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를 대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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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디모데전서 5장 1~16절
제목: 성도를 대하는 자세
교회는 서로 다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모임입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서로 다른 직종, 서로 다른 성격, 또 서로 다른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있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은 항상 교회의 성도들이 서로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그냥 왔다가 돌아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의 가족이고 형제라고 말합니다. 성도들을 향하여 형제와 자매라고 부르며, 이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앞서 우리가 말씀을 통해 살펴본 것처럼 이들은 모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을 주고 산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오늘 말씀을 통해 ‘성도를 대하는 자세’에 대해 말씀을 듣고자 합니다.
특별히 디모데전서 5장은 우리가 성도들을 대할 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본문 대부분은 과부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이를 통해 우리가 성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내 옆에 있는 친구들, 그리고 교회의 어른들게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1절과 2절에 그 내용이 나옵니다. 말씀을 보시면 늙은이는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하듯 하며, 젊은 사람들은 가족의 형제나 자매를 대하듯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의 성도를 대할 때, 그냥 스쳐 지나가는 사람이나, 이웃집 사람을 대하듯이 하지 말고 부모를 대하듯이 대하라고 말씀합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 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성경에서도 똑같은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4절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을 받은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의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의 택함을 받고,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이기에 사랑하라고 말씀합니다. 마치 부모와 자녀를 대하듯이, 성도들을 보살피고 돌보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 마리아를 부탁하면서 어머니와 같이 돌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독교의 본질에 있어서 중요한 개념은 바로 사랑입니다.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셨다는 것. 이것이 바로 기독교의 본질입니다. 그렇기에 교회도,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도 마찬가지로 사랑의 모습을 나타내야 합니다. 나그네를 돌보고 약한 자들을 보살펴주며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죄 가운데, 불의와 악함 속에서 허우적대던 우리를 먼저 건져주셨고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마찬가지로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교회 안에서 드러나야 합니다. 요한일서 3장 16절에 그 내용을 언급합니다.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께서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죽음과 저주를 당하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교회를 사랑하셨듯이,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견디신 고난을 우리도 마땅히 받아들이고,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교회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성도들을 사랑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할까요? 우선 성도들에게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에베소서를 보면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을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 같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교회를 사랑하기 위해선 우리가 먼저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연애를 생각해봅시다. 연애를 할 때 사람은 상대방에게 모든 관심이 기울게 됩니다. 무엇을 하는지, 또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관심을 기울이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는 것에만 관심을 쏟지 다른 것이나 다른 사람에게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기준에서 모든 것을 맞추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사랑을 하기 위해선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또 그 사람은 무엇을 좋아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내 기준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상대방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본성은 너무나 악해서, 내가 원하는 대로 할 때가 많습니다. 내 생각에 좋은 대로 선물을 주지만, 정작 그 선물은 상대에게 필요하지 않을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성도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그것이 성도를 사랑하는 첫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사랑하기 위해선 내가 희생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의 것에만 관심이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려면,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루어주기 위해선 내가 희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이 원하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나는 내 시간을 내어주고,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희생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개개인의 개성과 흥미를 중요시 하기 때문에 희생이라는 개념이 무뎌졌지만, 예수님께선 직접 자신의 희생하셔서, 우리를 구원해주셨습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들도 우리의 시간과 물질을 희생해서 성도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내어주신 것처럼 우리도 우리 스스로를 내어주어 사랑해야 합니다.
셋째로, 내 가족부터 사랑해야 합니다. 신약 시대에 성도들은 부모들을 공양했는데, 어떤 이들은 자신이 가진 돈이 하나님께 헌금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모님께 드릴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고르반이라고 말했는데, 하나님께선 차라리 그것을 부모에게 드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오늘 본문 4절에 자녀들이 자기 집에서 효를 행하여 부모에게 보답하기를 배우게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서 받으신 만하고, 기뻐하는 것이라 말씀합니다. 우리들은 성도들을 사랑하기 전에 우리 가족을 먼저 사랑해야 합니다. 성도를 내 부모와 같이, 내 형제와 같이 대하라고 했는데, 가족을 사랑할 줄 모른다면 성도들도 사랑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 가족을 위해 무언가를 하고, 내가 좋아하는 대로가 아니라 가족을 위해서 섬기고 봉사할 때 하나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성도를 대할 때 우리는 사랑과 희생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그렇게 하신 것처럼 우리도 사랑과 희생을 우리의 정신에 품고 대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가 되고,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더욱 견고해질 것입니다. 교회가 더욱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고,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따라 주님의 교회를 사랑하고 섬기며, 또한 자신의 가족을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 되길 소망합니다.
말씀을 생각하시면서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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