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언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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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언약에 이어서 나오는 언약은 모세 언약입니다. 아브라함과 모세 사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국면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집트의 노예가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선 아브라함과 언약을 맺으시고 땅, 자손, 복을 약속하셨는데 이집트 노예 민족이 되면서 이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처럼 불투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선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구속하시고, 이들과 새로운 언약을 맺으십니다. 아브라함 언약이 성취되고 발전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대표적인 약속은 땅, 자손, 복이었습니다. 하나님게선 아브라함에 위대한 민족이 될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선 모세 언약을 맺으시면서 이스라엘 민족을 이 땅의 그 어떤 민족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오늘 말씀 5절과 6절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의 소유로 삼고, 제사장 나라로 삼으시겠다고 약속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선 자신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주시겠다고 약속하시고, 이 민족 안에 거하겠다고 약속합니다. 모세 언약이 되면서 아브라함 언약이 발전되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선 아브라함이 모든 민족의 복이 될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모세 언약에 이르러선 이스라엘 백성이 제사장 나라가 되면서 모든 민족이 이스라엘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복을 받게 될 것을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은 제사장 나라로서 모든 민족을 하나님께로 이끌어야 하는 사명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즉, 우리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 모세 때에 이르러 성취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이 약속을 반드시 지켜주신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해줍니다. 하나님은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기에 우리가 언약에 순종할 때 우리에게 복을 주실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언약은 예수님의 때가 이르기까지 점점 발전합니다. 명확해지고, 뚜렷해집니다. 이를 계시의 발전, 언약 계시의 발전이라고 부릅니다. 예수님의 그림자를 차근차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모세 언약은 아브라함 언약과 다르게 율법이 강조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통해 죄가 무엇인지 알게 합니다. 이는 로마서에서 말씀하듯이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모든 사람이 죄 아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즉 모세 언약은 그리스도께서 오시기 전까지 그리스도께서 하실 일들을 미리 보여줍니다. 예수님께서 구원하실 것을 이집트에서 구원하신 것을 통해 보여주고, 예수님께서 교회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것을 제사장 나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모세 언약을 통해 구해야 할 것은 우리가 제사장 나라로서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알게 해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 제사장이 되어 그들에게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신 것과 같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우리가 이룰 수 있습니다. 비록 모든 사람들이 죄 가운데 갇혀 있지만, 이집트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속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선 죄 가운데 있는 자들을 자신의 피로 구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모세 언약을 기억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기를, 그래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구해야 합니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선 약속을 따라 우리에게 복을 선포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복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주어진 평화가 우리에게 가득하게 됩니다.
우리가 모세 언약을 기억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선 우리에게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뤄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선 신실하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이뤄주시고, 거짓이 없으신 분이시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속성에 근거해서,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해서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가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이뤄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은 언약이기에 언약의 말씀을 배우고 공부함을 통해 더욱 하나님께 우리는 기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복들을 충만하게 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기쁨으로 말미암아 가득해지길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소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