관계들이 없다면 살아갈 수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관상적 영성과 건겅한 정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즐거움과 관계, 성취가 가진 한계를 볼 수 있는 안목을 열어준다.
우리는 이 세상의 환상과 가식을 꿰뚤어 보고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통해 변화되는 삶, 곧 균형과 리듬, 뚜렸한 목적의식을 가진 삶을 살아야 한다.
#건강한 정서
진리 안에 산다. 자신과 타인, 하나님을 속이는 가식적인 태도를 버리고 자신의 내면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하나님이 주신 독특한 삶을 살기로 한다.
자신의 상처와 취약성을 감추려 하기보다 기꺼이 인정한다.
성공이나 소유, 사람의 인정에 집착하지 않는다.
자신의 가족과 문화를 통해 전수된 세대 간의 패턴과 지금의 부정적인 모습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인식한다.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부요하고 아름다운 삶은 없다는 것을 깨닫는다.
#관상적 영성
거짓자아를 벗어 버린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세상의 성공을 좇지 않는다.
이기적인 욕망으로부터 벗어난다.
지은이 목사님 왈, 내 안에 하나님을 향한 분노가 있음을 발견했다. 홀로있는 시간 가운데 나는 성경의 하나님이 아닌 세상의 부모를 통해 비춰지는 하나님을 섬겨왔음을 깨달았다.
Related Media
See more
Good Friday
16 items
Desert Valentine's Day
Love God, Love Others
15 items
Earn an accredited degree from Redemption Seminary with Log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