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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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태국에는 눈이 안오죠? 한국에는 이번 겨울에 눈이 많이 왔다고 합니다. 우리 시원한 영상 하나 보고 말씀을 들어볼까요?
<영상송출>
보기만 해도 춥죠? 그리고 보기만 해도 허탈하죠? 저 사람이 참 한심스럽기도 하고, 답답해 보이기도 하죠?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저런 허탈한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역사상 가장 지혜로운 왕으로 평가를 받는 솔로몬은 오늘 본문 8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도다.” 솔로몬이 헛되다고 말하는 인생은 마치 자기 차가 아닌 차를 치우고 있는 저런 사람의 인생을 말합니다. 솔로몬이 말하는 헛되지 않은 삶은 1절에서 설명됩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천하의 모든 것을 만드셨습니다. 나무도 그분이 만드셨고, 바다와 하늘, 그리고 그곳에 사는 모든 것들도 그분이 만드셨습니다. 우리 인간도 그분께서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창조주를 배반했습니다. 그분께서 만드신 피조물들로 신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을 신으로 섬기고, 땅을 신으로 섬기고, 바위를 신으로 섬기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조각을 하거나 녹이고, 굳혀서 신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오직 우리의 창조주는 그런 것에 담겨지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가져다 주는 음식을 먹어야만 사시는 분도 아니십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그분을 배반한 우리를 여전히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려고 아들을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 죽게 하셨습니다.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서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용서 빌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으십니다. 아들을 내어주신 사랑으로 우리를 용납하십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그런데 우리 하나님께서는 저보다 훨씬 더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동안 엉뚱한 차의 눈을 치우느라 헛된 삶을 사셨다면 이제라도 바른 목적을 가진 삶을 사시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헛된 신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분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섬깁니다. 우리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제가 하는 기도를 한 문장씩 따라 해보세요.
기도문
하나님 우리를 용서해주세요.
하나님을 모르고 세상의 헛된 신을 섬기느라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 수 있게 하셨으니,
남은 나의 평생에 하나님만 섬기며 살게 해주세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음을 믿을 수 있게 해주세요.
오늘부터 나의 인생이 잘못된 길을 떠나
오직 하나님을 알기에 힘쓰는 길을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나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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