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정결함을 주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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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기야의 중보기도 - 예수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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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AG1 히스기야, AG2 예수님, AP 영적 청소, CP 우상, 향단, 제단 PW 의로움, MIW 피를 받아 뿌림
A 정결함, C 부정함, SC 보혈만이 우리를 정결케 한다
사도신경
288장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
역대하 30:13-31:1

의인이 되는 길

성도는 의를 구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의는 죄 씻음을 받는 은혜를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성도가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죄인으로 세상에 태어나 의로운 자녀로 거듭난 것만이 참된 기쁨과 영광을 회복하는 길입니다.

유월절을 지키는 히스기야

왕 히스기야는 이제 예루살렘을 찾아온 모든 백성들과 함께 큰 무리를 이루어 하나님 앞에 유월절을 지킵니다. 13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역대하 30:13 NKRV
13 둘째 달에 백성이 무교절을 지키려 하여 예루살렘에 많이 모이니 매우 큰 모임이라
2월 14일 백성들이 모인 성전과 예루살렘에서는 모세를 통해 주신 유월절 절기를 지키려는 무리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는 왕의 뜻은 대단했지만 그 준비는 여러모로 미흡했습니다. 우선 예루살렘이 준비가 안됐습니다. 아직까지 아하스 왕이 세웠던 많은 제단들과 우상들이 존재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왕은 백성들과 함께 온 예루살렘을 정켤케 합니다.
역대하 30:14 NKRV
14 무리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는 제단과 향단들을 모두 제거하여 기드론 시내에 던지고
또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도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제사장들을 정결케 합니다.
역대하 30:15 NKRV
15 둘째 달 열넷째 날에 유월절 양을 잡으니 제사장과 레위 사람이 부끄러워하여 성결하게 하고 번제물을 가지고 여호와의 전에 이르러
더하여 백성들도 정결하지 못하여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북이스라엘에서 온 백성들은 아예 제사 음식을 깨끗하지 못한 상태에서 먼저 먹어 율법을 어기기도 했습니다.
역대하 30:18 NKRV
18 에브라임과 므낫세와 잇사갈과 스불론의 많은 무리는 자기들을 깨끗하게 하지 아니하고 유월절 양을 먹어 기록한 규례를 어긴지라 히스기야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여 이르되 선하신 여호와여 사하옵소서

백성을 중보하는 히스기야

부정한 상태에서 제물을 먹으면 모두 백성에게서 끊어버리도록 율법은 규정합니다. 레위기 7장 17-21절에는 이렇게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레위기 7:19–21 NKRV
19 그 고기가 부정한 물건에 접촉되었으면 먹지 말고 불사를 것이라 그 고기는 깨끗한 자만 먹을 것이니 20 만일 몸이 부정한 자가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은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요 21 만일 누구든지 부정한 것 곧 사람의 부정이나 부정한 짐승이나 부정하고 가증한 무슨 물건을 만지고 여호와께 속한 화목제물의 고기를 먹으면 그 사람도 자기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유월절을 지키려고 남쪽까지 찾아온 많은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동안 율법을 지켜오지 않았던 관계로 오히려 하나님의 백성에게서 끊어지는 위기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이런 어려운 형편을 두고 히스기야가 하나님 앞에 나서서 중보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19, 20절 말씀을 같이 봅시다.
역대하 30:19–20 NKRV
19 결심하고 하나님 곧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비록 성소의 결례대로 스스로 깨끗하게 못하였을지라도 사하옵소서 하였더니 20 여호와께서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고치셨더라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왕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백성들을 고치고 의로운 하나님의 백성으로 회복해 주십니다. 왕의 중보 기도의 결과 백성은 변화되었고, 그들의 영은 기쁨의 도가니에 빠져 열광하게 되었습니다. 왕과 제사장들과 모든 백성들은 일주일간 감사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고도 부족했습니다.
역대하 30:21–22 NKRV
21 예루살렘에 모인 이스라엘 자손이 크게 즐거워하며 칠 일 동안 무교절을 지켰고 레위 사람들과 제사장들은 날마다 여호와를 칭송하며 큰 소리 나는 악기를 울려 여호와를 찬양하였으며 22 히스기야는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능숙한 모든 레위 사람들을 위로하였더라 이와 같이 절기 칠 일 동안에 무리가 먹으며 화목제를 드리고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감사하였더라
이들은 한 마음으로 일주일을 더 늘여서 14일을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왕되신 주님은 중보로 우리를 구원하십니다.

히스기야를 통해 보여주는 대로 왕되신 우리의 예수님은 성도의 죄와 허물을 하나님 앞에 중보하여 재앙과 심판을 기쁨과 감사로 변화시켜 주십니다. 참 왕이신 예수님의 은혜로 성도는 죄를 용서함을 얻고 하나님의 거룩한 의의 백성이 된 것입니다. 이에 의로운 백성이 된 이들은 이 세상에서 가질 수 없는 감사와 기쁨을 누리고 하나님께 경배와 참양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의가 되신 예수님을 먼저 소유합시다.

하나님의 백성된 우리는 가장 먼저 예수님의 의를 옷입고 거룩한 의인이 되어야 합니다. 세상이 주는 성공과 명예가 아니라 예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의를 먼저 소유할 때 참 기쁨과 감사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참된 의가 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고 복된 기쁨을 누리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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