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moves the heart of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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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에스라 1장은 고레스의 칙령으로 예루살렘으로 귀환하는 유다 백성들 이야기입니다. 고레스 왕은 주전 539년에 바벨론을 점령한 후 유다 포로들이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허락합니다. 이러한 역사적 사건은 이미 예레미야를 통하여 예언된 말씀을 이루는 것입니다. 여호와는 역사적인 모든 사건을 예언으로 알려 주셨고 그것을 친히 이루시는 분입니다. 백 오십 년 전에 이사야를 통해서 고레스란 왕이 유다 포로들을 돌아가게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사 45:1). 여호와는 그의 마음을 감동하사 유다 포로들이 돌아가서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게 합니다. 그에 필요한 자원도 공급해 줍니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유다 백성들에게 필요한 경비를 이웃들이 지불해 주도록 명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보살피고 계심을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바사 제국에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고국에 돌아갈 것을 허락해 주었지만 실제로 돌아온 자는 유다와 베냐민 지파 사람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입니다. 많은 이들이 바벨론에 남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고국으로 돌아가는 길은 멀고 험하며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 많이 이들이 바벨론에서 부를 축적하였습니다. 험한 순례의 여행 보다는 그동안 누려오던 평안하고 안정된 삶을 선택한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마음에 감동을 준 자들은 안락한 이방 생활보단 험난한 믿음의 여정을 택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회복의 말씀을 믿고 출바벨론을 결정합니다. 약속의 땅에서 다시금 새로운 시작을 선택합니다. 새로운 시작은 성전 재건축을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단순히 건물을 세우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언약의 말씀과 예배를 중심으로 삶 전체를 약속의 땅에서 재건축하는 것입니다. 세스바살은 일차 귀환을 주도합니다. 그리하여 귀환자들은 이웃에게서 여행과 성전 예배와 재건축에 필요한 재원을 지원받습니다. 그리고 전에 빼앗겼던 성전 기명들을 받아서 돌아옵니다. 출-바벨론, 성전 재건축은 하나님의 신실함을 보여줍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하나님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이 일들을 위하여 고레스 왕의 마음을 감동하고 유다 포로들의 마음을 감동합니다. 마음에 소원을 주시므로 그분의 뜻을 행케 하십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자신의 소유물인 성전 기명들을 보존하시고 백성들에게 돌려주십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의 신실한 은혜의 증거입니다. 이러한 분이 바로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분입니다.
에스라 2장은 1차 유다 포로 귀환자들 명단입니다. 유다 포로들은 4개월 가량의 길고 험한 여정을 통하여 예루살렘과 자기들의 고향으로 귀환합니다. 스룹바벨은 다윗의 자손이며 예수아는 대제사장입니다. 이들의 귀환은 다윗 왕조의 회복과 예배의 회복을 상징합니다. 알수 없는 이름들이 기록되어 있지만 이들은 실제 역사의 인물들로 성전 재건에 참여한 은혜를 입은 사람들입니다. 특히 많은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성전 봉사자들이 귀환의 대열에 참여하였습니다. 1차 귀환에 참여한 자는 약 오만 명 가량입니다. 예루살렘에는 성전 예배 봉사자들이 거하고 이스라엘 무리는 본 고향에 거합니다. 이들이 귀환하여 가장 먼저한 일은 성전 재건축을 위하여 자원하여 예물을 드린 것입니다. 성전 재건축은 귀환자들의 공동의 목적이 됩니다. 성전 재건축은 성전 예배 회복을 뜻합니다. 또한 언약 백성의 삶을 전체를 재건하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삶의 회복입니다. 회복의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에 참여시킵니다. 노력과 희생이 없는 회복은 없습니다. 성전 재건을 위하여 아낌없이 드리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헌신의 증거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꾼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사역자입니다. 수고 없이 우리의 집을 세울 수 없듯이 수고없이 하나님의 집을 세울 수 없습니다. 생명을 걸고 돌아온 약속의 땅이 축복의 땅이 되려면 예배가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의 존재 목적이 회복되야 우리 삶이 재건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