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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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영적 심판주 이심

Notes
Transcript
AG1 요시야, AG2 예수님, AP 회복, CP 파산, PW 심판 주 , MIW 잡아 갔더라, A 의롭게 하심, C 멸망
SC 하나님은 악을 심판하심
사도신경
379장 내 갈길 멀고 밤은 깊은 데
역대하 36장 1-10절

신앙의 승패

신앙 생활에도 승패가 있는 것 같습니다. 요시야의 후손들이 갑작스러운 요시야의 죽음이후 이어 왕이 되었지만, 이들은 오히려 나라를 심판의 길로 인도합니다. 말씀을 순종하여 행하던 왕이 떠나고, 이제 남은 자들은 그 말씀을 버림으로 믿음의 삶에 실패하게 됩니다.

영적 파산

먼저 왕이된 여호와아스는 3개월만에 폐위되어 애굽으로 끌려갑니다.
역대하 36:2–4 NKRV
2 여호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삼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다스린 지 석 달에 3 애굽 왕이 예루살렘에서 그의 왕위를 폐하고 또 그 나라에 은 백 달란트와 금 한 달란트를 벌금으로 내게 하며 4 애굽 왕 느고가 또 그의 형제 엘리아김을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여호야김이라 하고 그의 형제 여호아하스를 애굽으로 잡아갔더라
아버지를 이어 왕이된 여호아하스는 왕이 된 지 3개월 만에 형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이집트로 끌려가는 비운을 맞습니다. 왕하 23:32 절은 여호아하스가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사건은 B.C. 609년에 일어난 사건으로 애굽의 바로인 느고는 갈그미스 전투에서 승리하여 내려오는 길에 유대에 새 왕이 세워진 것을 확인합니다. 그는 이제 유다가 자신의 지배 아래 있다는 것을 보이려고 백성이 세운 여호아하스를 폐위하고 엘리아김을 세워 이름을 여호야김으로 고쳐 나라를 다스리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후임 여호야김도 하나님 앞에서 신실한 왕이 되지 못했습니다.
역대하 36:5 NKRV
5 여호야김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 동안 다스리며 그의 하나님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여호야김은 11년간의 통치를 행했지만 그 역시도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한 것입니다. 이번에는 하나님께서 느부갓네살, 즉 바벨론 왕을 보내셔서 유다를 심판하십니다. 이 일은 B.C. 605년 갈그미스에서 느부갓네살이 이집트의 느고를 꺾은 이후에 일어난 일로 이제 애굽의 느고는 더 이상 이스라엘에 대한 지배권을 갖지 못한 것입니다.
역대하 36:6–7 NKRV
6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와서 그를 치고 그를 쇠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7 느부갓네살이 또 여호와의 전 기구들을 바벨론으로 가져다가 바벨론에 있는 자기 신당에 두었더라
그 결과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김을 포로고 잡아갔고, 성전 기구들도 바벨론으로 가져가 자신의 신당에 옮겼습니다. 그리고 여호야김의 아들 여호야긴을 통치자로 세웠지만, 8세 밖에 안된 여호야긴의 시대는 100일 남짓 했고, 유다는 여전히 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역대하 36:9 NKRV
9 여호야긴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달 열흘 동안 다스리며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여덟 살의 어린 아이를 왕으로 세운 사람들은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이키지 못하고 악을 행했던 것입니다. 나라의 기강은 이미 무너져버렸고, 요시야 시대의 신앙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다시 여호야긴 마저 심판하시고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우십니다.
역대하 36:10 NKRV
10 그 해에 느부갓네살 왕이 사람을 보내어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잡아가고 여호와의 전의 귀한 그릇들도 함께 가져가고 그의 숙부 시드기야를 세워 유다와 예루살렘 왕으로 삼았더라

영적 심판

불과 짧은 세월이었지만 유다는 이제 더 이상 영적으로 건강한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모든 왕들이 영적으로 파산했고, 그 결과 지도자들과 나라의 모든 백성들도 영적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이러한 일은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악을 행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거슬러 살아가는 자들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심판주이신 예수님

우리 예수님은 세상의 악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마지막 날 심판의 주로 오시는 예수님은 유월절 어린양의 보혈의 은혜를 잊어버리고 교만하여 스스로가 의인이 되어 사는 이들을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 요시야의 충성스러움이 아무리 위대했어도 요시야의 의로는 후임들의 악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오직 참된 의를 주시는 우리 왕 되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의롭게 하실 수 있습니다. 바로 그 의의 왕은 악을 심판하시는 심판주이신 것입니다.

경외하며 사는 삶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우리 주님 되신 예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의 어떤 의도 성도의 구원을 위한 참된 의가 되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만 구원이 있고, 속죄가 있고, 칭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소유하지 못한 이들, 유월절 어린 양의 피를 갖지 못한 모든 이들은 심판의 주님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구세주 되신 에수님이 우리 인생의 심판주 되시는 분이심을 항상 기억하고 주님을 경외하여 참된 영생을 누리는 백성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주님을 향한 참된 경외심을 가지고 구원의 은혜를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교회 사역들 위해 은혜를 주시고 교역자 연수회와 목회자들 위해 은혜를 주옵소서.
연말 정비와 새해 준비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옵소서.
직분자들의 섬김을 위해
코로나를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환우/사업처/자녀들
나라/북한/선교사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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