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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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
AG1 히스기야, AG2 예수님, CP 산헤립, AP 이사야, PW 응답, MIW 부르짖어 기도하다, A 감사, C 교만, SC 간구와 응답에 대한 감사의 삶
사도신경
487장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역대하 32:20-33
고난 중에 기도함
고난 중에 기도함
성도의 삶에 찾아온 고난은 우리를 기도하게 합니다. 특별히 성도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부끄러워 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히스기야와 무룻 많은 왕들의 삶에는 바르게 살고 의롭게 지냈지만 고난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성도의 허물 때문이라기보다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시고 시련을 통해 강건함을 주시고자 하는 은혜의 방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난과 어려움 앞에서 우리는 기도하고 간구하여 하나님께 이 문제를 맡기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히스기야의 부르짖음
히스기야의 부르짖음
히스기야는 당시 강성한 앗수르 왕 산헤립의 침공을 맞아 선지자와 함께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20 이러므로 히스기야 왕이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하여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왕은 혼자 기도하지 않고 믿음의 사람인 선지자 이사야와 함께 기도하며 하늘을 향해 부르짖습니다. 문제 앞에서 낙심하지 않고 오히려 선지자를 동행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음으로 문제를 하나님 앞에 내어 놓고 해결을 기다렸던 것입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
응답하시는 하나님
열왕기 18장은 산헤립의 침공을 비교적 소상하게 적고 있으나 역대하는 간략하게 기술합니다. 당시 낙심한 히스기야는 이사야의 예언에 힘을 얻고 담대하게 대처를 합니다. 그는 예언의 말씀에 용기를 얻고 하나님께 나아가 간구하며 전쟁을 하나님께 맡겼던 것입니다. 바로 그 결과 그는 이 전쟁에서 승리하게 되었고,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을 얻게 되었습니다.
23 여러 사람이 예물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와서 여호와께 드리고 또 보물을 유다 왕 히스기야에게 드린지라 이 후부터 히스기야가 모든 나라의 눈에 존귀하게 되었더라
히스기야의 교만
히스기야의 교만
그러나 이 일이 히스기야 인생의 마지막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승리에도 불구하고 이후 마음이 교만해져 기도하여 이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헤를 보고서도 감사의 보답을 드리지 않습니다.
24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으므로 여호와께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그에게 대답하시고 또 이적을 보이셨으나
25 히스기야가 마음이 교만하여 그 받은 은혜를 보답하지 아니하므로 진노가 그와 유다와 예루살렘에 내리게 되었더니
위대한 개혁의 사람이었던 히스기야 였지만 그의 생애가 다 아름다운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가 회개하자 하나님은 심판을 행하지 않으셨으나 그의 므낫세의 폭정 이후 나라가 망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또한 그는 바벨론 사신들 앞에서 하나님의 시험을 온전히 통과하지 못하는 연약함도 보입니다.
31 그러나 바벨론 방백들이 히스기야에게 사신을 보내어 그 땅에서 나타난 이적을 물을 때에 하나님이 히스기야를 떠나시고 그의 심중에 있는 것을 다 알고자 하사 시험하셨더라
인간 왕은 하나님의 많은 복을 얻고 형통함을 누렸으나 하나님 앞에서 그 심중의 모든 것들을 다 의롭다 인정을 받지 못하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참 왕시신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
참 왕시신 예수님의 완전한 순종
우리의 왕으로 오신 그리스도는 결코 부족함 잆으신 온전한 황이십니다. 히스기야가 삶의 자리에서 오락가락 그 방향을 다 잡지 못하고 때로는 교만하여, 때로는 어리석음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온전한 순종을 다 할 수 없었던 왕임에 비해 우리 주님은 모든 일에 점도 흠도 없으신 완전한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하나님 앞에 충성된 삶을 행하심으로 자신의 백성들을 어떤 형편에서도 굳건하게 지키실 수 있는 능력의 왕이 되십니다.
참 왕을 붙들고
참 왕을 붙들고
우리의 삶에 찾아오는 많은 시련과 어려움들, 특별히 잘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찾아오는 시련들에 결코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신실하게 살아가던 욥에게도 말할 수 없는 환란을 허락하시고 그의 믿음을 이전 보다 더 굳건하게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왕이신 예수님께서도 아무런 죄없이 고난의 길을 기쁨으로 걸어가셨고,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셨습니다. 우리 성도들도 참 왕신 예수님을 붙들고 시련과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기대하고 믿음의 길에 인내로 온전히 행하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 그 때에 우리의 주님은 모든 환란을 이기시고 성도들에게 큰 복과 기쁨을 허락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인내를 끝까지 이루시고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며 살아가시는 모두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