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number of the returne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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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헤미야 7장은 공사 후에 세운 지도자들과 1차 귀환자들의 자손과 명수를 기록합니다. 느헤미야는 성벽 건축를 마치고 성전 사역자들을 세운 후 하나니와 하나냐를 세워 예루살렘을 다리게 합니다. 특히 하나냐는 그 신실함과 경외함이 다른 이들보다 튀어난 인물입니다. 느헤미야는 적들로 부터 성을 지키기 위하여 해가 높이 뜬 후에야 성문을 열고 또한 문을 일찍 닫아 성을 지키게 합니다. 성문 파수대로 조직하여 일하게 하고 자기 집 맞은 편을 지키도록 합니다. 그 당시 성은 광대하였지만 주민이 많지 않았고 집들도 건축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느헤미야는 일차 귀환자들의 명단과 숫자를 확인합니다.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함께 돌아온 족속들과 그 숫자를 기록합니다. 또한 제사장들 족속과 숫자도 파악합니다. 레위인들, 성전에서 노래하는 자들, 문지기들, 느디님 사람들, 솔로몬의 신복들을 기록합니다. 제사장 중 그 보계가 확인되지 않은 자들은 그것이 분명하게 확인될 때까지 제사장 사역을 금하고 성물을 먹지 못하게 합니다. 확인된 인원은 총 42,360명입니다. 족장, 방백, 백성은 힘에 미치는 대로 성벽 공사를 위하여 기부합니다. 성벽 공사는 은혜 가운데 마치고 각 부류의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에 거합니다.
느헤미야 8장은 나팔절과 장막절을 지키며 여호와께 헌신함을 보여줍니다. 성벽 공사는 마치고 백성들은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며 자신들을 하나님께 헌신합니다. 제사장이요 율법사인 에스라를 불러 모세의 율법을 읽어 달라고 요청합니다. 에스라는 나팔절 때 율법책을 낭독하려고 강단에 서고 여호와를 송축합니다. 이에 백성들은 아멘으로 화답하며 몸을 굽혀 여호와를 경배합니다. 레위 사람들은 백성들에게 율법을 해석해 주어 백성들로 깨닫게 합니다. 백성들은 말씀을 깨닫게 웁니다. 느헤미야, 에스라, 레위 사람들은 백성들을 위로합니다. 나팔절 거룩한 성일에 좋은 음식을 먹으며 근심하지 말고 여호와를 즐거워하는 것이 그들에게 힘이라고 권고합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은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즐거워 하는데 이는 말씀을 밝히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음 날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이 율법의 말씀을 연구하고자 에스라를 방문합니다. 이들은 모세의 명한 초막절을 율법책에서 발견합니다. 그리하여 이들은 모세의 기록한 대로 초막을 만들어 거하며 절기를 지킵니다. 여호수아 이래로 이렇게 초막절을 온전히 지킨 적은 없었습니다. 에스라는 성회 기간 내내 율법책을 낭독하고 백성들 초막절을 지키며 크게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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