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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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를 심은 사람 프랑스의 작가 장 지오노가 1953년에 발표한 동화이다. 프로방스의 알프스 끝자락에 있던 어느 황량한 계곡에서 양치기 노인이 반백년 동안 꾸준히 나무를 심어 결국에는 풍요로운 숲으로 변모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원고는 프랑스어로 쓰여졌으나 책으로는 영어판이 먼저 나왔으며, 전체 분량이 4000단어에 불과한 단편소설이다. 삽화는 조엘 졸리베가 맡았다.
믿음은 감정이나 열정이 아니다. “지속”이라는 굉장히 중요한 뼈대가 있다. 그 부분을 놓친다.

1. 믿음은 충성의 다른 이름

1절a) 무엇인가 바라는 것이 이루어지려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토대요 근거다. 믿음 -> 신실함. 꾸준함.

가치있는 것일 수록 단박에 되는게 없다. 1절의 믿음에는 정관사가 없다. 기독교 신앙의 믿음이 포함되지만 그것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신실함, 꾸준함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개인의 차원이 그렇고, 공동체, 하나님 나라의 차원은 더하다.
변치 않고 꾸준히 그것을 놓치 않고 달려갈 때, 바라는 것을 얻게 된다는 말. 귀한 것일 수록 그렇다.
크고 위대하 것일 수록 믿음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또 믿음이 있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내가 거기에 합당한 사람이 되어가기 때문이다.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사람.

1절b) 보이지 않는 실체들을 확실히 볼 수 있는 것 : 너무 소유로 생각하지 마라, 내 눈에 보이지 않지만 영적인 존재들이 역사하는 그것을 믿음으로 볼 수 있다는 말.

도무지 답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답이 보이게 되고,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던 곳에서 뜻과 의미가 보인다. 눈으로 보이는 조건만을 이야기한다면, 우리가 어찌 은혜를 기대하고 하나님 나라를 바라볼 수 있겠는가, 그냥 믿고 충성하면, 더 확실히 보이는게 있는데, 나를 위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가 분명히 보인다. 그리고 그 사건과 일들이 보인다. 단순히 잘될거야와 다른 점은 (그것도 포함되지만) 내가 꿈에도 바라보는 소유가 아니라, 관심 두시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보인다는 점이다.
기도를 할 때, 이루어 지는 역사 내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어 일을 이루실 뿐만 아니라, 분명한 것은 기도를 하고 주의 일을 기대할 때 어떻게 그가 역사를 이루어 가시는 지가 분명히 보인다는 점이다.
단순히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라, 시간과 지속이 포함됨을 기억하라.
1) 어떤 일로 부르시는 지, 초대하시는 지 보라.
2) 어떻게 일을 이루어 가시는 지를 보라.

2. 믿음으로 인정 받는다.

우리가 옳다, 잘했다 인정 받는 것은 그 변치 않음과 꾸준함, 충성됨이다.
성과가 아님을 기억하라. 그리고 성과는 우리 눈에 다 파악할 수 없다.
10장 뒷부분 : 밀려나지 마라 - 우리는 너무나 아무 것도 아닌 일에 밀려난다.
11장 2절: 믿음 때문에, 그 꾸준함과 흔들리지 않음 때문에 인정받았다.
하나님의 이끄심을 바라보는 그 믿음 때문에 인정 받았다.
※ 그러나 이들이 약속한 것을 얻지는 못하였다.
사실은 고생한 이야기.
그렇다면 예수를 선물받은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는가?

3. 믿어서 생명을 얻을 사람

히브리서 10:39
39 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우리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알아라. 의미를 분명히 찾고 어떤 길로 가야하는지를 확인하다.
믿음이 더해질 때, 보이지 않는 것이 드러난다. 3절
우리에게는 많은 질문이 있지만, 그것에 대한 답을 얻지 못한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나서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천지 창조도 말씀으로 이루어진 줄 우리가 안다.
보이지 않는 것: 말씀 거기에서 보이는 것이 나왔음.
우리들은 어떠할까, 나를 통해서 이루실 일들을 발견해야 할 것 아닌가?

4. 말씀을 믿고 간직하라

말씀에 근거한 믿음, 그것에 근거한 충성. 믿음직하게 그것을 감당해 나감. 나만 잘될 줄로 믿는 믿음이 아니라, 한 걸음 한 걸음 그 토대를 밟고 나가라.
말씀이 마음에 심기웠든데, 보이는 것으로 말하면 안된다.
말씀이 중심에 선포되었으면, 그것에 의한 믿음의 순종이 필요하다.
믿음의 발걸음을 디딜 때 그 다음이 보인다.
마치 좋은 도토리를 심어 참나무 숲을 이루듯이, 오늘 하루의 믿음에서 나온 작은 행동 하나가 필요한 것이다.
일상의 작은 믿음 순종을 심어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천국을 받는 것이다.
믿음의 사람들을 보면 : 우리도 흔들리지 말아야 하며,
우리는 그들보다 더 분명한 길을 가고 있다. - 조력자 성령이 계시기에 다른 환경 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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