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ood hand of God

에스라 7장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에스라와 2차 귀환자들을 보여줍니다. 아닥사스다 즉위 7년, 주전 458년에 에스라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도록 왕의 허락을 받습니다. 에스라는 모세의 율법에 정통한 사람입니다. 그는 아론의 16대손으로 정통 제사장 가문에서 태어난 자입니다. 그는 성전 예배 종사자들을 데리고 4개월 걸쳐 예루살렘으로 돌아옵니다. 험하고 긴 여정을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의 선하신 손이 함께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는 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하며 가르치기로 결심합니다. 아닥사스다는 에스라에게 그의 편지를 주어 그의 사명을 위하여 그를 위임합니다. 그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목적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모세의 율법대로 성전 예배를 가르치고 드리는 것입니다. 둘째는 모세의 율법을 백성들에게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진노가 아닥사스다 왕조에게 임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이러한 목적을 위하여 왕의 조명을 받아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손이 함께 하여 성전 제사에 필요한 제물과 물건을 공급받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의 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모세의 율법에 능한 자들을 재판관으로 세울 수 있도록 허락받습니다. 그래서 법을 어긴 자들을 재판하고 처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 받습니다. 성전 예배를 바로 잡고 율법을 가르치며 사회 질서를 확립하는 그의 사명입니다. 에스라는 이 사명에 여호와의 선하신 손이 함께 함을 알고 여호와를 찬양합니다.

6절-하나님의 손이 함께 하여 왕께 구하는 것을 다 받았다.

9절-하나님의 선한 손-여정에 함께 하신 손

28절-여호와의 손이 나의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두목을 모아 나와 함게 올라오게 하였노라.

에스라 8장은 에스라와 함께 귀환한 자들을 다룹니다. 아닥사스다 왕의 허락을 받고 에스라는 예루살렘으로 긴 여정을 떠납니다. 본문에는 에스라와 함께 돌아온 자들을 기록합니다. 에스라는 떠나기 전에 아하와 강가에 사람들을 모읍니다. 그런데 성전에서 섬길 레위 자손이 없음을 발견합니다. 그리하여 족장들을 가시뱌 지방으로 보내어 성전에서 일할 느디님 사람들을 모으게 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손이 이 일에 함께 하여 성전에서 섬길 사람들을 모아 옵니다. 에스더는 위험하고 험한 여정을 떠나기에 앞서 금식을 선포하고 하나님께 평탄한 길을 주시도록 간구합니다. 에스라는 왕이 제공하는 군사들을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간구하고 의지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에스라는 제사장 12명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에 드리기 위하여 사람들에게 받은 재물을 맡깁니다. 마침내 에스라는 무리를 이끌고 아하와 강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이들을 괴한들과 도적들로부터 지켜 주십니다. 돌아온지 삼일 후에 가져온 재물을 모두 하나님의 전에 드립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지파 수대로 하나님께 번제, 속죄제을 드리며 예배합니다. 그리고 아닥사스다 왕께 받은 조서를 강 서편 총독들에게 주어 필요한 도움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