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

Sermon  •  Submitted
0 ratings
· 6 views
Notes
Transcript
찬송가: 9장 하늘에 가득 찬 영광의 하나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호흡을 주시고, 오늘을 살아갈 수 있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주께서 주신 생명을 가지고 주의 나라를 위해 섬기게 하시고, 우리를 통하여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되는 가운데 성도의 가정을 지켜주시고, 생계를 보호해주시며, 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인도해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본문: 역대하 34장 1-13절

34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2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길로 걸으며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고

3 아직도 어렸을 때 곧 왕위에 있은 지 팔 년에 그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을 비로소 찾고 제십이년에 유다와 예루살렘을 비로소 정결하게 하여 그 산당들과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제거하여 버리매

4 무리가 왕 앞에서 바알의 제단들을 헐었으며 왕이 또 그 제단 위에 높이 달린 태양상들을 찍고 또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과 부어 만든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어 제사하던 자들의 무덤에 뿌리고

5 제사장들의 뼈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유다와 예루살렘을 정결하게 하였으며

6 또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시므온과 납달리까지 사면 황폐한 성읍들에도 그렇게 행하여

7 제단들을 허물며 아세라 목상들과 아로새긴 우상들을 빻아 가루를 만들며 온 이스라엘 땅에 있는 모든 태양상을 찍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더라

율법책의 발견 (왕하 22:3–20)

8 ◎요시야가 왕위에 있은 지 열여덟째 해에 그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하기를 마치고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수리하려 하여 아살랴의 아들 사반과 시장 마아세야와 서기관 요아하스의 아들 요아를 보낸지라

9 그들이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나아가 전에 하나님의 전에 헌금한 돈을 그에게 주니 이 돈은 문을 지키는 레위 사람들이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남아 있는 모든 이스라엘 사람과 온 유다와 베냐민과 예루살렘 주민들에게서 거둔 것이라

10 그 돈을 여호와의 전 공사를 감독하는 자들의 손에 넘기니 그들이 여호와의 전에 있는 일꾼들에게 주어 그 전을 수리하게 하되

11 곧 목수들과 건축하는 자들에게 주어 다듬은 돌과 연접하는 나무를 사며 유다 왕들이 헐어버린 성전들을 위하여 들보를 만들게 하매

12 그 사람들이 성실하게 그 일을 하니라 그의 감독들은 레위 사람들 곧 므라리 자손 중 야핫과 오바댜요 그핫 자손들 중 스가랴와 무술람이라 다 그 일을 감독하고 또 악기에 익숙한 레위 사람들이 함께 하였으며

13 그들은 또 목도꾼을 감독하며 모든 공사 담당자를 감독하고 어떤 레위 사람은 서기와 관리와 문지기가 되었더라

본문은 요시야 왕의 통치를 기술합니다. 역대기 기자는 요시야 왕의 통치를 기술하면서 다윗 왕의 뒤를 이었고,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했다고 평가합니다. 자신의 아버지인 아몬과 할아버지인 므낫세와는 달리 요시야 왕은 선한 왕입니다. 요시야 왕의 기록은 요아스 왕의 기록과 유사합니다. 둘 다 소년 시절에 왕위에 올랐고, 성전을 복구하기 위해 자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둘 다 성전에서 언약을 갱신합니다. 하지만 요아스 왕은 제사장 여호야다가 살아있을 동안에만 충실했지만, 본문의 요시야 왕은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여호와께 정직히 행합니다. 역대기 기자는 여호와께 정직히 행한 것을 다윗의 하나님을 찾았다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요시야 왕이 스무 살이 될 때 그는 유다와 예루살렘에 개혁을 시작합니다. 므낫세와 아몬이 만들어 놓은 우상의 흔적을 제거합니다. 이방의 신을 섬기던 제사장들을 처형하고, 그들이 바알에게 제물을 바치던 그 제단에서 이교도 제사장들의 뼈를 태워버립니다. 제단들을 무너뜨리고, 유다와 이스라엘을 정결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그러한 일들이 유다와 이스라엘 전역에 일어납니다. 6절에 므낫세부터 납달리까지 기록하는데 점차 북쪽으로 올라가면서 개혁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 시므온은 유다의 남쪽이었는데, 남쪽에서부터 북쪽에 이르기까지 온 유대와 이스라엘이 정결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요시야가 26살이 되었을 때 그는 온 나라를 정결하게 만듭니다. 땅과 성전을 정결하게 합니다. 그 때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합니다. 성전 수리는 개혁의 일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므낫세 왕과 아몬 왕이 나라를 다스릴 때 성전을 등한히 여겼기 때문입니다. 성전이 황폐한 상태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시야는 성전을 수리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땅에 있던 므낫세와 에브라임 사람과 온 유다 사람들이 성전을 수리하기 위해 헌금을 합니다. 성전 수리의 담당자를 세우고, 그 일들이 다 이루어지기를 감독했습니다.
본문을 정리하면 요시야 왕은 자기 아버지의 잔재, 곧 우상의 모든 흔적들을 제거했습니다. 이교도 제사장들을 죽이고, 유다와 이스라엘 전역에 있는 산당을 무너뜨립니다. 그리고 그러한 개혁의 일들이 끝이 나자 성전을 수리합니다. 잊혀져 가던 성전을 수리해서 하나님을 찾습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서 우리 삶에 하나님을 떠난 것이 없는지 돌아보고, 돌이켜야 합니다. 삶의 부분들을 돌아보며 무너진 것을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때 정직하다고 평가해주십니다. 새벽에 기도하며 우리의 잘못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긍휼과 용서를 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말씀을 생각하며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 Media
See more
Related Sermons
See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